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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단원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제2부

암송구절 :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5:19

제1과 당신이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오직 하나님의 영만이 하나님이 나의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신지 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그일이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 곳으로 가서 일하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영적인 집중력
우리의 문제는 기도한 뒤 생기는 사건들을 우리의 기도와 연관짓지 않는데 있다.
당신이 기도한 뒤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나서 즉시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주목해서 보라.

하나님의 침묵
당신이 알아야 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 가운데 하고 계시는 일을 적절한 시간에 가르쳐 주실 것이다.
저는 미친 듯이 응답을 찾아나서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 성령님이 제 인생에서 하나님이 하고 계신 일을 이해하도록 저를 도와주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알아야 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 가운데 하고 계시는 일을 적절한 시간에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요점
- 오 하나님 만일 제가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보다 모자라는 부탁을 올리면, 저의 부탁은 무효로 해주십시오.
- 오직 성령님만이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어떤 목적을 갖고 계신지 아신다.
- 내가 알아야 한다면 하나님이 내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적절한 시간에 알려주신다.
- 하나님의 침묵은 종종 죄 문제에서 비롯된다.
- 어떤 경우, 하나님은 나에게 그분에 대해서 좀더 깊이 이해시키려고 준비하면서 침묵을 지키신다.


제2과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나쁘거나 어려운 당신의 환경을 이해하는데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요11:4)"

환경이 혼란스러울 때
1.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그분의 절대적인 사랑을 영원히 표현하셨음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그 사랑은 절대 변치 않습니다.
2. 환경에 푹 빠진 채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3.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환경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4.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십시오.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환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5. 당신 삶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십시오. 당신의 환경을 통해 하나님이 하고 계신다고 생각되는 일에 당신 삶의 초점을 맞추십시오.
6. 하나님이 당신에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모든 일을 하십시오.
7.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을 통해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는 것을 경험하십시오.


제3과 당신이 처한 환경 속의 진리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들을 때까지, 당신이 처한 환경 속의 진리를 알 수 없다.

요점
절대로 상황속의 진리를 환경을 보고 판단하지 말라.
나는 하나님께 듣지 않는 한 환경 속의 진리를 알 수 없다.
성경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의 환경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드러내신다.


제4과 영적인 표징들
하나님이 당신에게 새로운 단계나 방향으로 하나님의 일을 시키려고 준비하실 때는 항상 하나님이 당신의 삶에서 이미 하고 계시던 일의 순서를 따라 하신다.

요점
- 내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좋은 것을 택하느냐 나쁜 것을 택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고 좋은 것이냐 아니면 최선을 택하느냐 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함께 사용될 수 없는 두 단어는 "안돼요, 주님"이다.
- 하나님은 순서대로 그분의 거룩하신 목적을 이루신다.
- 하나님이 나에게 역사의 새로운 단계나 방향으로 하나님의 일을 시키려고 준비하실 때는 항상 하나님이 이미 나의 인생에서 일하고 계시던 순서를 따라 하신다.(일관성)
-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인도하심을 명확히 알 때 영적표징은 변화, 결단, 지시의 시간을 나타낸다.


제5과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나는 교회와의 관계 속에서 내 임무를 다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데 있어 교회 안의 다른 지체들을 의지한다.

예수님의 몸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임감없이 교회를 등한시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직통합니다. 그들은 다만 그들의 중보자인 그리스도를 통해서 가야 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속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라고 그들을 각 교회에 두셨습니다.

요점
- 교회는 몸이다. 그리스도의 몸이다.
- 예수그리스도가 지역교회의 머리로 존재하신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모든 지체를 몸에 두셨다.
- 하나님은 우리가 상호의존하도록 창조하셨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 몸을 떠나서는 나와 몸의 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없다.
- 모든 지체는 다른 지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야 한다.
- 나는 교회와의 관계 속에서 내 임무를 다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교회의 다른 지체들을 의지한다.
 





메시지성경

딤전2:1-3 나는 그대가 무엇보다 먼저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그대가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그대가 아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특히, 통치자들과 정부가 바르게 다스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겸손히 묵상하면서 단순하게 사는 일에 조용히 마음을 쏟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생활방식입니다.

개역개정
딤전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어제 퇴근하는 길... 이 말씀이 자꾸 생각났다. 정확한 말씀이라기보단 대략적인 말씀이...
그래서 까먹기 전에 찾아본다.
역시나 실제적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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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단원
하나님은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


(이단원 암송구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마22:37-38)

제1과 사랑의 관계를 위하여 창조되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 책은 당신의 눈을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돌리도록 하기 위하여 쓰여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관계를 바탕으로 당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실 것입니다.

사랑의 관계
하나님은 이 사랑의 관계를 위해서 당신을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당신 인생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관계는 실제적이고, 개인적일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되어야만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저는 제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의 그리스도인 생활의 모든 것, 당신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고 그분의 뜻을 아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의 질에 따라 좌우됩니다. 그것이 바로 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의 인생에서 아무것도 바로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제2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관계이며, 가장 고귀한 성취이며, 가장 고귀한 지위이다.)

앞의 단원에서 당신의 삶이 하나님 중심이 되는 것에 대해 배운 바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삶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에 있어야 함을 뜻합니다. 당신이 사랑의 관계를 위해 창조되었다는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 당신과 하나님(성부,성자,성령)의 관계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이 올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다른 어떤 것도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당신 소유의 전부라고 해도 그것만으로 완전한 만족을 누리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글쎄요, 그런 관계를 가지고는 싶지만 그 외에 뭔가 다른 것도 하고 싶습니다." 또는 "하나님께서 제게 뭔가 사역이나 다른 할 일을 주시면 좋겠는데요.." 우리는 실로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느라고 바쁘지 않으면 무가치하고 쓸데없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가 무엇보다도 나를 사랑하기를 원한다. 네가 나와 사랑의 관계를 맺고 있다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관계이며, 가장 고귀한 성취이며, 가장 고귀한 지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분께 순종하고 또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행하도록 당신을 부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자신의 성취감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만으로도 완전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에게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입니까?

당신이 하나님만 사랑할 때,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사랑 때문에 당신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마6:31-33)

하나님은 제한된 시간(지상에서 사는 동안)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원을 위해서 당신을 창조하셨습니다.

미래에 투자하는 것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목적에 맞추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분의 목적은 현재의 시간을 초월해서 영원에까지 이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를 아십니다. 오직 그분만이 당신의 인생을 가장 가치있게 투자하게끔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게 됩니다.
나의 현재가 예수님이 빚으셔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나의 미래를 좌우하도록 해야 한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
나는 내 인생의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인생을 가치있게 투자하게끔 인도하실 수 있다.


내용 정리 끝.. 팔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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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학습한 내용을 정리를 일단 잘하는 사람같고 키포인트를 숙지하여 언제 어느 때든 그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자기 입으로 언어화?시킬 수 있는 사람같다.
그러기 위해서 나름?의 핵심내용 정리 중...


제1단원 하나님의 뜻과 당신의 삶

암송구절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제1과 예수님이 당신의 길입니다.
(당신이 하루하루 예수님을 따라가면, 예수님은 당신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도록 잡아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어떤 프로그램이나 방법을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한 인격체와의 관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과 자신의 목적과 방법을 밝히고 또한 자신이 이미 하고 계신 역사 가운데로 당신을 초청하십니다. 당신이 순종할 때,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어떤 일을, 당신을 사용하셔서 이루십니다. 그 때 당신은 당신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하나님을 좀더 친밀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 당신의 일생에 대한 그분의 뜻을 물으려고 할 때, 당신은 어떤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1. 주여!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서, 누구와 함께 하길 원하십니까? 아! 그리고 저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십시오.
2. 주여! 그저 한 번에 하나씩 제가 뭘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대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대개 1번처럼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자세한 지도를 달라고 조릅니다. 우리는 "하나님! 우리가 어디를 가야 하는지만 알려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알아서 찾아갈게요"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럴 필요없다. 네가 할 일은 하루하루 나를 따라오는 것이다."


제2과 예수님이 당신의 표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디서 일하시는지 보고 그분의 뜻에 동참하셨다.)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성경에서 찾아보십시오. 무슨 일을 결정할 때나 당신의 경험을 평가할 때 항상 성경의 원리를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하는 것은 올바른 질문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 바른 질문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입니다. 일단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면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맞출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내가 처한 곳에서 하나님이 목적하고 계신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일단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 알게 되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이 아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아 일을 하고자 할 때 예수님보다 더 좋은 표본을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요5:17,19-20)

"하나님이 어디서 일하고 계신지 찾아서 그분의 뜻에 동참하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은 당신과 당신의 삶 가운데서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겪는 가장 큰 비극 중의 하나는 그들이 하나님을 매일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알아보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끝낼 때쯤 당신은 당신의 삶 가운데서, 그리고 당신의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정확히 알아보는 여러가지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과 말씀이 언제 어디서 당신 가운데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지 가르치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일단 하나님이 어디서 일하고 계신지 알게 되면, 당신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에서 하나님과 합류하기 위해 당신의 삶을 조정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역사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런 친말한 사랑의 관계에 들어가면, 당신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당신을 이런 사랑의 관계로 끌어들이실 수 있습니다.

제3과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배우는 것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 당신은 빚어져야 하고 항상 주님의 손 안에 남아 있어야 한다.)

제가 이해하는 종은 토기장이의 진흙과 같습니다.(렘18:1-6) 진흙은 첫째 토기장이에 의해 빚어져야 하고 둘째 토기장이의 손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컵을 하나 만들었다고 가정... 그 컵은 토기장이가 원하는대로 쓸 수 있도록 그의 손에 남아 있어야 함)
종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빚으심을 받는 것과 주님의 손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주님이 그의 도구를 원하시는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덮어놓고 일하는 것을 그만 두십시오.
"덮어놓고 아무 일이나 하지 말고 그냥 거기 서 있어! 나와의 사랑의 관계에 들어와서 나와 좀 사귀어 보자. 네 삶을 내게 맞추어라. 나로 너를 사랑하게 하고, 내가 너를 통해 일함으로 너에게 나를 보여주고 싶구나" 무언가를 해야 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건너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고 싶습니까? 주님이 어디 계시는지 알아보십시오. 그곳이 바로 당신이 있어야 할 곳입니다. 주님이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알아보십시오. 그것이 바로 당신이 해야 할 일입니다. 
   

제4과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통해서 일하신다, 제1부
(변화되지 않은 당신 그대로의 상태로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
제5과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통해서 일하신다, 제2부
(하나님은 자신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드러내신다. 이것이 그분의 뜻에 동참하라는 하나님의 초청이다.)

1.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주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은 당신과 실제적이고, 개인적이며, 지속적인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십니다.
3.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초청하십니다.
4.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과 자신의 목적과 길을 보여주기 위하여 성령님에 의해 성경, 기도, 환경과 교회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고, 결단과 그에 따른 행동을 요구합니다.
6. 당신은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7. 당신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그분의 일을 성취하심으로 말미암아 당신은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계시하신다. 그 계시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라는 초청이다.

모세는 삶을 조정한 후에야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세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언가를 자기 힘으로 혼자 해보겠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이 이미 일하고 계신 곳으로 갔다는 뜻이며, 그 결과 하나님이 처음부터 계획하신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크기에 해당하는 일(God-sized work)을 당신의 삶을 통해 행하시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순종의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모세는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알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한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셩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역사하심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드와이트 무디는 예수님께 온전히 헌신되기를 원하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평범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은 특별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당신은 "글쎄, 나는 드와이트 무디가 아닌데..."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무디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무디가 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당신 자신이길 원하시고, 당신을 통해서 그분이 선택하신 것을 하기 원하십니다. 당신이 그 어떤 중요한 일도 당신을 통해서는 일어날 수 없다고 얘기할 때, 그것은 당신 자신에 관한 얘기이기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믿음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중요한 일을 하실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평범한 한 사람이 헌신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어떤 일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사람의 기준과 다르다.
당신의 삶을 세상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과 지도자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쓰는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당신이 약하다고, 제한된 존재라고, 평범하다고 느낀다면 당신이야말로 하나님이 쓰시기에 적합한 사람입니다.


(2011. 3. 11. 내 느낌 :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ㅋㅋ(그래서 예습을 의도적으로라도 열심히 안할 생각이다.ㅋㅋ) 무엇을 내가 깨달아야지 하는 생각은 적어졌다. 단지 그저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 있다면.. 물론 난 이미 받은 것이 충분하여 앞으로 없어도 상관없어졌지만.. 혹 주시는 것들이 있다면 그에 대해선 수동적이지만.. 기다림에 있어서만큼은 능력적인 모습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새삼 느끼는 건.. .어떤 식으로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있어선 그분의 배려는 필수일 수밖에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 배려짱 하나님^^)


제2단원 하나님을 바라보라
이단원 암송구절 :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20:7)

제1과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려면, 당신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시려는지 보여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 주위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계신지 찾아 그분이 하고 계신 일에 동참해야 한다.

(2011. 3. 16. 내 느낌: 첫단추를 바로 끼우니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쉽게 제자리를 찾는 느낌이랄까?ㅎㅎ)

제2과 하나님의 계획 대 나의 계획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우리를 통해서 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종이 아니시기 때문에 우리의 계획에 맞춰 변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므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려는지에 따라 우리 인생을 조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순종치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멋대로 하도록 버려두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혹은 우리를 통해 하기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없게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고자 하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현재 당신이 있는 곳에서 무엇을 하실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대개 처음부터 자세한 계획을 가르쳐 주시지는 않지만, 당신과 당신의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응답해야 하는지 한 번에 한 걸음씩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당신을 통해서 하시고자 한다고 가정합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당신은 너무나 자기 중심적이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훈련이 덜 되어 있어요. 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초점이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에 들어오시는 것을 느끼는 순간, 당신은 왜 당신이 적격자가 아닌지 왜 시간이 안맞는지 핑계를 대기 시작합니다.(출3:11, 4:1) 저는 당신이 하나님의 관점을 찾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그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용하셔서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없이 60년이 걸려야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한 사람들을 통해 6개월도 채 걸리지 않고 하실 수 있다.

아래는 이번 주 읽은 같이걷기 내용 중 내가 밑줄 친 내용...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적 역동성이다.
하나님과 같이 걷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믿음이다.
노아는 의롭다고 인정받은 것은 그가 하나님과 같이 걸었기 때문..우리의 행위가 완전해져야만 하나님과 같이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거꾸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했기에 완전해질 수 있었다.
믿음은 능력을 수반하는 실체다.
 
(눅17:5, 6) 개역개정(4판)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메시지성경
5 사도들이 주님께 다가와서 말했다.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주십시오.
6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믿음이 아니다. 더 큰 믿음도 없고 더 작은 믿음도 없다. 너희에게 낱알 하나만한 믿음, 깨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너희가 이 뽕나무더러‘가서 호수에 뛰어들어라’하고 말할 수 있다. 너희가 말하면 그렇게 될 것이다.

"나 사용권"

나의 연약함 인정하고 나서 나의 이러한 믿음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일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겸손하게 고백... 또한 하나님은 아픈 지체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기를 원하는 분이심을 고백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길 기대하기 보다 내가 한 기도의 결과에 집착...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은 권능을  수반한다. 내 믿음의 분량과 상관없이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순종은 믿음의 한 표현이다. 우리가 순종할 수 있으면 믿음의 역사를 볼 수있다. 믿음은 확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믿음은 믿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분에게 보내는 신뢰이다. 믿음은 능력을 수반한다. 믿어지는 것만 믿는 믿음과 보이는 것만 믿는 믿음은 온전하 믿음이라고 할 수 없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뮬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공부하고, 묵상함으로 저는 제 능력과 지식이 닿는 한 신중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마음이 계속 평안하고, 두세번 더 간구할 때까지도 계속 평안이 있으면 실천에 옮깁니다.

저는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제 마음에 제 뜻이 한치라도 남아 있지 않는 상태가 되길 구합니다. 저는 제 느낌이나 감상의 결과에 맡겨놓지 않습니다. 저는 성령의 뜻을 성경에서 혹은 성경과 관련해서 찾습니다.

제4과 하나님은 그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아직도 그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아무도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당신을 위축시키게 두지 마십시오.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의 그리스도인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이 당신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아는 것은 친밀한 사랑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갖고 있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만 의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있어서의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어떤 방법이나 공식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면, 당신은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정진해야 합니다.(아브라함처럼 그것이 25년되더라도..)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고도 받은 것처럼 얘기하면, 당신은 거짓선지자로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제5과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거기에 맞는 성품을 키워주신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셔서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 하루 종일 기분좋은 상태가 되길 바랍니다. 만일 만유의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길 원하신다면,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이 있는 그자리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를 보여주시기에 합당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단순히 대화를 나누시기 위해서만 사람들에게 찾아와 말씀하시는 장면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무언가를 염두에 두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 기도, 환경, 교회 혹은 다른 어떤 것을 통해 당신에게 말씀하실 때, 그분은 당신의 인생에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바로 그 순간에 당신이 응답하기를 원하십니다.

크고 작은 어떤 임무든 간에 당신의 선입견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알게 될 것입니다. 관계성을 뛰어넘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주인되심
저는 낚시나 미식축구를 즐기는 것을 세상에 없어져도 방해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속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싶다고 하지만 자기들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것이면 어떤 것이라도 그들의 인생에서 제해 버리곤 합니다. 그들은 너무나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오실 때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당신이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환경을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조정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생활을 방해하실 권리가 있으십니다. 그분은 주인이십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 당신은 하나님께서 언제 어느 때라도 원하시는 때에 당신의 인생에 들어오실 수 있는 권리를 드린 것입니다.

당신이 ㅈ가은 일에 충성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보다 큰 임무를 맡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어떤 지시를 내리실 때, 그것을 받아들이고 정확히 이해한 뒤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 임무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적절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도록 충분한 시간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순간에 당신이 하나님께서 주실 임무에 준비되었다고 가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그 시간동안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난 지 아마 11년 후에나 첫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그만큼의 준비시간을 필요로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이런 준비의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당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찾으시려는 사람들도 위한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이 하나님과의 관계로 당신을 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당신에게 임무를 맡기실 때, 당신을 통해 찾으시고자 하는 사람들의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 밑줄은 내가 그냥 친 것임..ㅎㅎㅎ  이 말씀이 그때 모임 때 말해주려던 건데.. 기억을 제대로 못해서..ㅎㅎㅎ제대로 못 전한 내용임.. 그래서 내가 내용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렇게 어제부터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한 큰 동기가 된 듯...

이상이 1, 2단원 내용 정리임..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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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는 내 뜻과는 달리 어머님께서 날씨도 좋으니깐 아이를 밖에서 좀 돌아다니게 내보내주라 하셨고 나는 그닥 내키지 않았지만 그렇게 따랐다. 그리고 내가 준비한 것은.. 다름 아닌 카메라였다. 나는 나름 이 어린이의 산책여정을 잘 찍어주고 싶었다. 급히 2층에 올라가서 나는 핸드폰이 아닌 카메라만을 챙겨왔다.
여기서부터 나의 고생길이 비롯됐다.
주혁이가 밖에 나오자마자 자신의 원하는 길로 걸어간다. 내가 손을 잡고 가긴 하는데... 사실 우리의 처음 목적은 둘이 같이 동네 한바퀴만을 도는 것였다... 하기사 이것이 우리 둘의 목적이 아닐지라도 적어도 내 목적은 확실했다. 그리고 우리 둘에게 있어선 적어도 그 아이가 목적이 있다하더라도 내 목적만큼 중요한 것이 아니였다.  
근데... 이 막무가내 어린이는... 나의 목적과는 영 달리... 스스로 갈 곳을 정하고?? 하긴 목적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무조건 고다. 빽이란 없다. 게다가 이 어린이는 영 대화가 안된다. 내가 아무리 나의 뜻을 말해도 전혀 들을 생각이 없다. 그렇다고 이 어린이가 내 말을 못알아듣는 안아무인이냐? 것도 아님에도 평소엔 내 말을 잘 듣고 순종?함에도 불구하고... 근데 어제 같이 걷는데 있어서만큼은... 마치 귀머거리가 된 듯 싶을 정도였다.
우리는 이미 내 목적에선 크게 벗어나 버렸다. 그렇지만 나는 여전히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있다. 내가 아무리 힘이 들어도... 이 아이는 내 아이기 때문에 이 아이의 안전을 위해선 손을 놓을 수가 없다. 우리의 가는 길이 이미 내 목적이 아닌 이 어린이의 목적만 남아있는 것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리고 동네를 벗어나 한참을 걸어서 결국은 큰 차들이 다니는 차도까지 오게 되면서 이젠 차도까지 나가려는 아이를 울려서라도... 힘에 붙혀도... 사실 아이를 들기도 내겐 너무 버겁다. 그래도 무조건... 억지로 끌고 한 음식점으로 들어가서 도움을 청했다. 사실 도움을 청하기 전에 기도를 했었다. 하나님 저를 좀 어떻게든 도와주세요라고.. 저는 지금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하고... 그리고 기도 전부터 계속 염두에 두고 있는 그 음식점에 우는 아이를 끌고 억지로 들어갔고... 사정이야기를 해서 상상이상의 배려를 받았다. 과분한 배려... 내가 원한 건.. 단지 전화 한통화였는데... 그분은... 집이 어딘지 집까지 모셔다드릴까요 물으신다. 물론? 난 거절했다. 지금 받고 있는 배려도 이미 너무나 충분했기에...
여하튼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남편이 차를 가지고 우릴 픽업해 줘서 우리는 안전?히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도 땀을 흘리긴 하는데.. 나만큼 힘들었던 것 같진 않아보였다. 나는... 지금 엄청 고생을 하고 돌아왔고... 이 어린이는 기분이 좋아보이는 듯 싶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그동안 나와 하나님과의 같이 걷음도 이와 같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목적도 없으면서 안아무인인데다가.. 아무리 말해 주도 듣지 않고... 무조건 고만 하는... 
이런 걸음에서 힘든 쪽은 내가 아닌 하나님이셨다. 근데 난 그동안 힘든 건 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 같이 걸음이 그닥 재미도 없고 건조하게 느껴졌던 것도 다 그분의 침묵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그게 아니였었다. 
관계에 있어서 대화와 소통은 필수다. 아마 우리 아들이 좀더 성숙하여 이성적??이였다면... 우리의 산책은 훨씬 알차고 즐거웠을 것이고 이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혹.. 우리 아들이 내가 하나님께 하듯이... "엄만... 나한테 말도 안해주고... 이렇게 멀리까지 날 데려와서 나를 이런 고생을 시킨다..." 이렇게 말한다면... 나는 정말 억울할 것 같다. 근데... 그렇게 말까지 하는 아이가 아니니...
여하튼... 정말 그동안 억울한 쪽은 그분이셨고... 생고생?하는 분도 그분이셨다는 걸... 비로소 이 어린이를 통해 절감?하게 된다. 
두서 없이 글을 쓰지만... 여하튼...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되었기에 적어둘 필요가 있겠다 싶어...적어본다.

여하튼 이 어린이와의 단둘만의 산책은 아마도 당분간 쭈욱~ 없을 듯 싶다. 우리 어린이야 항상 원하겠지만... 같이 걸어주는 나로서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니깐...ㅋ
허나... 나와 그분의 같이 걸음은 이야기가 다르다. 내가 배신만 안때리지 않는 이상 쭈욱~~~고고고다.
그리고 실제로 요즘 나는 그분과의 같이 걸음이 참 즐겁다. 그래서 적어도 지금은 배신할 생각이 전혀 없다.ㅎㅎ


2. 
오늘 아침 출근길 버스 정류장... 내가 1번으로 도착해서 버스를 기다렸다. 그 뒤로 젊은 대학생 여자 한 명... 거의 버스가 오는 것을 보고 달려오는 50대정도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 
먼저 와서 기다리는 나를 모두 제치고 역순위로 그들은 버스를 탔다.
제일 늦게 온 아줌마가 1번째, 젋은 여학생이 2번째, 그리고 이들에게 밀려 나는 마지막으로...
그리고 그들은... 자리에 앉았고... 나만 못앉고 서서 출근을 했다.
근데... 난 이 불길한 예상을 이미 하고 있었다. 그들이 누군지 이미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과거에도 그랬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사람들인 것 같다. 
자꾸 그 아줌만 차치하고라도 스마트라고 새겨진 노랑 배낭 맨 그 여학생은 지적하고 싶은 욕구가 오늘은 넘쳐난다. 
분도 생기고... 허나 이 분은 하루를 넘기지 말라셨으니깐... 하루는 넘기지 않을 예정?이다.
나는 분명 나름의 줄을 서 있었다. 비록 혼자서 서 있는 것이라 그들이 내가 줄을 서 있는 것인지 느끼지 못했겠지만 말이다.
하나님은 내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실까? 계속 그들의 행동을 너그러운?? 이해로 받아줘야할까? 아님... 고쳐줘야할까?? 하긴.. 나는 실제로 그걸 지적해서 고쳐줄만한 사람이 못되긴 한다. 


3.
지하철... 오늘 아침 **을 판매하는 사람을 봤다. 그분은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를 조리있게 설명하면서 그 제품이 국가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정말 그분 말처럼 그 제품이 탁월한 제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다만 그 현장을 목격하기 전에는....근데 난 더 이상 그분을 믿지 않는다. 왜냐면.. 그분의 부적절한 마케팅을 우연히?? 알게 되었기에... 그 분은 그 물건을 파실 때...알바 아줌마를 고용해서 쓰신다. 그 물건을 이미 써본 사람인데 좋아서 다시 사는 것처럼 말하고 사주는 행위?를 하는 알바 아줌마를... 하긴... 알바아줌만 계속 바뀌시는 것 같다. 방법만 동일하고...
그것이 뛰어난 마케팅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지 모르겟지만 적어도 내게 있어서 그들의 행위는 제품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동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런 행동을 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진리를 평가절하케 하는 행동을 말이다.
비그리스도인들의 눈엔... 우린... 진리를 진리로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투영물이 못된다. 단지? 진리가 마치 진리가 아닐 수 있게 보여지게 하는 그런 재주??가 있을 뿐...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게 워낙히 소수이다보니...(물론 나도 이 소수엔 못속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어제 오늘은 느끼고 배우는게 참 많다. 
소소한 실상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으로 기억될 수 있는 건... 다 그 공부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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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책을 가지고 그것도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서 우리는 지금 실제로도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에게서 나타나는 반응 중 압도적인 감정?이 바로 "깜놀(=깜짝 놀람)"이라는 사실이다.
"깜짝 놀라다." 깜짝 놀리는 이유는...  시는 분이셨어??"
근데 오늘 아침은 문뜩 이런 반응... 이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나 있어야 할 반응이 아니었나 싶다.
근데 지금 내가 보이고 있다..ㅋㅋㅋ
믿지 않는 사람들이 지금의 나를 보면 얼마나 의아할까 싶다. 뭐냐?? 믿는 사람 아니였어???하고...ㅋㅋㅋ

근데... 이것이 분명 나의 믿음없음의 증거일진데... 그래도 기분은 좋다. 
갑자기 믿음없었던 나도 사랑?하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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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제 내내 영숙이가 올린 "초청"이라는 글에 대한 다른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했었다. 그래서 몇 번을 들어가서 봤고... 
근데... 댓글도... 좋아요도 전혀 없다.
왜 아이들은 반응하지 않는걸까??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는 건가??
하긴... 잘됐지 뭐... 솔직히 우리들도 처음서부터 원해서 하고 싶어요 해서 시작한 일도 아니고... 별별 생각을 다했다.
차라리 영숙이가 언제까지 여기다 댓글써주세요 이렇게 명시해야 좋지 않았을까?? 영숙이는 혹 쪽지를 받았을까?? 


근데... 퇴근하면서 "같이 걷기"를 읽는데... 헉...
내 모든 생각을 내려놓게 됐다.

작은 제목이 "희락의 하나님"인데... 
우리는 자칫 신앙에서 감정의 요소를 가볍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중략) 그러나 실제로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가진 믿음이 온전한 것인지를 증거해 주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성경을 보면 많은 내용이 감정과 관련된 부분을 다루고 있다. (중략)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중요한 감정 중 하나가 '희락'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희락을 우리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따라서 그분과의 영적인 연합을 이룬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감정적 반응 역시 희락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나라에 대해 말하기를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라고 설명한다.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동안 핵심적으로 가르치신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누리는 평강과 희락이며, 이것은 모두 우리의 감정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몽골국제대학교로 오신 교수님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의 이야기이다.
그 분에게는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선교에 대한 마음의 부담이 있었다. 그 부담은 몽골국제대학교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욱 커졌다. 그러나 자녀를 대학에 보낼 까지는 보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한다. 두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며 몽골국제대학교에 지원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기도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마음에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고 한다.
"네가 선교지로 가도 너를 사랑하고, 네가 선교하러 가지 않아도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
자신을 향한 주님의 사랑 가운데서 자유케 하시는 말씀을 듣고 나니 그 분은 오히려 더 편하고 기쁘게 몽골국제대학교에 지원하고자 뜻을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강제적인 조종이나 위협 또는 압력으로는 우리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신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건 없이 받아들여 주실 때, 그때 우리는 더욱 그분을 사랑하고 그 분 섬기기를 기뻐하게 된다.
부담감과 의무감만으로 하나님과 같이 걷는 그 길을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하실 때 생겨나는 '기쁨 충만한 거룩'을 통해서만 하나님과 같이 걷는 삶이 가능하다. 이 기쁨 충만한 거룩은 우리의 행실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며 하나님과 같이 걸어갈 수 있다. 
그 교수님은 몽골에 와서 보니, 몽골을 향한 더 큰 사랑과 기대감이 싹튼다고 고백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처음에는 그분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결단이 필요하다. 이것이 믿음이다. 그 다음에는 그 믿음의 반응에 대한 결과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기쁨과 성령 충만과 은혜와 사랑의 감정이 부어진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하나님께서는 돈 없이, 값없이 나아오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신다. 돈 대신 지불할 것이 있다는 말씀인데, 그것이 믿음이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인 포도주와 젖을 마시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다른 내용... 많이 생략...

그렇다. 우리가 힘든 이유는 문제가 커서가 아니다.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문제 가운데 눌려 있는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문제의 해결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을 알아가고 만나는 기쁨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상은... 같이 걷기 일부 발췌)


하나님이 내게 "지영아... 나는 니가 이 일을 나랑 같이 해도 좋고... 나랑 같이 안해도 좋단다... 그러니 니가 쓸데없는 의무감이나 부담감을 가지지 말아라. 니가 초청한게 아니라 내가 초청한 것이란다... 너는 초대한 사람이 아니고 너 역시 초청받은 사람 중 하나란다. 그러니 너는 니가 초청에 응할지 말지만 결정하면 된단다. 나머지는 그들이 알아서 할꺼다. 그리고 중요한 건... 나는 그들이 초청에 응해도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초청에 응하지 않아도 여전히 그들을 사랑한단다." 말씀하셨다.

다른 단어가 아닌 "초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그 초청이 가지는 의미가 미쳐 몰랐던 의미로 새롭게 느껴졌다.
초청.. 사람을 청하여 부름... 
청하다... 
그야말로 선택의 여지를 남겨두신 것이였다. 그분은 초청받는 사람에게 그 선택권을 주셨던 것이다.
놀랍다. 초청은 그분의 배려가 함께 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분의 배려라는 것이 얼마나 깊은 것인지를 새삼 놀란다.


내 인생은 요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공부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내 인생의 AD와 BC...
근데.. 이것도 생각해 보니깐... 하나님은 내가 이 책을 집어 들고 공부하기까지 어디까지나 전적으로 내 의견을 존중하시고 기다리셨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 공부를 억지로 시작하지 않았다. 이것이 그분의 방법이셨다. 

요즘 내겐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
내가 읽는 이 "같이 걷기"책에서도... 내가 읽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교제에서도... 내가 매일 하는 "큐티"에서도... 영숙이랑 나누는 대화에서도... 하다 못해... 내가 숨쉬는 것들도... 모든 것에 의미가 부여되어진 듯 싶다. 근데... 이건 나 때문이 아니다.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주저앉아 있던 나를...아니 걸을생각조차 없던 나를... 그동안 계속 기다리셨다가 내가 발을 때기 시작하니깐 같이 걸어주시는 그분 때문이지...

한결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오늘은 출근하면서 교제를 볼 요량으로 가방에 책을 넣어왔다.
그리고 버스에선 푹 숙면하고... 지하철에서 자리가 없었지만 서서 책을 펼쳤고...
헉!!!
제목 "하나님이 주도권을 잡으신다." 그 밑에 적혀있는 말... 하나님이 그분의 역사를 계시하시는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동참하라는 "초청"이다. (여기 초청이 나온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주도하시지 당신이 주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헉이다. 헉...

또 한번 헉은...이번 과 내용에...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이 말씀이 나왔다. 이 말씀은 지난 주 영숙이에게 의미있게 다가왔던 말씀이였던 것 같은데... 영숙.. 자네도 놀랍지 않나??


처음엔 이 글을 보호글로 할까 했는데... 공개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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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madlove.org/xe/?document_srl=6381

책을 살까말까 책쇼핑 사이트에서 고민?을 좀 하다 그 사이트에 링크되어 있는 위 사이트의 위 글을 읽고 그냥 확~ 질렀다.

아래는 책의 프롤로그 중 일부분 발췌...

안식년을 마칠 무렵 다시 책에 대한 부담이 와서 이것을 놓고 기도하던 중 같이 걷기라는 한국어 표현이 떠올랐다. 문득 그것이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삶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십자가 신앙을 고백한 이후의 삶은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내 십자가를 지고 같이 걷이 걸으며 그 분의 고난과 기쁨과 영광에 동참하는 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자어로 동행이라는 표현이 있지만 영어 성경에서 표현하는 함께 걷는다(walk with)는 표현을 순 우리말로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말 같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함께라는 뜻 외에 “—처럼이라는 뜻이 있다. 즉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예수님과 함께 걷는다고 하는 의미가 된다.

그 분처럼 그 분과 함께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가 맺히게 된다. 이것이 성령의 열매이다. 포도나무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기만 하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포도나무 가지가 스스로가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그가 열매를 맺기 위해 해야 할 유일한 일은 그저 줄기가 자신을 붙들고 있도록 자신을 맡기는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와 오랜 동안 함께 관계를 맺고 같이 걸어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세 가지가 있는데 신뢰, 기대감, 그리고 친밀감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깊은 관계, 즉 가족 또는 친구 관계 그리고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것을 성경에서 표현하는 단어로 바꾸면 각각 믿음, 소망, 사랑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가운데 흘려 보내는 통로 역할을 한다. 그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지속적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함께 걷는 과정에서 신뢰, 기대감, 친밀감이 자라날 뿐 아니라 이 세 요소가 함께 가는 사람간의 관계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 준다. 신뢰, 기대감, 그리고 친밀감은 우리가 노력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반드시 상대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우리가 애쓰고 연마해야 하는 성품이라기 보다는 밖에서부터 흘러 들어오는 자극을 통해서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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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께 당신의 일생에 대한 그분을 뜻을 물으려고 할 때, 나의 질문은? 당연히?? 1번~
 (1) 주여!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서, 누구와 함께하길 원하십니까?
      아! 그리고 저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십시오.
 (2) 주여! 그저 한 번에 하나씩 제가 뭘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대로 하겠습니다.

근데... 2번처럼 물어야 한단다. 2번처럼... 아브람은 하루하루 따라갔다고 나온다.

궁금한 점...
1. 진짜 아브함이 매일 매일 그랬나?? 
2. 아브람이 가나안땅에 마침내 들어갔다고 말씀하셨는데... 들어갔나?? 얼마나 걸렸지?? 40년 이상 아닌가?? 
   갈렙, 여호수아만 1세대 중에 들어간 것 아닌가??(이건 그게 아닌가??? 갑자기 하나도 모르겠군.쩝...)
3. 여하튼 아브람은 결과도 과정도 훌륭했나?? 

내가 길이다라고 말씀하신 그 의미를... 너무 과대해석해서 쓴 건 아닌가??

여하튼... 이번 과를 통해서 난... 길이라는 말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그리고... 하루하루.. 매일매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단위를 아주 극소화시켜야 한다는 것 자체도... 실천하기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그리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이 말씀은... 여하튼... 통째로 어려운 말씀이다.쩝...
그리고... 이 말씀에서 눈에 띄는 건... 후반부...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다...
참 아쉽군... 괴로움이 없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으시니...쩝..


예수님의 길?을 따라... 매일 매일 걸어간다??
어떻게????

정리도 쉽지않군.쩝...
조금 전... 네이트온상에서 결정??된 내용을 공지합니다.

이왕이면 관련인 모두 참석?하여 함께 결정하고 싶었지만... 여하튼 일이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결정사항에 이의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그러면 적극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작일 : 2011. 3. 5. (토) 새벽^^ 6시 
모임장소 :  네이트온
내용 :  1주일에 1과씩
방법 :  소그룹 모임 전에 내용을 숙지하고 티스토리에 각자 내용을 올린 후 매주 토요일 새벽 6시 네이트온에서 대화를 통해
          나눔을 가짐.

주의사항(?) :  1. 각자 책을 통한 성경공부는 일주일 내내 열심히 준비하여도 됨. 단, 읽지도 않고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삼감.
                    2. 워낙이 소(?)모임이고 너무 이른 시간에 모임인지라... 가장 우려되는 것은 단 한 명만 로그인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될 시... 그?가 시험에 들어버릴까 걱정?되므로...
                       그러므로 이 성경공부는 나 아니면 안된다는 자뻑~ 극요함.     



그럼... 우리 잘해봅시다.

무엇보다도 우리 각자에겐... 개인과외샘이 늘 옆에 계시니깐... 노프라블럼입니다.
 
p.16 당신의 선생님   성령님께서 당신의 개인적인 선생님이 되어주실 것입니다.(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어제 큐티말씀 중... 요일2:27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이 선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다른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며 진실되고 거짓이 없으십니다.


아참... 새벽시간으로 정해진 결정적인 이유는...
워낙이 우리 스승님께서 새벽을 좋아라하신지라...  이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리고 이 이유면 충분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참 무리?한 시간이 선택?되었습니다.
간만에 새벽기도하는 샘치고...해봅시다.
오늘 지금 예배를 드리면서 난 민망?함을 느꼈다.
며칠 전 나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앞으로 공부하게 되면서 내가 바라는 하나님을 잘 이용하는 삶이 아닌 내가 바라지 않는 내가 하나님께 잘 이용당하는?? 삶을 살게 될까바 그게 두렵다고 말했었는데...
쩝... 오늘 말씀 중이 이런 말씀이 있었다.

우리 중엔 하나님이 나를 목사로 부르시면 어떻하나? 하나님이 나를 선교사로 사용하시면 어떻하나?하고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준비되지 않은 것을 먼저 아십니다.ㅎㅎ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목사로, 선교사로 사용하신다는 것은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감사할 일입니다.
ㅎㅎㅎ 난 은연 중... 나 스스로를 하나님이 지금이라도 사용하실만큼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을 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두려웠던 것 같고... 나.. 참... 하나님 입장에선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꼴이라고나 해야 할까??

그리고 시편 말씀을 예배가 끝나고 다시 찾아서 곰곰히 읽어보았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과연 여기서 말하는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무엇일까 궁금해져서...

23편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상황설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4가지가 나오는 것 같다.

1. 푸른 풀밭
2. 쉴 만한 물가
3.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4. 내 원수의 목전

그리고

최종적으로...
5. 내 평생

내 평생이라...음...
everybody, everywhere, everywhen, everything......


그러고 보니...
작년 한 해... 난 내 삶에 부족함이 있을까봐 상당히? 두렵고 걱정이였다. 

근데... 
실제 내 삶에선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그래서 걱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한 해였었다.
 
말씀에 비춰보니... 내가 그럴 수 있었던 건... 부족함이 없어서가 아니라...(물론 그런 것일수도 있지만...) 
즉 상황이 부족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부족한 상황이 나를 더 이상 부족하다고 느끼도록 만들진 못했다는 의미였던 것 같다. 

여하튼 난 솔직히 지금도 부족할까봐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작년처럼 내 삶엔 부족함이 없을 꺼라는... 그런 믿음이 있어 그래서 걱정하지 않고도 있다.

다시 생각해도 이건 정말 놀라운 은혜였던 것 같다. 적어도 나한테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나도 의식하지 못했었지만 이미 시편23편 1절 말씀을 삶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경험하면서 살고 있었던 듯 싶다.

앞으로도 내 평생에...
난 여전히 부족하겠지만...
실제론 그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면서... 내게는 부족함이 없다는 감사를 하면서 넘치게 살게 될 것이다.

왜냐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드디어 교재도 정해졌고 같이 할 멤버들도 나름? 정해졌다. 


책을 배송받고서의 첫 느낌이라면... 

교재치곤 꽤 두껍고 크다. 그림도 없으면서 잔글씨만 빽빽...

그야말로 성경공부 교재로선 악조건을 두루 갚춘 셈이다.
어쩌다 내가 이 책에 필??이 확?? 꽃힌 걸까 싶을 정도라고나 할까?? 아마도 내가 뭔가에 홀린?? 게 분명한 것 같다. 

 

열어 대충 읽어나가면서... 드는 생각...

이런... 이 책은 내가 원하는 책이 아니였다.

 

내가 적어도 지금... 원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적절히? 이용하는 삶"이다. 

나의 필요들을 잘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은 것이 지금 솔직한 나의 바램이다.

근데 이 책을 몇 장 훑어보는 순간... 

이책은 "내가 하나님에게 적절히? 이용당하는 삶"을 알려주고 있다고나 할까??

공부를 하기도 전에 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둘 다 맞는 것 같은데 이 둘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 것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실제로 이 책을 공부해 나가면서... 나는 얼마나 이 둘의 갭을 좁힐 수 있으려나??

그리고 솔직히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내가 정말 하나님께 잘 이용당하는?? 삶을 살게 된다면??? 그게 두렵기도 하다.

왜일까??쩝.

드디어 작년 말 목이삶을 마치면서 마음에 생겼던 소원함이 이루어지게 됐다.
솔직히 그 소원함이 사그라져버렸다고 생각한 시점인 요즘이였는데...
느닷없이?? 성경공부를 열망??하는 그녀의 글을 접하게 되었고... 그래서 우린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것도 특별한? 교재까지 갖추고서 말이다. 그리고 교재까지 갖춰서 제대로??하게 된 건 어디까지나 그녀의 필충만 덕분이고...ㅋ

그리고 난 그 성경공부 교재 선택에 대한 권한을 그녀에게 일임?하였다.
근데...ㅎㅎㅎㅎㅎ
그래놓고선... 난 조금 전 인터넷을 뒤져가며 성경공부 교재를 찾고 있다.  내 이런 행동은 도대체 무슨 시츄에이션???

인터넷 검색결과... 확 쏠리는 책을 발견했다.
이 책으로 공부한 사람들의 리뷰가... 와우... 장난이 아니로군. 

음... 물론 난 이 책을 영숙양에게 미리 권하진 않을 생각이다. 그녀가 선택해주는 교재를 당연히 따를 것이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모랄까?
궁금해지긴 한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셔서 시작하는 성경공부라면... 교재선택까지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말이다.
영숙양도 지금 내가 선택??하게 된 교재를 선택할진 모르겠지만... 혹 다른 교재를 권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여하튼 어떤 책으로 공부하게 될지가 궁금해진다. ^^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