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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이 둘 째 아들을 낳았단다.0607

환대린 2008. 6. 7. 22:04

오늘 아주 간만에 김지영한테 문자가 왔다.
지난 번 만나서 수다떨 때 서로 아기 임신하자도 덕담?해줬는데...
그세 지영인 둘째 아들을 낳았단다.
좋겠다.

우리 어머님이 너무 잘해 주신다.
벌써 임신한 사람 대하듯이... 밥도 해다 받치고... 생선에 고기에...
너무 잘해 주시니깐.. 사실 좀 부담스럽다.
혹시.. 안되면 어쩌나 하는 부담감도 들고...

이번에 안되면 다 내 책임같고...

난 사실 아무 증상이 없다.


하나님은 아실꺼다.
제발 아셨으면 좋겠다.
김지영이 부럽다.
왜 오늘 지영이 둘째 낳은 걸 알게 하셨을까?
내게도 좋은 소식이 있을꺼라는 징표라면 징표였으면 참 좋겠다.

이번에 꼭 임신했으면 좋겠다.
이건... 나보다도 하나님이 더 원하시는 바였으면 정말 좋겠다.

그나저나 월요일날 쉬어야 할지 고민이다.

내일 주일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할까?? 모르겠다.

하나님 3개 수정란 중에 꼭 임신이 되길 소망하고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제발 저를 기억해 주시고 임신하는 복의 복을 허락해 주세요. 하나님 정말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