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2:2 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3 전국 각 지방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맡겨 그 몸을 정결하게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4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를 와스디 대신 왕후로 삼으소서 하니 왕이 그 말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사실 오늘도 알람을 듣고 그냥 잘까도 생각해 봤는데 생각보다 잠이 안와서 컴을 컸다. 4:50분... 말씀 전 찬양이 길어서?? 그런지 말씀엔 거의 집중하지 못하고 졸아버렸다. 그래서 내게 남아있는 말씀은 하나도 없다. 위 말씀이 오늘의 본문 중 내가 큐티로 선택?한 내용인데... 왕에겐 측근 신하들이 있기 마련이다. 위 등장신하들은 나름의 조언을 잘한 것 같고 그 조언을 왕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였다고 한다. 요즘 내 관심이 아들의 친구문제이다. 측근에 누가 있느냐가 아들이 자라나면서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들고 있다. 부디 좋은 조언들을 해주면서 좋은 영향력들을 서로 피드백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선하고 바른... 게다가 신앙의 바른 믿음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길 지금부터 기도해야겠다.
하나님 그것이 무엇이든 기도할 마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도가 이기적인 부분들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과 상의하면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아이를 키워가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엄마라는 직분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그리고 어제 내내 내 마음을 괴롭혔던 매매문제도 더 이상 저를 괴롭히지 않도록 잊어버리게 도와주시고 민서안에 있을지 모를 분노와 집착이 아이가 자라면서 삭으러들고 그 마음에 화평함이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충만한이 임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