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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2023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23.12.08 2023.12.08.
- 2023.12.06 그들과는 다른 분이다.
- 2023.08.13 어디사니
- 2023.08.13 감사편지
- 2023.07.17 억울해 하지 말기
- 2023.05.02 예견
- 2023.04.18 역지사지 해주다.
- 2023.04.16 동결. 고용주의 마음
- 2023.02.17 내돈내산.꽃
- 2023.02.16 카푸치노
- 2023.01.14 꽁으로 생긴 오후 시간
- 2023.01.13 표창장과 감사선물 주기
- 2023.01.13 그림 그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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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어제 옆자리 대리가 나한테 선물과 편지를 줬다. 퇴근 길에 열어봤는데... 빼곡하게 편지가 적혀 있었다. 2019년 8월 5일 첫입사해서 만4년을 보냈고 이제 5년차가 되었는데 그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이 내 덕분이라고, 처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꽤나 비싼 고급비누를 선물해 줬다.
4년동안... 이 친구 때문에 헉할 때도, 열받을 때도 종종 있었지만... 그 때마다 마음을 삭히며.. 싫은 소리하는 대신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러면서 좋은 어른, 좋은 동료가 되어줘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대했었는데...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뭐랄까?? 내 노력의 결과가 좋은 열매로 결실이 되었다는 느낌이랄까??
앞으로도 누구를 대하든... 나를 내려놓고, 좋게 잘 대해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된다.
물론... 이건 ..참 쉽지가 않긴하다.
하지만... 노력에 노력을 더할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여하튼... 진심이 담긴 감사편지를 받으니... 기분이 참 좋았다. 내가 그녀에게 좋은 동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https://blog.kakaocdn.net/dn/bDPh9F/btsq7bVbkj9/vkQ9wE2Tf3tx7kQhEWnIJK/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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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앞 차를 타게 됐다. 그래서 사람이 더 붐볐다. 두 남자가 서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왜 미느냐? 안밀었다,하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쳤는데 다음 정거장이 지났나?? 갑자기 한 남자가 나한테 아줌마가 밀었죠? 나는 안밀었는데요. 말했으나, 아줌마가 밀어놓고 왜 양심도 없이 가만히 있느냐고 나한테 화살이 쏟아졌다. 그 남자는 자기가 안밀은 게 확실하니깐 주변에 있던 내가 밀었다고 확신한 모양이다.
경솔한 확신인데...
여하튼 그 남자 눈에 난 양심도 없는 아줌마가 됐다. 그 남자 말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난 양심 없는 아줌마가 되었을지도 모르고, 그 남자는 과연 이러고 마음이 편해졌을까??
억울했지만 가만히 있었고 대꾸하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 시간 차는 보내고 타지 말아야겠다.^^
사람 많은 차에 타면 밀고 밀리고는 다반사인데... 왜들 그렇게 민감한 걸까?? 밀려서 기분 나빠도 속으로만 욕하고 말지... 굳이 소리를 키워서 다투고...
난 전철에서도 양심 있게 보여지고 싶고, 평화로운 사람이고 싶다.^^)
퇴근하면서 또 다시 사람 많은 전철을 타고 가면서... 이런 일들로 더 이상 억울해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다치지 말고 무사히만 다니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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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꽃을 사고 싶었다. 드디어 어제 꽃을 샀다. 만원어치...
화병도 없어 음료수병에다 꽂았다. 색이 에매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집에 나두니 예쁘진 않네. 다음엔... 인터넷으로 예쁜 꽃을 주문해 봐야겠다. 꽃병도 사고...
나이가 드니 꽃이 좋아졌다. 🌸
![](https://blog.kakaocdn.net/dn/ezYdx1/btrZIbIEsJv/GwLQ91kkxnzPRTOFsPGzm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LGyj2/btrZD1fHhwy/X87KI5xPtC8PJgIKBzzYe0/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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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금요일.. 대표님이 오후에 나오신다고 하셨다가 몸이 좋지 않으셔서 못나오신다고 하시면서.. 직원들도 일찍 퇴근하라고 말해주셨다.
아..신나.. 꽁으로 생긴 오후 시간...ㅎㅎㅎ
점심 후 급 친구랑 약속을 정했다. (평소 같으면 놀자고 말해보지도 못했는데...^^) 여하튼 친구도 흔쾌히 응했고,
안국역에서 만나... 커피 한 잔을 마셨다.
비도 살짝 내려 운치도 있군.
요즘 사진을 찍으면 아..나이 먹는게 이젠
사진에 보이는구나 싶었는데... 마스크로
가리니... 사진도 잘 나왔네. ㅎㅎㅎㅎㅎ
모든게 좋았다. ㅎㅎㅎ
![](https://blog.kakaocdn.net/dn/VZ2II/btrWdoqMW23/Zk0cFIKeenK88k37B3pNd0/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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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구들에게 건의해서 그동안 너무 수고를 많이 하는 우리 일인자 영실이에게 선물을 하나 하자고 있다.
다들 좋다고 하여 하는김에 표창장도 만들어주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다 기분 좋은 일이었다. 그러고 보면 우리 친구들은 누구나 양보심이 많다.ㅋㅋ 다들 인성이 좋은 친구들이였어..ㅋㅋ
친구들이 모두 건강하게 나이 들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계속 친구들과 재밌게 잘 놀았으면 좋겠다.^^
![](https://blog.kakaocdn.net/dn/cW6yyl/btrV474PFvv/EJkk6IX45d4k3T6j4WkAC0/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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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 중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고 있었다. 난 사실 미술학원 한 번 다녀본 적이 없었다. 그렇다고 학교 미술시간에 미술을 잘한다는 칭찬을 받는 편도 아니었다. 다만, 내 중학교 절친이었던 친구가 미술을 아주 잘했고, 그 친구를 포함해 4명이서 심혈을 다해 준비했던 대형 작품이 상장을 받은 적은 있었다.
근데 최근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녀온 후 여러 이야기 중에 한 친구가 그림을 취미로 그리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가 그린 작품들을 보게 되면서... 큰 동기부여가 됐다.
드디어 나도 한 번 해볼 용기가 생겼고, 그래서 검색결과 아래 책 한 권을 샀다.^^
![](https://blog.kakaocdn.net/dn/c0RELS/btrV74Fmsri/azThk0fw8RjM2AR43RbKSK/img.jpg)
책 제목에 의하면 그림 그리기가 이토록 쉽다고 하니... 생각보다 쉬운 그림을 그려보면서... 내가 더욱 행복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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