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2010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해 주어라.

환대린 2010. 1. 14. 10:25
마7:12 "다른 사람이 너희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대로,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해 주어라. 이것인 율법과 예언서의 내용이다."

사실 이 말씀은 자주 접해서 익히? 알고 있던 말씀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생활하면서는 이 말씀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던 것 같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너희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대로, 너희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해 주어라. 여하튼 여기서 눈에 들어오는 건 후자가 복수형으로 바꿨다는 것과 모두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여하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내용이라신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뭔가를 먼저 바라기 전에... 그들을 충족시키는 삶, 그것도 하나, 둘만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충족시키면서 살아야겠다고 적어도 오늘은 결심?하게 된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삶에 적용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다른 사람이 나한테 해주었으면 하는대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해 줄 수 있게 저에게 추진력?을 주세요.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내용임을 기억하고 말씀대로 살게 도와주세요. 제 주변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면서 기쁨을 줄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침부터 실장님께서 여자화장실에 있는 마대를 본인이 들어가서 가져오기 그렇다면서 내게 갖다달라신다. 
이곳으로 이사오기 전까진 사무실 청소는 내 몫?이였는데 이곳으로 이사온 후로는 우리 사무실에 한 깔끔하시는 실장님이 나 없을 때 다 해놓으시고 계셨다. 그동안은 마대말고 청소기를 돌리신 후 사무실에 비치된 수건(=걸레)를 둘러 사용하는 마대를 사용하셨는데 얼마 전 여자화장실에 청소용 마대가 따로 비치된 것을 발견?하시곤 그걸 오늘 나한테 갖다 달라고 하신거다. 
여하튼 내가 없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내가 마대질을 하려고 하자 부득불 본인이 다 하시고 마대까지 빨아오셨다.
위 상황과 위 말씀을 종합해 볼 때... 여하튼 실장님한테나 다른 사람들(복수형)에게 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 좋은 딸, 좋은 동생, 좋은 시누이, 좋은 직원, 좋은 큐티동역자...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