about/목적이이끄는삶

간증2 - 파트너 성열 붙혀주심1014

환대린 2008. 5. 22. 10:21
.. 10/14(화)

좀 전에 난 내 파트너 이하연이랑 메신저에서 만나 나눔을 가졌었다.
근데 와우... ^___^


아래 내용 메신저 대화 일부분임.



아까 성열이가 (메신저에서) 말걸었걸랑.. / 오호.. / 니가 올린 글 보고서. 성열이도 책 산대 / ^^ 내가 올린 글 봤다고 성열이가? / 그렇데 대학부카페에서 / 아하 큐티방에 올렸거든. 성열이도 큐티방 들어오나보네 오호~ / 그러게 / 성열이도 같이 하자고 그럴까? /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알게 되었다고. / 엥? / 가능하면 끼고 싶다네. / 하하 좋지./ 성열이까지만 껴줄까? / 왜 또 있어? / 아니 서로서로 끼워달라고 할까봐서 ㅋㅋ / 정말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군. 난 1명만 기도했는데 / 그치? 하하 / 근데 우리 대학부 아이들은 끄떡도 안해.ㅎㅎ / 그 아이들이 나이 서른 가까이 되면 우리보다 낫겠지!!! / 아하.. 그렇겠다.^^ 여하튼 너무 신난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이랑.. 교젤하게 되다니.

애린이가 알면.. 너무해 하지 않을까 싶어. / 어쩌지? / 난 기도의 응답자들랑 하는건데^^ / 그렇다고 너무 많아지면 좀 그렇잖아.. / 그래. / 성열이더러 다른 팀 찾으라고 할까? ㅎㅎ 아님 넷까지만 접수.... / 일단은 모든 것들을 한정시키지 말고.. 음... 하나님 우릴 통해 어떻게 공부하게 하시는지.. 그냥 맡겨보자. / 그래~! / 사람들이 자기들도 하고 싶다고 우루루 오면 어쩌지?ㅋㅋ (그럴린 없겠지?ㅋㅋ)
/ 모르지~!! / 여하튼 성열이가 하고 싶다고 말한건.. 정말 놀라워. 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하연이 너는 생각 중에 있었지만.. / 성열이한테 토욜에 잠깐 얘기 했었걸랑. / 성열이가 그 글을 읽고 그런 맘을 먹으리라고 생각도 못햇거든. / 아하.. 그래? / 예배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잠시 내 가방을 들 일이 있었는데 가방이 무겁다고.. 내가 승혜꺼 책 산 날이걸랑. 그래서 이러저러해서 책 강매시키려고 샀다고.. 그때는 좀 시큰둥하더니 니가 올린 글 보고 제목이 맘에 와 닿았는데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보이니깐.. 정말 감사해 / 아무래도 성열인 우리 목이삶 페밀리로 꼭 함께 해야겠다.^^
/ 우리 이 나눔들을 위해 기도하자.. / 오케이 / 목이삶 패밀리를 위해... / 이틀간의 내용에 비추어 보면... / 목이삶 근데 모기장 패밀리 같지 않니?ㅋㅋ / 하나님의 목적이 이 모임가운데 분명 있을 것이고!! ^^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닌거 같다. / 그러게. / 성열이한테 말할까? / 여하튼... 기도하고 준비하면서 만나자. 우리의 첫 만남을 위하여~ 말해. / 날짜수는 어떻게 맞추지? / 같이 시작해서 책걸이도 같이 해야 하니깐..ㅎㅎ / 우리가 하루 기다려야겠지? / 그러지 뭐.^^ / 오늘 사서 시작하는 걸로 한다면? / 훌륭페밀리를 위해선 그정도의 배려는..ㅎㅎ / 그래 지금 말해보고 확답 받을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기대된다. ㅋㅋ / 그래.. 대환영한다고 말해줘. / 응 / 그리고 성열이도 기도의 응답같다고 말해줘.ㅎㅎ / 2탄 올려야지^^ / ^^ / 기도하고 써...



하나님은 언제나 그렇듯이 내 사고 너머에 계시는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