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son
선택081024
환대린
2008. 10. 24. 09:11
난 결혼하기 전부터 내 아이는 내가 키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선 내 직장도 평생직장을 생각하지 않았기에 이 직종에서 여태 있었던 것이고...
근데 요즘은 갈등이 좀 된다.
왜냐면 남편의 월급만으로는 쪼들릴 거 같아서.. 사실 지금은 둘이 벌어도 난 계속 남편을 도와주고 있으니...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일까?
그래도 씀씀이를 많이 줄이더라도 내가 키우는게 낫겠지?
사실 시부모님의 양육방식도 그다지 믿음이 안가고...
나중에 좋은 곳에 취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나름의 문제는 있는 듯 싶다.
그래도 감사해야겠지...
아기 주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