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작년 말 목이삶을 마치면서 마음에 생겼던 소원함이 이루어지게 됐다.
솔직히 그 소원함이 사그라져버렸다고 생각한 시점인 요즘이였는데...
느닷없이?? 성경공부를 열망??하는 그녀의 글을 접하게 되었고... 그래서 우린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것도 특별한? 교재까지 갖추고서 말이다. 그리고 교재까지 갖춰서 제대로??하게 된 건 어디까지나 그녀의 필충만 덕분이고...ㅋ

그리고 난 그 성경공부 교재 선택에 대한 권한을 그녀에게 일임?하였다.
근데...ㅎㅎㅎㅎㅎ
그래놓고선... 난 조금 전 인터넷을 뒤져가며 성경공부 교재를 찾고 있다.  내 이런 행동은 도대체 무슨 시츄에이션???

인터넷 검색결과... 확 쏠리는 책을 발견했다.
이 책으로 공부한 사람들의 리뷰가... 와우... 장난이 아니로군. 

음... 물론 난 이 책을 영숙양에게 미리 권하진 않을 생각이다. 그녀가 선택해주는 교재를 당연히 따를 것이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모랄까?
궁금해지긴 한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셔서 시작하는 성경공부라면... 교재선택까지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말이다.
영숙양도 지금 내가 선택??하게 된 교재를 선택할진 모르겠지만... 혹 다른 교재를 권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여하튼 어떤 책으로 공부하게 될지가 궁금해진다. ^^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