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 Q.T/2019 2019. 8. 3. 08:15
2019.8.1. 인수인계 이일차... 오후에 김변으로부터 업무요청 메일이 왔나보다. 컴도 내가 쓸 컴을 못쓰는 상황이라 메일 온 줄도 몰랐는데.. 전임자가 자기도 메일이 왔고 나한테도 보내졌다며 같이 서류를 만들어보자고 했다. 나로선 이메일 꼼꼼히 읽어봤어야 했는데.. 컴으로 접속해서 메일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시작한 것부터 잘못이었다.
여하튼... 둘 이 일을 하면서 좀 꼬였고 다음 날 알게 된 건.. 내가 별지를 만들어 놓고 미첨부했다는... 내 기억엔 분명 첨부한 듯 싶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난 서류를 다시 한 번 살피는 과정에서 헉 전임자가 발급하고 스캔해준 서류가 잘못된 것을 발견했다. 이건 큰 실수라면 큰 실수인데... 전임자를 믿는 게 아니였나???? 여하튼 모든 걸 아침에 제대로 다시 접수했고 이제라도 알아서 제대로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전임자에게 이런 실수도 보고 하냐고 물었더니 자긴 자기 치부니깐 안한다고 한다. ㅡ 근데 난 생각이 달랐다. 내가 실수를 자주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나 조차도 이런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편이라... 여하튼 난... 정직하고 일에 있어 신뢰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모든 상황을 이메일로 담당상사에게 보고드렸다. 그리고 나중에 사무실에 온... 그 상사 왈... 내게 앞으로 모든 서류가 제출되기 전 본인이 최종 검토 후 제출하겠다고 한다. 난 사실 선뜻 좋다고 했는데..

퇴근 길..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왜 남의 실수까지 덮어쓰냐며... 그 상사는 앞으론 너를 못믿겠으니 내가 검토하겠다는 말을 돌려 말한 것이라고 했다.
헉.... 나에 대해 믿음을 주려다 불신을 자초한 꼴이라니...

마음이 좋지 않다. 앞으론 완전 신입이랑 협력해서 일해야하는데... 혼자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자초했으니...

내가 판단미스였을까? 혼자서 일하는.. 배울 것도 있었던... 게다가 위치도 규모도 모두 앞섰던 다른 직장을 선택했어야했나하는...

아..모르겠다. 불편한 마음이 좋아지길 바란다.

그리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 직장에 대한 미련은 버리자.
왠 PPT?? 면접 2곳 Q.T/2019 2019. 7. 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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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가.. Q.T/2019 2019. 5. 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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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하셨다. Q.T/2019 2019. 3. 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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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면 Q.T/2019 2019. 1.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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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느니라 Q.T/2019 2019. 1. 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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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 Q.T/2019 2019. 1.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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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Q.T/2019 2019. 1.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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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졌느니라 Q.T/2019 2019. 1. 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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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하심을 받아 Q.T/2019 2019. 1. 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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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Q.T/2019 2019. 1. 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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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9.큐티 Q.T/2019 2019. 1. 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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