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83:1 오 하나님, 더 이상 침묵하지 마소서. 오 하나님, 더 이상 잠잠히 있거나 가만히 있지 마소서.
...
13 오 나의 하나님, 그들을 바람에 날아가는 잡초 같게 하시고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
16 여호와여, 그들이 심한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그러면 그들이 주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17 그들이 겁에 질려 두려워하게 하소서. 수모를 당하고 멸망하게 하소서.
18 주의 이름이 여호와이신 줄을 그들이 알게 하여 주시고, 주만이 온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 큐티말씀을 접하면서는 모랄까?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냥 오늘로 그칠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나는 되도록이면 이런 기도하지 말아야겠다는 이상?한 마음이 든다고나 할까?
여하튼 난 하나님께 뭔가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해달라고 조르는 기도... 그리고 그 기도는 무리한 기도도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인 기도를 해왔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그런 지극히 정상적인 기도라고 해오던 기도가 최상의 기도가 아니였다는 생각이 든다. 모랄까? 하나님이 침묵하실 땐 그 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난 하나님 도대체 왜 침묵을 하십니까?하면서 불평의 기도를 했었고... 음... 또... 악을 행하는 자들을 처단?해 달라는 기도도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이시니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또한 다 하나님의 권한안에서 결정될 부분인데 내가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에는 큰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잘 표현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하나님께 내가 기도하는 내용들조차도 하나님의 권한과 하나님의 방법의 범주안에서 해야 겠다는 생각이 오늘 큐티를 통해서는 든다.
 
하나님 저는 참 제가 할 말 중심으로 기도를 드리는 편입니다. 그러나 오늘 큐티를 통해서는 앞으로는 제 중심적인 기도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중심적인 기도로 전환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하나님 제 삶속에 혹 침묵하실 때 하나님을 향해 닥달하거나 안달하는 모습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82:1 하나님께서 하늘의 모임에서 회의를 진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재판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2 "너희가 언제까지 악한 자를 변호해 주고, 못된 자들의 편을 들려느냐?
3 약한 자와 고아를 보살펴 주고, 가난한 자와 고통받는 자의 권리를 찾아 주어라.
4 약한 자들과 어려운 자들을 구해 주고, 악한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해 주어라.
5 너희는 무지하며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을 헤매고 다니는구나. 그러니 세상이 온통 흔들릴 수밖에 없지.
6 내 말을 들어라. '너희는 신들이며, 지극히 높은 분의 아들들이다'라고 하였으나,
7 너희는 보통 사람들처럼 똑같이 죽을 것이다. 여느 지도자와 다를 바 없이 죽게 될 것이다."
8 오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땅을 심판하소서. 이는 모든 나라가 다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모임에서 회의를 진행하신다?? 음.... 그것도 재판관들을 모아놓고 회의를....
여하튼 재판관들을 문책?이라면 문책?하고 계신다. 너희들이 악한 자를 변호해 주고 못된 자들의 편을 들고 있어... 세상이 온통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그러면서 너희 스스로를 신들이며 지극히 높은 분의 아들들이라고 하나 실상은 보통 사람들처럼  똑같이 죽게 될 것이고 여느 지도자와 다를 바 없이 죽게 될 것이라고...
여하튼 잘 이해가 안된다. 하늘 모임이며 재판관들이며...

단 오늘 큐티를 통해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여하튼... 세상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로 인해 세상이 좀더 바람직해지길 원하시고 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세상의 빛... 그 빛을 비출 책임을 주셨다는... 뭐... 그런 생각으로 오늘 큐티는 귀결이 된다.

하나님 오늘 큐티의 상황은 다소 어렵게 느껴집니다. 허나 오늘 큐티를 통해 느껴지는 것은 세상에 대한 책임도 우리에게 일부 주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킬 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예수그리스도라는 빛을 주셨고 그 빛을 비추며 살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 빛을 최대한 비추면서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젠 사무실 망년회라면 망년회 모임이 있었다. 부부동반이였는데 우리 남편은 1박 2일로 부산출장을 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1차로 식사를 하고 2차 장소로 이동 중 나는 먼저 집으로 가게 되었지만 이동하는 길에서... 우리 사무실 직원분 중 한 분 왈 "지영씨 남편은 간이 배 밖으로 나왔어요. 하하하하..,.... 지영씨가 시부모님한테나 남편한테 잘하는 건 다 교회에서 배워서 그러는 거라고... 남편에게 복종해라... 시부모 공경하라... 다 성경에서 배워서 그러는 거라고......" 
(사실 몇 일전... 이 분이랑 점심 먹으면서 본인 부인이야기가 나오면서 내가 성경말씀에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그런 부분이 있다고 그건 맞는 말이라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맞짱구?를 쳤는데... 그 이야기를 근거로 위와 같은 이야길 하신 것 같다. ㅋㅋㅋ 사실... 내가 꼭 그렇게 살고 있다고 말을 한 건 아닌데....여하튼 그 분은 뭐.. 내가 하는 말처럼 내가 그 말처럼 복종하고 공경하고 사는 줄 알았나본데...ㅋㅋㅋㅋ 여하튼 난 오비이락같은 상황이긴 했지만... 그 분 말이 내가 성경대로 사는 사람처럼 비춰졌다는 것에 기분이 나쁘진 않았다.ㅋㅋㅋ)      
시81:10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 네 입을 크게 벌려라. 그러면 내가 채울 것이다.
11 그러나 내 백성은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은 내게 복종하지 않았다.
12 그래서 내가 그들을 그들의 고집대로 내버려 두었더니 자기들 마음대로 행하고 있구나.

입을 크게 벌리라는 의민 뭘까? 입을 벌려 구하라는 의미인가??
여하튼 그래도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고 복종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그들의 고집대로 내버려 두었고 그래서 자기들 마음대로 행했다.
어떤 의미에선 난 내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말씀의 맥락?을 보면... 사실 엄밀히 말하면 내가 내 마음대로 행할 수 있는 것조차도 하나님이 내버려두심이라는 허락?하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신 자유라는 맥락과도 연결이 되는건가??
여하튼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자기들 마음대로 행함에 있어서조차도 하나님의 주관이 개입되어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게 된다.
오늘 본문은 그들이 하도 잘못하면서 하도 말도 안듣고 고집대로 하기에 일종에 하나님의 방치?적인 면으로 마음대로 행함을 허락하시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겠지만...왠지 오늘은 그 이상의 큰 의미들로써 다가오는 것 같다. 그렇다고 아주 명확하게 아하.. 이정도의 깨달음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여하튼...

<등장인물 : 엄마 이지영, 아들 민주혁>
엄마 : 아들아~ 엄마는 너한테 공부해라 공부해라 강요할 생각이 없단다. 니가 알아서 마음대로 행하거라~~
아들 : 예~~ 저도 엄마가 강요해서 공부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제 마음대로 하겠습니다.
(그리곤... 아들 마음대로 열심히 공부를 한다.^^)
내가 앞으로 바라는 이상적인 관계이다.

이렇게 적용??를 하다보니... 나도 알아서 하나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생기는군.

하나님 저는 지금 하나님 말씀을 얼마나 잘 듣고 있는걸까요? 하나님 하나님께서 제게도 니 마음대로 행해라라고 하셨을 때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습으로 제가 행동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7:14 그러므로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몸소 표적을 주실 것입니다. 보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이름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인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오늘은 초간단하게 큐티를...
예수의 탄생이유 = 임마누엘

^^)

하나님 오늘은 초간단 큐티를 하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서라는 의미가 있기에 그 내용은 참 광대함을 느낍니다. 지금도 여전히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함께 해주실 것이기에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삼하7: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만일 그가 죄를 지으면 다른 사람을 채찍과 막대기로 삼아 그에게 벌을 줄 것이다.
15 그러나 나의 사랑과 자비를 거둬들여 사울에게서 마음을 돌렸던 것처럼, 너의 아들에게서는 나의 사랑을 거둬들이지 않을 것이다.
16 너의 집안과 너의 나라는 내 앞에서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17 나단은 자기가 들은 모든 말을 다윗에게 전했습니다.

본문 변동이 많은 것으로 보아 성탄절을 예비하는 말씀들인 듯 싶다.
나는 사실 자녀를 가지기 전부터 아기가 잘못할 땐 때려서 키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남편도 그렇고... 성경엔 자녀가 잘못할 때 때려서라도 고쳐주라고 하셨고 때린다고 죽진 않는다는 말씀이 있어서 특히나 채벌에 대해서는 적절하고 타당하게 사용할 생각이다. 물론 때리는 것이 효과적인 그 시기에만 그럴 생각이고... 여하튼 이런 내용은 최근 읽었던 10살 전에 사람됨을 가르치라는 책을 통해서도 터득한 것이고...  

오늘 말씀에도 그와 비숫하다면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말하길...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에게도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고 만일 그가 죄를 지으면 다른 사람을 채찍과 막대기로 삼아 그에게 벌을 줄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나 사울에게서 마음을 돌렸던 것처럼은 하지 않겠다고...  근데... 채찍과 막대기로 다른 사람을 사용하신다고 하신다. 음......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벌에 대해 약간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인과응보의 법칙에 따른 벌, 하나님이 하나님으로서의 정의를 찾기 위한 벌... 뭐... 그 정도라고만 생각했다고나 할까?
근데... 부모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그 벌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하나님이 그것도 굳이 다른 사람들을 통해 채찍과 막대기를 사용하여 벌을 주시는 그 깊은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벌... 그것이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고 기대의 표현임을 오늘 새삼 느끼게 된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사랑을 표현하시는 방법이 얼마나 무궁무진하신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미쳐 알지 못하지만 어찌보면 저희에게 베푸신 모든 것들이 사랑의 표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본문엔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너의 집안과 너의 나라는 내 앞에서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저에게도 저의 집안에도 동일하게 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오래참으심으로 그 사랑을 표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78:56 그러나 그들은 다시 하나님을 시험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 반역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65 그 때,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듯 일어나셨습니다. 마치 포도주 기운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일어나셨습니다.
70 하나님은 다윗을 양 우리에게 불러 내시고, 그의 종으로 택하셨습니다.
71 하나님은 다윗을 양을 지키는 중에서 불러 내어 자기의 백성인 야곱의 목자로, 자기의 기업인 이스라엘의 목자로 삼으셨습니다.
72 그러자 다윗은 순전한 마음으로 그들을 잘 길렀고, 능숙한 솜씨로 그들을 잘 인도하였습니다.

항상? 반복적이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하나님을 시험하고, 그분께 반역하며,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전히? 구원의 문을 열어놓으시고...
이 싸이클은 내 삶에도 여전히 적용?되고 있다. 음...... 죄짓지 않고 항상 하나님 마음에 맞게 살 수는 없는걸까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불가능한 일일까?
오늘 본문 마직막 구절에 다윗은 순전한 마음으로 그들을 잘 길렀고, 능숙한 솜씨로 그들을 잘 인도하였다고 나온다.
순전한 마음과 능숙한 솜씨라... 어찌보면 참 대조적인 느낌의 단어인데... 여하튼 다윗에겐 이 둘이 있었단다.
이 땅의 리더자들에게도 바로 이 둘이 완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긴다. 그리고 나 역시 혹 리더의 모습으로 있어야 할 때 이 두 가지를 갖추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양 우리에서 다윗을 불러내어 자기의 백성인 야곱의 목자로, 자기의 기업인 이스라엘의 목자로 삼으실 때 그는 순전한 마음으로 그들을 잘 길렀고, 능숙한 솜씨로 그들을 잘 인도하였다고 합니다. 이 땅에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에게도 순전한 마음으로 맡겨주신 양들을 잘 길르게 하시고 능숙한 솜씨로 그들을 잘 인도할 수 있게 하여 주세요. 그리고 저에게도 그런 두 가지가 필요되어 질 때 이를 갖출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매일매일 큐티의 반복으로 새미한 하나님의 자극에 반응할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78:40 광야에서 그들은 얼마나 자주 하나님을 거역하였던가! 그 곳에서 그들은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슬프게 하였던가!
41 거듭해서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하였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42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학대하던 자들로부터 구원 받았던 날을 잊어 버렸습니다.
43 하나님께서 기적과 같은 징조들을 이집트에서 보여 주셨던 날과 놀라운 기적들을, 소안 들판에서 보여 주셨던 날을 모두 잊어 버린 것입니다.
5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마치 양 떼처럼 다 인도해 내셨으며 광야를 가로질러 그들을 이끄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기적들을 그들은 잊어 버렸다.
인과관계로 봐서 잊어 버렸기 때문에 거듭해서 하나님을 시험하였고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진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들은 하나님이 그동안 보여주셨던 능력들을 기억하지 못했다.
왜 기억하지 못하게 된 것일까? 왜 잊어버린 것일까?

그렇다면 나는 과연 하나님이 내게 보이셨던 것들을 잘 기억하고 있을까? 혹 잊어버리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답에 자신이 별로 없어진다. 음......
그러고 보면... 기억도 일종에 은혜가 아닐까 싶다. 하나님을 잘 기억하는 것도... 그것도 매시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잘 기억하는 것... 그것이 큰 축복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기억함의 복이 내게도 늘 임했으면 좋겠다.

하나님 저는 과연 얼마나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하나님 제게 늘 하나님을 기억하는 그런 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잊지 않게 하시고 꼭 기억해야 하는 것들을 기억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78:3 우리는 이 이야기를 들어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4 우리도 우리 자녀들에게 이것을 말해 줄 것입니다. 여호와의 찬양받으실 만한 행동들과 그가 행하신 능력과 기적들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5 여호와는 야곱을 위해 증거를 세우시고 이스라엘 안에 법규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에게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6 이렇게 하신 것은 그 자녀들이 그것을 배우고 다시 그들의 자손들에게 가르쳐 대대로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7 그러면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그분의 명령을 지킬 것입니다.
8 그들은 그 명령을 지킴으로써 고집스럽고 불순종하던 조상들처럼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았고, 그분만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9 에브라임 사람들은 활로 무장하고 있었으나, 전쟁이 일어나자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10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면 그분의 법에 따라 살지도 않았습니다.
11 그들은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어 버렸고, 그들에게 보여 주신 기적들도 다 잊어 버렸습니다.

나는 요즘 주혁이 돌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멀었지만... 사람들을 초대해서 거창하게 할 생각은 나나 남편도 없기 때문에 여하튼 그런 것이 일종에 민폐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직계가족끼리 식사하고 집에서 돌상을 차려주고 사진도 찍어줄 생각이다. 그래서 우전직(가입카페줄임말)에 가입해서 대단한 엄마들이 올린 자료들을 보면서 감탄하고 따라도 해보려고 노력?을 하는 중이다. 그 중 하나가 미니병풍을 만들 요량인데... 남편왈... 자신에게 시안을 보내란다. 나는 폼포드 자르기도 힘들테니.. 회사에 도구들이 이미 다 있고 하니깐...여하튼 아래직원?들을 시켜?? 만들어 오겠다나?? 6폭을 생각하는데 각 폭마다 우리랑 시부모님이 주혁이한테 해 줄 말이나 바라는 말을 써줄 생각을 했다. 난 뭐라 써줄까 고민을 하면서 출근을 했는데... 오늘 말씀이 딱?? 그 말씀이다.
여하튼 말씀으로 채워줄 생각이고 나름 써주고 싶은 말씀은 이미 있다. (남편은 심의를 하겠다고 하지만...)
난 사실 생각보다 아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말끼를 알아들을 수준으로 자라지도 않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마음을 먹는다. 게으르지 않고서 하나님을 자녀에게 가르쳐서 대대로 하나님을 아는 복이 자손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처럼 내 자녀에게 하나님이 하신 능력과 기적을 알려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어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서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에브라임 사람들은 활로 무장하고 있었으나 그 활을 써야 할 때엔 정작 도망가버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자녀에게 말씀의 검을 잘 가르쳐주어서 그 검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길 원합니다. 물론 저 역시도 그러길 원합니다. 게으르지 않는 엄마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13:30 그래서 나는 외국의 모든 부정한 것으로부터 그들을 깨끗이 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해야 할 임무를 맡겨서 저마다 자기 할 일을 하게 했습니다.
31 그리고 나는 정한 때에 나무와 첫 열매를 제단에 가져오게 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나를 기억하시고, 복을 주소서."

어제에 이어 느헤미야는 죄를 짓는 자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런데 그래서 그들이 죄를 짓지 않았을까? 계속 읽어보면 알겠지만...
하기사... 어느 시대에나 느헤미야같은 사람은 하나님은 꼭? 세우셨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를 여전히 짓는 사람들은 망하였고 이를 돌이켜 회개한 사람들은 구원함을 받아왔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자신의 한 일들을 기억해 달라고 복을 주세요라고 이야길 하고... 죄를 지은 자를 잊지 말아주세요라고도 한다. 음.......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이고 어떤 일로서 나를 기억하실까 궁금해진다.

하나님 하나님의 기억하시는 나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집니다. 저의 모든 모습을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저의 어떤 단면이 가장 각인되어져 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서나 하나님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세워주셨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뜻을 대변해서 저를 일깨우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의 음성에 귀를 잘 기울일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성령의 음성에 늘 귀를 열어놓고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13:7 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야 엘리아십이 저지른 나쁜 짓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엘리아십은 도비야에게 성전 뜰에 있는 방 하나를 내어 준 것입니다.
8 나는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나는 도비야의 물건을 모두 방 밖으로 내던지고
9 사람들을 시켜 그 방을 깨끗이 하도록 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쓸 그릇들과 곡식 제물과 향을 다시 들여 놓았습니다.
10 나는 또 백성들이 레위 사람들에게 주어야 할 몫을 주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그만두고 각기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 버린 상태였습니다.
13 나는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에게 창고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삭굴의 아들 하난에게 그들을 도우라고 했습니다. 삭굴은 맛다냐의 아들입니다. 그들이 정직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동료들에게 돌아갈 몫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14 "나의 하나님, 이 일에 관하여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위해 행한 모든 좋은 일들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느헤미야가 없는 사이에 엘리아십은 죄를 짓게 되고 레위 사람들에게 주어야 할 몫도 주지 않았기에 이들과 맡은 일을 하던 사람들은 일을 그만 두고 각기 고향으로 돌아가 버린다.
느헤미야는 돌아와서 이 모든 것을 알고는 모든 것을 해결?한다. 내 생각엔 거기까지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오늘 마직막 본문에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제가 행한 모든 좋은 일들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
어쩜 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참 인간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굳이 느헤미야가 이렇게 하나님을 각인?시키지 않았어도 되는 일을 한 듯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 땐... 조금은 아쉬움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물론 나라면 더 강조해서 이 부분을 하나님께 말씀드렸겠지만...쩝.

하나님 저는 그동안 제가 한 일들로 인해 하나님께 생색을 아주 잘 내던 사람입니다. 물론 지금은 생색을 낼 소스?조차도 없어서 잠잠하지만요. 근데 오늘은 느헤미야의 모습을 보면서 굳이 그런 것은 요구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다 알아서 기억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제가 나중에 또 생색낼 일을 한 후 또는 하나님이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일을 해놓고 하나님 저를 기억해 주세요라고 요구안할 자신은 없지만... 사실 이런 요구를 하는 것을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도 아니겠지만... 여하튼 다시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 제가 좋은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는 결론이 생기네요. 잘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12:27 예루살렘 성벽을 하나님께 바치는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레위 사람들을 그 살던 곳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데려왔습니다. 데려온 이유는 성전을 바치게 된 것을 기뻐하며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43 그 날, 백성들은 제물을 많이 바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쁨을 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즐거워했습니다. 여자와 아이들도 기뻐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기뻐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퍼졌습니다.

사실 어젠 본문이 왜 이렇게 긴지... 분주한 가운데 긴 본문을 읽으니 깨달아지는 것도 없고 해서 패스~
오늘은...
사실 요즘은 아침마다 큐티하는 내 마음은 분주하다. 할 일이 많아서 분주할 때도 있지만... 할 일이 없어도 마음이 분주할 때가 있는데 요즘이 그런 것 같다. 문제다.
 
예루살렘 성벽을 하나님께 바치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여하고... 깨끗하게 하는 절차?들도 있고 찬양대들의 찬양하는 모습들도 있다. 여하튼 보기에도 참 거창?해 보인다.
그 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기쁨을 주셨기 때문에 그들은 즐거워했다는 말씀... 하긴 위엔 성전을 바치게 된 것을 기뻐하며라고 조건적?인 기쁨의 이유가 적혀있지만....
그래서 그들은 제물도 많이 바쳤다고 하고... 여하튼 여자와 아이들도 기뻐했고 예루살렘에서 기뻐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퍼졌다고 한다.

여하튼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라... 음...... 
얼마 있으면 크리스마스다. 
난 과연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을 느끼면서 살고 있을까 생각해 볼 때... 글쎄...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쁨을 주셨기 때문에 그들이 즐거워했다는 말씀이 다가옵니다. 사실 저는 요즘 그렇게 슬퍼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기쁘거나 즐겁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뭐... 그냥 딱히 나쁜 것 없는 맹숭한 상태라고나 할까? 물론 주혁이가 까르르 웃어주면 기쁘기도 하지만...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제게 기쁨을 주셔서 즐거움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보면 그 기쁨이라는 것이 주어지기 위해선 상호작용?이나 선제조건? 같은 것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여하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지금의 시점에서 하나님의 주신 기쁨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헤미야8:9 .... "오늘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오. 울거나 슬퍼하지 마시오." 그들이 이 말을 한 것은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들으면서 울었기 때문입니다.
10 느헤미야갸 말했습니다."가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 좋은 음료수를 드십시오. 그리고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먹을 것을 주십시오. 오늘은 주의 거룩한 날이오. 슬퍼하지 마시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곧 여러분에게 힘이 될 것이오."
12 그러자 모든 백성이 가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들은 먹을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었고,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그들이 마침내 들은 말씀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14 그들은 율법을 배우다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골째 달의 절기 동안 초막에서 살아야 한다고 명하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5 그리고 "산으로 올라가거라.말씀에 적힌대로 올리브 나무와 들 올리브나무와 화석류나무와 종려나무와 온갖 잎이 무성한 나무들의 가지를 가져다가 초막을 세워라"하는 말을 온 마음과 예루살렘에 전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16 ... 초막을 세웠습니다.
17 ... 이처럼 경축하며 기뻐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18 에스라는 ...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칠일 동안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러다가 팔 일 째 되는 날에 율법대로 다시 모였습니다.

오늘 이들은 들은 말씀으로 인해 울기도 하고 매우 기뻐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은 말씀을 듣자마자 바로 말씀대로 행동하기도 하고...
우리를 슬프게 기쁘게 하는 요인들은 많은 것 같다. 아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많은 것 같진 않군.
근데... 진정한 희노애락의 그 근본?이라면 근본이 어쩜 말씀일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슬픔도 느낄 수 있고 진정한 기쁨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찌보면 우리의 감정이라는 것도 하나님과 연관되어 있을 때 가장 극대화된 느낌들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고... 내 경험상으로도 말이다.
느헤미야는 말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곧 여러분에게 힘이 될 것이오.
내 의지로 인해 여호와를 기뻐하자 마음먹으면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항상 힘있게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오늘은 여호와를 기뻐하는 하루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긴다.


하나님 느헤미야를 통해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곧 여러분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무엇을 해주셔서라는 조건말고... 그래서 기쁩니다말고... 그냥 오늘은 여호와이신 하나님 자체로 기뻐하는 날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헤미야8:1 일곱째 달이 되자,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자기 마을에 자리잡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물 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이자 학자인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세의 율법책을 읽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 그래서 제사장 에스라가 무리를 위해 율법책을 가져왔습니다. 그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루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듣고 깨달을 만한 사람은 다 모여들었습니다.
3 에스라는 '물 문' 앞 광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한낮까지 율법책을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에스라는 듣고 깨달을 만한 모든 사람에게 율법책을 읽어 주었고, 그들은 율법책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8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책을 백성들이 알아듣기 쉽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설명해 주었으므로 백성들은 그들이 읽어 주는 말씀을 깨달았습니다.

당시엔 율법책을 각자 가지고 있을 상황?이 안되서(안된거 맞지??) 사람들은 에스라에게 율법책을 읽어 줄 것을 요청한 것 같다.
오늘 말씀 속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면... 율법책을 들으러 모여들은 사람들을 표현하길 누구나 듣고 깨달을 만한 사람이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깨달을 준비가 이미 갖춰진 사람들이었다. 이건... 아주 중요한 선제조건?인 것 같다.
그들에겐 말씀을 듣고자하는 적극적인 모습도 갖춰져 있었을 뿐만 아니라 깨달을 준비가 이미 되었다니.. 음....
이건... 깨달음의 주체가 내가 아닌 하나님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 같다.
게다가 그들에겐 그들의 이런 욕구?들을 채워줄... 읽어 줄 사람과 알아듣기 쉽게 읽어주고 그 뜻을 설명해 줄 사람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난 과연 큐티를 하면서 어떤 준비됨을 갖추고 말씀을 읽는 것일까? 나름 돌아봐야할 것 같다.
난 요즘 맨날 헐레벌떡 늦게 출근해서.... 큐티보다는 먼저 책상에 놓여져 있는 해야할 일들을 처리하기가 바쁘다. 휴~


하나님 저는 어떤 준비됨을 갖추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있나요. 오늘 이들에 비하면 참 준비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저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이미 깨달을 만한 사람이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게 이미 알아듣기 쉽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성령님께서 늘 내주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성령님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느헤미야6:15 마침내 예루살렘의 성벽 쌓는 일을 마쳤습니다. 그 때는 엘룰 월 이십오 일이었습니다. 성벽을 다 쌓는데 오십이 일이 걸렸습니다.
16 우리의 원수들이 그 소식을 들었고 주변의 모든 나라들이 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 일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사실을 알고 두려워 떨며 겸손히 있었습니다.
17 그런데 성벽을 쌓을 동안 유다의 귀족들이 도비야와 편지를 여러 번 주고 받았습니다.
18 많은 유다 사람들이 도비야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왜냐하면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였기 때문입니다.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슬람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19 그 귀족들은 내 앞에서 도비야를 칭찬한 뒤, 내가 하는 말을 도비야에게 일러 바쳤습니다. 그래서 도비야는 나에게 겁을 주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마침내 예루살렘의 성벽 쌓는 일이 마쳐졌다. 근데 예상외로... 성벽을 다 쌓는데 오십이 일만 걸렸다. 이 정도면 적당히 걸린 시간인가?? 여하튼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하고 나니... 내 체감으론 아주 짧은 시간에 일이 마쳐진 듯 싶다.
여하튼 이 소식은 주변 모든 나라들이 듣고 보았단다. 그리고 그들은 이 일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사실을 알고 두려워 떨며 겸손히 있었단다. 음.... 
생각해 보면... 어떤 일을 보고... 예수믿는 사람들만... 이 일은 하나님이 하셨어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모든 이들 특히 대적들이 이것은 하나님이 하셨군하면서 인정하는 것이 성격상에 꽤나 나온다. 근데... 왜 요즘엔...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믿지 않는 자들이 인정하는 것이 없어보이는걸까?? 모르겠군. 하기사...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하신 일을 제대로 인정하기 어려워졌다고나 할까??
여하튼 그들은 그걸 인정하니 하나님이 두려웠단다. 나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하나님의 실체를 바로 알고 인정하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도비야는 대적인데...많은 유다 귀족들은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단다. 음... 그들은 양다리였다는 건가??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마침내 예루살렘 성벽 쌓는 일이 마쳐졌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누구나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누구나가 인정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삶속에서도 나 뿐 아니라 남들도 이루어지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할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4:7 그러나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보수하는 일이 계속되고 성벽의 틈새도 메꿔지고 있다는 말을 듣자 화를 냈습니다.
8 그들은 예루살렘에 해를 끼칠 궁리를 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와서 싸움을 걸고 혼란에 빠뜨릴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9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또한 경비병을 세워 밤낮으로 지키게 했습니다.
10 그 때, 유다 백성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꾼들이 지쳐 가고 있다. 온통 먼지와 흙더미뿐이다. 우린 이제 성벽 쌓는 일에 지쳤다."
11 더구나 우리의 원수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모르게 유다 사람들을 죽여 버리고 그들이 하던 일을 그만두게 할 것이다."
12 원수들 가까이에 사는 유다 사람들이 와서 "적들이 우리를 공격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하고 열 번이나 일러 주었습니다.
13 그래서 나는 집안별로 몇 사람을 뽑아 성벽 뒤 가장 낮은 곳의 빈터에 두었습니다. 그들을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14 그런 뒤에 나는 둘레를 살펴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귀족과 관리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를 기억하십시오. 주는 두렵고 위대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의 형제와 자녀와 가정을 위해 싸우십시오."

평온함은 잠시였다. 반대세력들은 해를 끼칠 궁리를 했고 싸움을 걸고 혼란에 빠뜨릴 계획을 세웠다.
게다가 유다 백성들은 지금 지쳤다. 사실 이 중 하나만으로도 힘이 들텐데... 지친 상태에 적들은 공격을 호시탐탐 노리고...
그리고 그들이 이러한 상황속에서 행한 것은 기도와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키는 것였다.
기도만 한 것도 아니였고...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지키기만 한 것도 아니였다. 
그들은 ....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또한 경비병을 세워 밤낮으로 지키게 했습니다. 그리곤... 그는 말하긴 "주를 기억하십시오. 주는 두렵고 위대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의 형제와 저녀와 가정을 위해 싸우십시오라고 말한다."

난 사실 이 부분이 참 어렵게 느껴진다. 성경에 나오는 여러 장면들을 보면... 때론 기도만 하는데도 하나님이 직접 알아서 다 해결해 주시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어떨 땐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행동하라는 지시가 있어서 행동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위 경우가 이런 경우인진 잘 모르겠다.) 어떨 땐... 선기도긴 해도...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말하고는 하나님의 의사와는 별개로 바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냥 먼저 행동한 후 나중에 상황이 어찌 할 수 없을 때 하나님 도와주십시요하는 사람이 있는데... 
내 생각에는 하나님이 가장 좋아라하는 경우는 1번과 2번의 경우일 것이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3번... 이건 참 모호하다. 선기도긴 한데... 글쎄... 근데 생각해 보면... 난 3, 4번의 경우에 많이 속한 행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 왜일까??

하나님 오늘은 상황에 따른 저의 기도패턴?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장 이상적인 기도패턴은 어떤 것인지요? 그리고 왜 저는 하나님의 가장 좋아하시는 기도패턴대로 살지 못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 기도하긴 하는데... 하나님을 외형적으로 의지하는 것 같긴 하는데... 사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 스스로는 이것이 과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행동인가에 대해선 선뜻 답할 수가 없습니다. 바라기는 제 기도속에 하나님을 의지함이 전적인 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 다음은... Q.T/2009 2009. 12. 2. 09:40
느3:1~32
1 ...그들은 ... 다시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문을 거룩히 구별하고... 거룩하게 구별했습니다.
2 그 다음은... 4 그 다음은.. 5 그 다음은... .....

오늘 본문엔 순종적인 사람들만 나온다.
순차적??으로 자기가 해야 할 일들을 하는 사람들만 나온다.
그들은 각자 맡겨진 곳의 성벽을 재건한다.
모랄까 간만에 찾아온 순조로움이라고나 할까?
오늘 말씀을 통해선 평안함이 느껴진다.
좋군.


하나님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보수해야 할 부분들을 순차적으로 잘 보수하고 있습니다. 어느 하나 반기를 드는 사람의 모습은 등장하질 않으네요. 실제로 순탄함만 있었는진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평안함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이들이 성전을 재건하면서도 제가 느끼는 단순한? 평안함 그 이상의 기쁨으로 성전을 재건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딱히 뭘 적용해야 할진 잘 모르겠지만 저 역시도 하나님의 기록책에... 그 다음은 이지영이 누구누구누구와 함께 모모모를 했습니다라고 기록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2:12 ~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나에게 명하신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17 그러다가 후에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알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었고, 그 성문들은 모두 불타 버렸습니다. 자, 이제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읍시다. 그래서 더 이상 이런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합시다."
18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과 왕이 나에게 한 말을 일러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성벽 쌓는 일을 시작합시다." 그들은 열심을 내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의 지도자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은 이 일에 대해 듣자마자 우리를 놀리고 비웃으며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거요? 왕에게 반역을 하겠다는 거요?"하고 말했습니다.
 20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는 일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오, 우리는 성벽 쌓는 일을 시작할 것이오. 하지만 당신들은 예루살렘과 아무 상관이 없소. 당신들은 예루살렘에서 차지할 몫도 없고, 요구할 권한도 없소."

계속 침묵하던 느헤미야가 드디어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말한다. 오늘 본문상에서는 반응이 두 가지로 나온다.
한 부류는 성벽 쌓는 일을 시작합시다하면서 열심을 내서 일하기 시작하는 사람들과 듣자마자 놀리고 비웃으며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요? 왕에게 반역을 하겠다는 거요?라고 말하는 사람들...
이들의 반응을 보이게 되는 근원?은 무엇일까? 원래 전자들은 긍정적인 사람들이고 후자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이라서일까?
음...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럼... 전자는 순종적인 사람들이고 후자는 불순종적인 사람들이라서? 글쎄....... 사실 똑같은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보여지는 이 엇갈림의 근원?이 뭔질 잘 모르겠다. 성령의 충만차이일까???
난 때론 전자일 때가 있고 후자일 때가 있다. 난 누군가가 무슨 의견을 말할 때... 전자같은 반응을 보이면서 그들 응원하고 돕기도 하는 반면 후자같은 반응을 보이면서 그 누군가의 사기를 완전 꺽어버릴 때가 있다. 똑같은 나??인데... 난 언제는 전자로 언제는 후자로 행동하는데... 그때 내 반응의 근원은 또 뭐지??? 아무래도 성령님이신 것 같다.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오늘의 적용이라면 적용은... 난... 전자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 주위엔 전자같은 사람들이 있어 나를 독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나님 저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하나님의 자극에 저는 어떻게 반응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기를 꺽으면서 살고 있을까요? 아님 다른 사람들을 독려하고 격려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하나님 저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힘을 얻고 위로를 받길 원합니다. 생각해 보니 옛날 25시인가 하는 책 내용이 생각나네요. 힘을 준다는 것은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 자체로도 강력하다는 뭐... 그런 의미였는데... 제게 깊이 남아있는 책내용이였는데... 여하튼 하나님 제가 살면서 따뜻한 사람으로 남들에게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2:4 그러자 왕이 "그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오?"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하늘의 하나님께 잠깐 기도드리고 나서
5 왕에게 대답했습니다."괜찮으시다면, 그리고 제와 왕의 마음에 드신다면 제 조상이 묻혀 있는 유다의 그 성으로 저를 보내 주십시오. 제가 그 성을 다시 짓겠습니다."
8 ~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왕이 내 말을 듣고 편지를 써 주었습니다.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의 지도자 도비야가 그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도우러 온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상했습니다.

느헤미야... 그는 왕에게 대답하기 전 잠깐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나서 대답을 한다. 
뭔가 대답을 하거나 해야 할 일 앞에서 나도 이럴 때가 있고... 이렇지 않을 때가 있다. 
사실 난 그랬을 때와 그러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어느 정도였는지 잘 알지 못한다.
때론 기도 후 행한 선택이나 일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했던 적이 분명 있는 반면 기도하고 그 기도결과를 기다려도 바라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때론 괜히 기도했어라고 후회아닌 후회를 속으로 할 적이 있었으니깐...
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난 선기도 후행동의 습관화가 언제나 이루어지는 편은 아니다. 
은혜를 베푸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기도의 주체 역시 하나님이시다. 근데... 난 기도의 주체가 나에서 출발해서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들어주셔야 하는 분이라는 주객전도의 시작에서 출발한 기도로 인해... 하나님의 권한을 많이 침범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기도해도 왜 안들어주시는거야 하면서 책임을 하나님께 묻는 생활을 반복해서 살고 있는 것 같고... 이 잘못된 싸이클??에서 벗어난 삶을 살아야할 것 같다.쩝


하나님 오늘 느헤미야를 통해서는 저의 잘못된 기도습관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왜 저는 기도의 주체가 제가 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항상 제가 기도의 주체가 되어서 하나님을 좌지우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도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저도 바른 기도를 통해 기도하고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욱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길 원합니다. 오늘도 동행하여 주시고 제 삶을 주관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라10:1 에스라가 죄를 고백하는 기도를 드리며 성전 앞에 엎드려 울었습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의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의 큰 무리가 에스라 둘레에 모여들었습니다. 그들도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2 엘람 사람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말했습니다."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주위에 있는 다른 민족들의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3 이제 우리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맺읍시다. 당신의 충고와 하나님의 명령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가르침대로 우리가 다른 민족의 여자와 그 자녀들을 다 쫓아 내겠습니다. 하나님의 율법대로 하겠습니다.
4 에스라여, 일어나십시오. 당신이 이 일을 맡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당신을 돕겠습니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하십시오."

한 사람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도 느끼게 된다.
에스라가 우리 죄를 놓고 옷을 찢고 마음을 찢으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성전 앞에 엎드려 울었더니... 이스라엘의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의 큰 무리가 에스라 둘레에 모여들었고 그들도 큰 소리로 울었다.
그리곤 그들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이제는 다른 민족의 여자와 그 자녀들을 다 쫓아버리고 하나님의 율법대로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곤 에스라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당신이 이 일을 맡으셔야 한다고 우리도 당신을 돕겠다고 위로?한다.
생각해 보면... 모든 변화의 시발은 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도... 어떤 단체나 무리였다기 보다는 한 사람이였던 것 같고...
하나님은 한 사람을 아주 소중해 여기시는 것 같다. 사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무리가 되는 것이겠지만...
여하튼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에 촛점을 맞추시는 그 관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다.

한 사람... 그 한 사람의 가치를 바로 알고 어떤 누구를 대하던지 그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내게도 생겼으면 좋겠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한 사람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그를 다루시는지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 역시도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어떤 누구를 대하던지 헛투로 대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라9:12 그러므로 너희의 딸을 그들의 아들과 결혼시키지 마라. 그들의 딸도 너희의 아들과 결혼시키지 마라. 그들의 평화나 번영을 빌어주지 마라. 그러면 너희가 강해지고 그 땅의 좋은 것들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영원히 남겨 줄 수 있을 것이다.
14 우리는 이 역겨운 백성들과 결혼하여 또다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 때문에 우리는 망하고 말 것이며, 우리들 가운데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오늘 말씀을 통해선 딱히 남는 것??이 없다. 그렇다고 패스도 그렇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은... 여하튼 이들은 꽤나 하나님의 말씀을 안들어 먹는 사람들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만약에 우리 주혁이가 이들처럼 내가 하는 말을 꽤나 안들어먹는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행동할까?
지혜롭게 행동한다는 건 과연 어떤 것일까?
음......
여하튼 말 안들어먹는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란 것이 과연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내가 그 심정을 제대로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참 답답하고 화나고... 여하튼 기타등등한 마음이셨을 것 같다.
나는 말 잘듣는 사람이고 싶다. 특히나 하나님께...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일까요? 듣고는 내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일까요? 글쎄 어느 편에 속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우리 아이가 자라면서 제 말과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아이로 자랄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자... 이 듣는다는 의미에는 행동도 포함된 자가 되길 원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라9:1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진 뒤에 지도자들이 나 에스라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사는 다른 민족들과 구별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나는 이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겉옷과 속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쥐어뜯으며 주저앉았습니다.
4 그러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이 내 곁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은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의 죄를 보았습니다. 나는 저녁 희생 제사를 드릴 때까지 그런 모습으로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5 그러다가 저녁 희생 제사를 드릴 시간이 되었을 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내 겉옷과 속옷은 찍어져 있었습니다. 나는 무뤂을 꿇고 앉아서, 내 하나님 여호와께 두 손을 들고 6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었다. 주위에 사는 다른 민족들과 구별된 생활을 하지 못했다. 근데.. 중요한 것은... 그것을 죄로 분명히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인 것 같다. 
에스라도 그렇고... 그것을 죄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은... 에스라 주변으로 모일 수 있었고... 그리고 중요한 건.. 에스라는 화가 나서 옷을 찢는 다혈질??적인 행동을 한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다는 사실인 것 같다.

죄를 볼 수 있는 눈이라... 음.... 죄를 안짓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일단 짓는다면... 그것을 죄로 볼 수 있는 눈은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죄를 지었을 때 그것이 눈에 보였을 때 그것에 대해 화를 내면서 그들을 책망하는 것보다는 더 우선이 되어야 하는 건 그것을 내 죄처럼 생각하고 하나님께 그 죄를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하나님 제겐 죄를 죄로 볼 수 있는 눈이 있을까요? 제 눈이 봐야할 것들을 제대로 볼 수 있길 원합니다. 그리고 보게 되는 죄를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회개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 의분을 가지고 그들을 책망하는 모습을 가지기 보다는 그들의 죄를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구별된 생활... 그런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라8:31 첫째 달 십이 일에 우리는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출발했습니다. 길을 가는 동안 우리 하나님께서 원수와 도적들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32 마침내 우리는 예루살렘에 이르러 삼 일 동안 쉬었습니다.

평소에도 늦지만 오늘은 더더욱 늦었다. 휴~~~ 직장생활하면서 이렇게 늦는게 민망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간단히..큐티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마침내라는 단어가 들어온다.
마침내 그들은 예루살렘에 들어갔다.
길을 가는 동안 우리 하나님께서 원수와 도적들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셨고...
우리라...음...
성경에서 나오는 마침내라는 단어... 참 중요한 단어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마침내라는 단어에는... 그 간의 온갖 고생도 함축되어 있는 것 같고... (아닌가??)
여하튼... 마침내...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그리고 삼 일을 쉬었단다. 음....

하나님 그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마침내 예루살렘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안식을 누렸습니다. 마침내 그들이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켜주심이 있었기 때문이고요... 하나님 제 삶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과 지키심으로 인해 마침내 모모모하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얼렁뚱땅 큐티를 하지만... 하나님의 가장 적절한 타이밍의 마침내를 저 역시 기대하고 기다리오니 제 삶에도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라 8:1 아닥사스다 왕이 다스릴 때, 나 에스라와 함께 바빌론에서 돌아온 각 집안의 지도자들과 그들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
18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그래서 잇도의 친척들이 우리에게 세레뱌를 보내 주었습니다. 세레뱌는 말리의 자손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말리는 레위의 아들이고, 레위는 이스라엘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레뱌의 아들과 형제들도 데려왔는데, 모두 열여덟 명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에스라와 함께 두 번째로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의 명단이 나온다. 성경을 읽을 때 이런 부분들이 나오면 참 건성건성 읽을 때가 많은데... 만약... 이런 명단에 내가 속했다고 생각한다면... 비록 내 이름이 나오지 않고 몇 백명 중에 속해 있어 읽는 나만 알지라도... 그 감격은...
오늘 말씀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셨습니다라는 말이 나온다. 여하튼 에스라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로 알고 있었다. 근데 생각해 보면... 이 명단에 속한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셨다고 생각했을까 생각해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식했던 못했던 그들이 결과적으로는 모두 예루살렘 땅을 밟게 되었지만...(물론 내 추측과 달리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식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인식의 여부는 아주 큰 차이가 아닐까 싶다.
음...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얼마나 인식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상태가 좋은 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지극히 일상적인 것들까지도 새롭고 놀라움이면서 감사의 조건이 되었다가도 어떨 땐 마땅히 감사해야 할 것조차도 감사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이렇게 누구누구와 함께 온 몇 백 명 중에 하나라고 기록될지라도 그 가치와 의미들을 제대로 인식할 수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도우심에 눈을 뜨고 인식하면서 사는 한 날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라6:15 성전을 다 지은 때는 다리오가 왕이 된 지 육 년째 되던 해의 아달 월 삼일입니다.
17 그들은 성전을 하나님께 바치면서,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제물로 바쳤습니다....
22 그들은 칠 일 동안, 무교절을 매우 즐겁게 지켰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시 앗시리아 전역을 다스렸던 페르시아 다리오 왕의 마음을 바꾸셔서,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돕도록 하셨습니다.

오늘?로서 성전이 다 지어졌다. 그들은 성전을 하나님께 바칠 뿐더러 성전을 짓고 난 후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유월절도 지켰다.
근데 오늘 마지막에 "여호와께서 당시 앗시리아 전역을 다스렸던 페르시아 다리오 왕의 마음을 바꾸셔서,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돕도록 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성전을 짓게 하실 때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일을 순조롭게? 시작하셨는데... 중단이라는 시간을 거친 후에도 다시 일을 시작하실 때도 다리오 왕의 마음을 바꾸셔서 그로 하나님의 일에 협력하게 하셨다.
여하튼 마음이 중요하다. 늘 언제나 그렇듯이 말이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이끄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일하실 때도 있으십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쉽게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두고 보면서 기다리실 때도 있는 분이십니다. 어느 때에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제 마음이 필요하실 때도 저 역시 하나님께 언제나 마음을 내어드릴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라6:1-12
1 그리하여 다리오 왕이 기록을 조사해 보라고 명령했습니다. .... 2. ... 거기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3 고레스 왕께서 왕이 되신 첫해에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관해 명령을 내리셨다. 그 명령은 다음과 같다.....
6 그래서 다리오 왕은 다음과 같이 답장을 보냈습니다. "이제... 7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방해하거나 막지 마라....그 성전을 다시 짓는 일을 내버려 두도록 하여라 8 ... 건축에 들어가는 비용은 왕의 창고에서 다 내어 주어라.... 그렇게 하여 일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여라 9 그 백성에게 필요한 것을 다 주어라. ... 예루살렘의 제사장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어라. 날마다 빠짐없이 주어라. 10 그렇게 함으로 하늘의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만한 제물을 그들이 바칠 수 있도록 하여라. 그리고 나와 내 아들들의 생명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여라 11 내가 또 명령을 내린다. 누구든지 이 명령을 바꾸면 그 사람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고, 그의 몸을 그 들보에 묶은 다음에 박아 버릴 것이다. 그가 이런 죄를 지었으므로 그의 집을 거름 더미로 만들 것이다. 12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예배 받으실 곳으로 정하셨다. 왕과 백성을 가리지 않고 이 명령을 바꾸려하거나 성전을 무너뜨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물리치실 것이다. 나 다리오가 이 명령을 내리니, 즉시 받아들여 빠짐없이 지키도록 하여라

다리오 이년까지 중단된 성전건축이 그동안 큐티를 재낀? 그 공백을 지난 오늘 드디어 시작된다.(중간엔 무슨 일이 있었나??)
여하튼 다리오 왕이 기록을 조사해 보는 적극적? 행동을 거쳐 더 적극적으로 성전건축을 다시 시작하게 한다. 
성전 짓는 일을 방해하거나 막지 말라는 소극적 도움 그 이상의 필요한 모든 것들을 날마다 빠짐없이 주고 게다가 제사장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어 하늘의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만한 제물을 그들이 받칠 수 있게 하라고 한다. 그리고 덧붙혀서 하는 말... 나와 내 아들들의 생명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이 일을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생명의 위협이 있었나??? 여하튼 잘못된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다리오의 적극성이 이 부분에 대한 기도부탁도 어느 정도는 차지하지 않았나 싶다. 아닌가???)
여하튼 다리오 왕... 그는 아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적어도 오늘 보는 다리오 왕은... 원래 그가 그렇게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인진 잘 모르겠고 그 행동의 원동력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짐작컨데... 후자가 원인이 아닐까는 싶다.

음... 그런 점에서는... 난 요즘 뭐든... 소극적인 사람이 아닌가 싶다.쩝.


하나님 드디어 다시 시작하셨군요. 다시 시작하는 그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궁금해 집니다. 역시 하나님하면서 기뻤을까요 아님 이 일은 어떤 왕이 집권?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깐.. 또 다시 언제 중단될지 모를꺼야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을까요 궁금해 집니다. 생각해 보니... 어떤 일들을 경험할 때 처음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분명해 하면서 확신을 가지고 있다가 이것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 듯한 상황을 맞게 되면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보다는 상황속에만 깊이 빠져있는 나를 보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뭔가를 새롭게 시작해야 할 기회를 주실 땐 그것이 처음에 가졌던 감격과 감사보단 일종에 의심과 두려움이 약간은 존재하게 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이런 것이 제 삶에서 순환하듯 반복적으로 일어나는데 하나님 이제는 이 부분에 있어서도 성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기대치만큼의 성장이 제게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4:21 이제 그들에게 명령을 내려 일을 멈추게 하여라. 내가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는 예루살렘 성을 다시 짓지 못한다.
22 이 일을 틀림없이 하도록 하여라. 예루살렘 성을 짓는 일이 계속되면 나라가 피해를 입게 된다.
23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다른 사람들이 이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재빨리 예루살렘의 유다 사람들에게 가서 하던 일을 멈추게 했습니다.
24 그리하여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이 페르시아 왕 다리오 이 년까지 중단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참 순조롭게?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시작하셨는데 오늘은 그 일들이 중단되게 된다. 중단되는 이 사건을 하나님이 마음을 움직여서 성전을 건축하게 하던 그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그 기간동안을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졌을까? 궁금하다. 에스라서를 계속 큐티하다보면 그들의 반응을 알 수 있으려나??

하나님 하나님께선 분명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예루살렘으로 그들을 모아들이고 그들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로 인해 그 성전건축은 잠시? 중단이 되게 됩니다. 이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사실을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잘 이해되지만... 당사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글쎄요.
저는 때때로 하나님의 지금의 말씀보다 지금의 상황에 더 관심을 가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와 똑같은 상황에 처하였다면... 하나님이 주신 희망 즉 성전재건이라는 큰 희망을 가지고 있다가 갑자기 이것이 대적들에 의해 중단되는 일들을 맞게 되면 크게 낙심하고 하나님의 뜻에 다시 의구심이 들텐데... 여하튼 오늘 상황들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살면서 동일한 상황들을 맞닥드렸을 때 적용할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1:1 ~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그래서 고레스가...
5 하나님께서 그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예루살렘을 향해 떠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움직이실 수 있으신 분이다. 그래서 고레스의 마음과 그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들로 예루살렘을 향해 떠나가서 성전을 재건하게 하셨고...

마음을 움직인다... 음...... 여하튼... 하나님이 마음을 움직이셔서 그들은 참 쉽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행동을 했다.
그렇다면 난??

하나님 하나님은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도 쉽게 움직이실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러심에도 쉽게 사람의 마음을 안움직이시기도 하십니다. 제 마음 역시도...
 하나님의 능하심 그 능하심안엔 능히 하지 않으심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모든 인도하심안에 충만함을 누리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약5:12 내 형제 여러분,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이나 땅이나 혹은 그 밖에 다른 것의 이름을 들어 여러분의 말을 증명하려 들지 마십시오. 맞는 것은 그냥 "맞다"라고 말하고, 아닌 것은 그냥 "아니다"라고 말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말을 증명하려 말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나 역시도 그렇고... 어머님이 뭔가 나의 잘못을 지적하실 때 나는 나름의 이유들을 주저리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난 이런 경우 아무 변명?도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는 것을 경험상 알지만 그래도 여하튼 나름의 변명을 주저리 할 때가 있다. 근데 반대의 입장에서 보면... 뭔가가 자신에게 불리하다 싶으면 꼭 남을 걸고 넘어가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이 자신의 말을 증명하려고 하는 말들은... 사실 전혀 설득력도 없을 뿐더러... 그 사람에 대한 뭐랄까? 신뢰성도 그 사람이 하는 변명만큼이나 하락하는 걸 나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

사실 오늘 아침 불유쾌한 경험을 했다. 정확히 말하면 나도 불쾌하고 그 젊은 아가씨도 불쾌하고... 서로서로 불쾌한 경험을 했다.
오늘은 사정이 있어 남편보다 먼저 출근을 하게 되어 남편차가 아닌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게 됐다. 물론 남편이 나를 시내 적당한 버스정류장까지는 태워야 줬고... 정류장에 가니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가 한 분 계셨다. 그 후로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모였고... 시간이 꽤 지나 버스가 왔다. 제일 먼저 오셨던 할아버지는 서울가는 버스가 아닌 일반 버스를 타시는 것 같았다. 근데 문제 여기서 부터였다. 나보다 늦게 자가용을 타고 내렸던 젊은 아가씨가 버스가 오자 자신이 제일 먼저 타려고 하는 것이였다. 분명 내가 제일 먼저 와서 기다렸는데... 난 그 아가씨의 그 행동이 상당 불쾌해서 그 아가씨 앞으로 가서 냉큼 내가 먼저 버스를 타버렸다. 사실 버스를 먼저 타는 건 내겐? 상당 중요하다면 중요하다. 40분이상을 서서가느냐 앉아서가느냐가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게다가 난 가장 먼저와서 기다렸던 사람이 아닌가?.. 근데 확실히 들은 건 아닌데 어렴풋 그 젊은 아가씨 (그 여자 입장에선 내가 예의없이 새치기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가 나를 보고 재수없다는 뭐.. 그런 소리를 한 것 같다. 그 여자 말을 들은 주변 사람들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이나 기사분... 나를 그 여자 말처럼 재수없는 사람으로 봤을 수도 있게...
버스는 여하튼 평소와 달리 자리가 상당 남아 있던 상태였다. 출근 내내 마음이 편치가 못했다. 솔직히 마음 같아선 그 아가씨한테 가서... 내가 재수없는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장 먼저 왔으니 먼저 온 사람이 먼저 타는 것이 더 맞는 것 아니냐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었다. 그 아가씬 나랑 같은 곳에서 내렸고 같은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내가 먼저 내렸으니... 나보다 더 먼 곳을 가는 것 같았고... 시간상... 9시가 넘었으니... 출근길이 아닌 학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 경험이 처음도 아니고... 예전에도 나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먼저 버스를 타는 경우도 있었고... 그런 사람보다 어떻게든 내가 먼저 그 앞에 가서 냉큼 탔던 적도 있었는데... 이번처럼 재수없다는 소리까지 들은 경험을 처음이라서... 난 사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늦게 온 사람들이 먼저 타도록 좀더 여유로운? 몇 일전 큐티에 나온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 질서와 정의?를 내세우면서 그 사람들을 제치고 타야 하는지... 고민이다.

예전 고등학교 다닐 때 분명 늦게 왔는데 가장 먼저 버스를 타는 선배들을 보고 감탄했던 적이 있었다. 버스 착지지점을 예측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생각하면서 놀라워하면서 그걸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들 보면 여하튼 불타는 정의감이 생겨버린다. 
남편은 운전할 때 화를 잘 내는 편이다.(적어도 내가 보기엔...) 예의있게 운전하는 사람에겐 양보도 잘 하는 편인데... 깜빡이 안키고 무조건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에겐... 막 욕을 하는 편이다. 근데... 오늘 같은 경험을 하다보니... 내가 운전을 하게 되면... 나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었다.쩝

큐티보단 딴소리가 심했군. 이것도 일종에... 자기변명인가?? 내 말을 증명하려는 넋두린가??


하나님 오늘 아침엔 불쾌한 경험을 했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불쾌한 경험을 주었습니다. 제 행동을 하나님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앞으로 번번히 버스를 탈 때마다 이런 경험들은 수도 없을텐데... 제가 변해야 할까요? 내가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으니... 사실 저는 정류장에 줄서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바라기는 오늘 말씀처럼 나를 증명하려고 말이 많은 사람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결과적으론 말이 많은 큐티를 했지만...) 그리고 바라기는 어떤 누군가에게도 불쾌감을 주면서 살지 않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약5:! 부자들이여,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에게 고난이 닥칠 것이니 소리 높여 슬프게 우십시오.
2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여러분의 옷은 좀 먹었습니다.
~ 4 일꾼들이 들에서 일하나 그들에게 품삯을 주지 않으니, 추수한 곡식 앞에서 그들이 울부짖고 있습니다. 이제 만군의 주님께서 그들의 우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
6 죄 없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고 오히려 그를 죽였습니다. 그는 여러분에게 대항하지 않는 자였습니다.

성경상에 보면... 좋은 부자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왜일까?
사실.. 일꾼들에게 품삯을 주지 않는 건... 자비를 베풀지 않는 그런 차원도 아니고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인데.. 여하튼.. 오늘 본문의 부자는 그러지 않았단다. 
난... 부자가 아니니깐... 걱정이 없나??
이 땅에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같은 부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하나님 오늘은 여러여건상 간단하게 큐티를 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내용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고 여전히 왜 선교사들은 그렇게 경제적으로 어렵냐는 질문앞에.. 하나님께선 이미 우리들로 그 모든 것들을 나누게 하셨는데 정작 나눠야 할 사람들이 그들과 나누지 않기 때문이라는 내용... 참 공감이 가는 내용이였는데... 지금도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님 선한 부자들이 자신들의 것들을 청지기처럼 가난한 자들과 나눌 수 있게 하시고... 저 또한 제가 나누길 원하는 그 부분들을 나눌 수 있는 부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한 부자같은 행동을 할 수 있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약2:16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기를! 몸을 따뜻하게 하고 먹을 것을 좀 많이 드십시오"라고 말하고,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 않는다면, 그런 말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17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23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받으셨으며, 그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라는 성경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제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후,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렸습니다.
24 그러므로 사람이 행동으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으며 믿음만으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난 간혹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사람들을 접할 때... 그들에게 돈을 주지 않고 그들을 위해 잠깐이나마 기도할 때가 있다. 물론 돈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건 아니고 어떨 때는 아주 강력하게 내 마음이 움직일 때도 있는데... 그때 내가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라면 이윤 용기가 없어서이고 유별나 보인다는 것 때문에 자제할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항상 그런 건 아니다. 그냥 무심하게 늘상 대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줘야한다는 생각도 전혀 안들 때가 더 많지만...
하기사... 생각해 보니 난 구걸하는 사람 중에 사기?치는 사람을 봐서 그들에 대한 신뢰성?을 잃은 이유도 작용한 것 같지만...여하튼 그 아저씨 걷을 수 없는 사람으로 항상 횡단보도 앞에서 엎드려져 있으셨고 참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인가 그 아저씨가 멀쩡하게 걸어와서는 자세를 취하는 것을 보곤 참 어이가 없었었다. 
여하튼... 오늘 큐티를 통해선 어떤 이유를 불구하고서라도... 내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진심의 여부를 떠나서 내가 할 일은 그래도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렸다. 나는 하나님의 친구일까 아닐까?


하나님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계속적으로 행동할 것을 가르쳐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 제가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하시고 또한 행동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앞으로 지하철에서 만나게 되는 구걸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돈이 아닐찌라도 그들이 과연 진짜로 어려운 사람일까를 판단하지 않고 행동으로 도와줄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선을 행하면서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저도 하나님의 친구가 되길 원합니다. 그에 합당한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