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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가 죄를 고백하는 기도를 드리며 성전 앞에 엎드려 울었습니다. 그 때에 ... 모여들었습니다. 그들도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Q.T/2009
2009. 11. 27. 10:47
에스라10:1 에스라가 죄를 고백하는 기도를 드리며 성전 앞에 엎드려 울었습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의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의 큰 무리가 에스라 둘레에 모여들었습니다. 그들도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2 엘람 사람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말했습니다."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주위에 있는 다른 민족들의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3 이제 우리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맺읍시다. 당신의 충고와 하나님의 명령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가르침대로 우리가 다른 민족의 여자와 그 자녀들을 다 쫓아 내겠습니다. 하나님의 율법대로 하겠습니다.
4 에스라여, 일어나십시오. 당신이 이 일을 맡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당신을 돕겠습니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하십시오."
한 사람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도 느끼게 된다.
에스라가 우리 죄를 놓고 옷을 찢고 마음을 찢으면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성전 앞에 엎드려 울었더니... 이스라엘의 남자와 여자와 어린아이들의 큰 무리가 에스라 둘레에 모여들었고 그들도 큰 소리로 울었다.
그리곤 그들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이제는 다른 민족의 여자와 그 자녀들을 다 쫓아버리고 하나님의 율법대로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곤 에스라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당신이 이 일을 맡으셔야 한다고 우리도 당신을 돕겠다고 위로?한다.
생각해 보면... 모든 변화의 시발은 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도... 어떤 단체나 무리였다기 보다는 한 사람이였던 것 같고...
하나님은 한 사람을 아주 소중해 여기시는 것 같다. 사실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무리가 되는 것이겠지만...
여하튼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에 촛점을 맞추시는 그 관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다.
한 사람... 그 한 사람의 가치를 바로 알고 어떤 누구를 대하던지 그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내게도 생겼으면 좋겠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한 사람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습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그를 다루시는지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 역시도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어떤 누구를 대하던지 헛투로 대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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