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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2009에 해당되는 글 111건
- 2009.11.04 여러분은 영광스러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차별해서 대하지 말기 바랍니다.
- 2009.11.03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행하십시오. 1
- 2009.10.30 주신 믿음을 여러분이 굳게 지키라
- 2009.10.29 그대는 내가 부탁한 것보다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편지를 씁니다. 5
- 2009.10.28 이것은 내가 시켜서 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대 스스로 하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2
- 2009.10.27 다음과 같이 예언하여 깨우쳐 주어라~
- 2009.10.26 이것은 온 세상의 주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시는 잔이다. 너희는 싫든지 좋든지 이 잔을 마실 수밖에 없다. 2
- 2009.10.23 여호와께서 이렇게 분명히 가르쳐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4
- 2009.10.22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을 듣고서 나는 온몸이 떨리고, 내 심장이 터지는 것처럼 괴로우며... 6
- 2009.10.21 그들은 거기서 다시 번창하여 큰 무리가 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4
- 2009.10.20 너희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 나는 이미 너희를 살리기 위하여 경고하였다. 그런데도 5
- 2009.10.19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 5
- 2009.10.16 내가 다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도 않겠다. 아무리 명령을 하셔도 더 이상 그분의 일은 하지 않겠다... 그래도..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2
- 2009.10.15 네가 이제까지 거짓으로 가르쳐서 멸망으로 몰아넣은 네 친구들과 함께 끌려가서 그 땅에서 주겅 묻힐 것이다. 6
- 2009.10.14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리겠다. 1
- 2009.10.13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은 말씀을 전해 주니 우리가 부족할 것이 무엇인가? 2
- 2009.10.12 우리에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 3
- 2009.10.09 그러나 나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틀림없이 좋은 때가 온다. 8
- 2009.10.08 그때에는 오직... 여호와께서 분명히 살아계심을 걸고 맹세한다라고 말할 것이다. 3
- 2009.10.06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라 1
- 2009.10.05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음이로다 091005 6
- 2009.09.30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090930 6
- 2009.09.29 나는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기를 바란다. 090929 4
- 2009.09.28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렘12:1 2
- 2009.09.25 목자들은 어리석어서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는다. 090925 4
- 2009.09.24 오직 여호와만이 참하나님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 영원한 왕이십니다. 렘10:10 4
- 2009.09.23 너희 딸들에게 슬피 우는 법을 가르치고 너희들도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렘9:20 090923 4
- 2009.09.22 이 책망의 말씀을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렘6:1 090922 3
- 2009.09.11 온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렘4:27 090911 3
- 2009.09.10 오히려 그들은 나만을 원망하며 주여 당신이 우리 백성과 예루살렘을 몽땅 속이셨습니다.램4:10 0909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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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모든 법 위에 우선되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만일 여러분이 이 율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입니다.
9 그러나 사람을 차별하여 대한다면 죄를 짓는 것이며, 이 율법에 따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이 됩니다.
12 여러분은 자유를 주는 법에 의해 심판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늘 이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13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심판하실 때, 여러분에게도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입니다. 자비를 베풀었던 자는 후에 아무 두려움 없이 심판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참 의외로 다가오는 말씀이다.
말씀은 새로울 것이 없는데... 모랄까? 의외의 느낌이다. 난 사실 그동안 티나게는 아니라도 사람을 겉모습으로 차별했던 적이 꽤나 있었다. 근데...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우리한테 너희는 영광스러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니깐 사람들을 차별해서 대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씀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건... 모든 법 위에 우선되는 법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의 한 맥락이라고... 음...... 여하튼 사람을 차별하여 대한다면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하신다. 게다가 하나님의 법을 어긴 것이라고까지 하시니... 이것도 의외로 다가오는 말씀인데... 자유를 주는 법에 의해 심판받을 것이니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늘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라.... 자유를 주는 법... 음... 이 표현은 이해는 가는군.
하여간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면서 살아야겠다. 자비라...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들을 삶에 적용하여 생활하면서 사람들을 차별해서 대하지 않게 하시고 자유를 주는 법에 의해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면서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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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화를 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로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22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행하십시오. ~
25 그러나 사람을 자유케 하는 하나님의 완전한 법을 살피는 사람은 들은 것을 잊어 버리지 않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27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경건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순수하고 깨끗한 신앙을 보십니다.
오늘 말씀은 참 명료?하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행하라...
오늘 본문 가운데 적용할 것이라면...
다른 사람의 말은 빨리 듣고 자신의 말은 천천히 하기.
쉽게 화를 내지 말기.
삶 가운데 악한 것과 잘못된 일 모두 없애 버리기.
하나님의 가르침을 겸손하게 받기.
경건하게 살기 - 하나님이 받으시는 경건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잘 지키는 것.
참 간단?하고 명료?한데... 일일히 열거해 보니... 행하기가 만만치 않는 것들이군 모두...
그 중 좀 만만하게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다른 사람의 말은 빨리 듣고 자신의 말은 천천히 하는 것이랑 쉽게 화를 내지 않는 것 정도?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행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듣기만 하지 않게 하시고 들은 것을 행함으로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은 빨리 듣고 내 말은 천천히 하게 하시고 쉽게 화를 내지 말게 하시고 삶 중에서 악한 것과 잘못된 일은 모두 없애게 하시고 하나님의 가르침을 겸손하게 받게 하시고 특히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경건을 행하게 도와주세요. 어려운 처치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보게 되면 인색함과 완고함이 발동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잘 지킬 수 있게 해주세요. 사실 다른 것은 몰라도 세상의 악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잘 지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그래서 순수하고 깨끗한 신앙을 가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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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믿음을 여러분이 굳게 지키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 유다는 여러분?에게 편지를 쓴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이 믿음을 한 번 주셨고, 그것은 한 번으로 영원한 것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혀 말하고 있다.
음......
한 번 주시면서... 한 번으로 영원한 것이라고 하시는데... 그것을 우리가 굳게 지켜야 한다고 하신다. 한 번 주신 것을 영원히? 지켜야 한다?? 어렵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한 번 주신 믿음... 그것으로 영원한 믿음임에도 우리로 그것을 여러 외부요인?들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아는 척하며 감정과 본능으로 판단하여 말하는 자들로부터 우리의 귀를 보호해 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주신 믿음을 지키지 못함으로 멸망당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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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또한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도 안부를 전합니다. 이들은 나의 동역자들입니다.
기대이상의 사람이라...
나의 동역자들...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나 사람들에게 그들이 부탁한 것보다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그냥 딱 그 기대치만큼만 되는 사람일까요? 아님 기대치에 못미치지는 사람일까요? 이왕이면 기대이상의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 중에 동역자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나의 동역자들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내겐 누구일까요? 생각해 보고, 나의 동역자들에게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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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러나 먼저 그대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은 내가 시켜서 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대 스스로 하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16 그러나 이제는 종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귀한, 사랑하는 형제로서 대해 주십시오. 나는 그를 소중히 여기지만 아마도 그대는 주님 안에서 그를 한 사람, 한 형제로 사랑하기 때문에 나보다 더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오네시모란 사람은 과거와 현재가 확연히 다른 사람이다. 과거에는 아무 쓸모없는 종, 현잰 큰 도움이 되는 사람
사람은 쉽게 변하기 어렵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분이시다. 난... 그걸 믿고 난 그걸 기대하고 그걸 기다린다.
내 남편도 하나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말씀이 명령이고 내가 좋든 싫든 무조건 지켜야 하는 말씀일 수 있다는 생각을 은연 중?? 별로 하지 못하고 산 듯 하다고 몇 일전 큐티를 하면서 느꼈는데... 오늘 14절을 보니... 내가 그렇게 느끼던 이유라면 이유를 찾게 된 것 같다.
하나님은 내 삶속에서... 나를 억지로 억지로 인도하셨던 적은 없었다. 내 의사를 무시하면서까지 뭔가를 강행하셨던 적도 없었다. 물론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마찰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이기든지... 내가 지든지 했지만... 이길 때도 그렇고 질 때도 그렇고 내 의지와 무관한 하나님의 억지스러움은 없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이 그럴 수 없으시기 때문이 아니고 그러지 않으셨기 때문이였고...
어찌보면 오늘 바울이 빌레몬에게 하는 말...
"그러나 먼저 그대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은 내가 시켜서 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대 스스로 하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우릴 향한 마음이신 것 같다. 그대 스스로 하길 바라는 마음 때문에... 때론 기다리시고 때론 양보하시고 때론......
나 개인적으론 배려라는 말을 좋아하는 편이고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이걸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하나님의 배려를 생각해 보게 된다.
하나님 그동안 저는 하나님이 제게 참 많은 배려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생각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이 나를 배려하지 않으시는 것이 내게 더 유익함일 수 있는데 하나님은 그런 방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으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스스로 하길 바라셔서 지금도 기다리시는 것이 있으신지 생각해 보게 해주세요. 오네시모는 변화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제 삶도 이런 놀라운 변화가 하나님으로 인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변화를 주신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큰 도움.. 아니 주변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게 해주세요. 하나님 어제부터 주혁이가 목감기로 열이 너무 많이 나고 아픕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많이 아픈 편인데 오늘은 열도 내려가고 부은 목도 가라안고 해서 빨리 낳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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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분의 음성은 땅 끝까지 퍼져 세계 만민에게 다 들릴 것이다. 주께서는 세계의 모든 백성을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주께서 심판대 앞에 세워 놓고, 그들의 책임을 추궁하실 것이다. 여기서 죄인으로 판명되는 자들은 주께서 모조리 칼날에 넘겨 주실 것이다."
예레미야에게 계속적으로 말씀하시는 이유라면 이유가... 세계 만민에게 예언하여 깨우쳐 주어라~~인 듯 싶다.
깨우쳐 준다... 음... 물론 이들은 깨우침을 주고 깨우침을 받는 그런 관계는 못되었지만...
그런 관계라... 음......
그때?엔 주의 음성이 땅 끝까지 퍼져 세계 만민에게 다 들릴 것이란다. 왜냐면 세계의 모든 백성을 심판하시기 때문에...
심판이라... 누구나... 심판대 앞에 세워 놓고 책임을 추궁하신다... 책임??...
하나님 저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깨우침을 받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 주변사람들과도 깨우침을 주고 받아야 할 때 잘 주고 받을 수 있는 이상적인 관계를 가지길 원합니다. 때로 누군가로부터 싫은 소리 들을 때도 불쾌함으로 받아드리지 않고 유익함으로 받아드릴 수 있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게 맡겨주신 책임들이 무엇인지 바로 알게 하시고 그것을 알고 책임을 잘 다할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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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그 이유를 주께서 이렇게 설명하셨다. "나는 이미 내 성읍에서부터 형벌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너희가 무사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느냐? 어림도 없다. 너희에게도 똑같은 벌이 내린다. 내가 전쟁을 일으켜 지상의 거주지들이 모조리 칼에 찔려 죽게 하겠다. 이것은 온 세상의 주인인 나 여호와의 말이다."
하나님은 분노가 가득 찬 잔을 그들로 마시게 하신다고 하시면서 그들이 만약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는 것을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하신다. "이것은 온 세상의 주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시는 잔이다. 너희는 싫든지 좋든지 이 잔을 마실 수밖에 없다." 오늘 이 말씀을 접하면서 나는... 약간 오바해서... 모랄까? 뭔가에 띵하고 맞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나는 왜 이 말씀이 새로운지 모르겠다. 내가 은연 중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난 입으로나 생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말하지도 않았는데...오늘은 이상하다. 내가 마치 한 번도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생각하여 그 명령에 충실했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이 말씀이 새삼스러우면서 낯설다.
여하튼... 하나님의 말씀에 나는 하나님보다 내가 더 권한이 있었던 것 같다.쩝
하나님 저는 왜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싫든지 좋든지 마실 수밖에 없는 명령의 말씀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인데... 왜 그 말씀의 권한을 하나님보다 제가 더 가지고 있으면서 제가 지키고 싶은 것은 지키고 지키고 싶지 않은 것은 무시했을까요? 다시 한 번 말씀 앞에 제가 정직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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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그들은 언제나 내 백성으로 하여금 나를 잊어버리게 하려는 한가지 목표만을 추적하고 있다. ~
29 내 말을 알아내는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내 말은 언제나 불처럼 무엇을 태운다. 내 말은 바위를 부수는 쇠망치와 같다."
36 여호와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에게 짐이 된다."는 소리는 다시는 하지 말아라. 주님의 말씀을 그렇게 나쁜 의미로 바꾸어서 사용하는 사람이 또 있으면 그가 스스로 짐을 지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온 세상의 주인이시요, 살아계신 우리의 하나님께서 전달하고자 하시는 좋은 의미의 단어를 악한 뜻으로 뒤집어 놓는 사람에게는 말씀이 정말 짐으로 바뀔 것이기 때문이다.
38 여호와께서 이렇게 분명히 가르쳐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너희가 계속 "짐이 되는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주께서 친히 그런 사람들을 짐과 같이 다루겠다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는 스스로를 "나는 너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곳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게 있어 하나님은.... 어느 때엔 가까이... 또 어느 때엔 너무나 멀리 계시는 분이신데... 하나님은 분명 말씀하시길... 내가 가까이 있지 않는 곳이란 하늘과 땅의 어느 구석에도 없다고 말씀하시고 있다는 것이다. 음......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이 너무 멀리 계시다고 느끼는 건 뭐람?? 난 왜 그렇게 느끼는 것이지??? 여하튼 내가 기억할 건... 내 느낌과는 전혀 무관하게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계시다는 사실이다.
27 그들은 언제나 내 백성으로 하여금 나를 잊어버리게 하려는 한가지 목표만을 추적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나쁜 이름을 영숙양은 김망각, 이망각, 최망각이라고 했는데... 오호~ 나름 맞는 말일 수 있겠네.
여호와의 말씀이 짐이라는 생각... 난 사실 해본 적이 꽤나 많다. 아니.. 많다고 하긴 그런가? 여하튼... 꽤나 있다.
근데... 오늘 말씀에선... 휴~~
난 간혹...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내 맘대로?? 살았다면... 지금보단 훨씬 외형적으로는 잘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아마도 그렇게 살지 않았기 때문에 막연한 환상이겠지만... 여하튼...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긴 한데...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음...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이 짐이라고 느껴지고... 어떤 의미로는 내가 하나님 때문에 뭔가를 스스로 포기하면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은연 중에 깔려있어서 드는 생각인 것 같다.(나만 이런 생각하는 건진 잘 모르겠군.쩝)
여하튼 오늘 말씀에 비추어보니... 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건... 참 어이없고 우수운 짓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38절 말씀 여호와께서 이렇게 분명히 가르쳐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너희가 계속 "짐이 되는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주께서 친히 그런 사람들을 짐과 같이 다루겠다고 말씀하셨다라는 이 말씀을 기억하고 앞으로는 제발 이런 어이없는 생각은 하지 않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가 은연 중에 하고 있는 생각들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나님을 느끼는 그 체감이라는 것이 얼마나 실제와 다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느끼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제가 그것을 늘 기억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는 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짐이 되는 말씀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참... 빼먹었군. 오늘 말씀 중에 하나님은
29 내 말을 알아내는 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내 말은 언제나 불처럼 무엇을 태운다. 내 말은 바위를 부수는 쇠망치와 같다."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내는 방법을 너무나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음에도... 내겐 참 어렵게 다가온다.쩝.
태우고? 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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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내 책망과 경고를 무시하는 자들에게도 그들은 서슴없이 이런 약속을 선포해 준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은 걱정 없을 것입니다." 또 자기들의 완고하고 흉악한 생각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은 이렇게 감히 위로해 준다. "여러분은 불길한 일을 조금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8 그러나 이러한 예언자들 중에서는 어느 누구도 내 회의실에 들어와서 내 계획을 들어 본 적이 없다. 내가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아는 예언자는 하나도 없다."
예레미야는... 예언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직자와 지도자들을 규탄하며 탄식한다. 그리고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을 듣고서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터지는 것처럼 괴로우며, 포도주에 취한 사람처럼 정신이 몽롱해진다.
나는 어떤 면에서는 그동안 예레미야를 큐티하면서 예레미야가 너무 오바쟁이이고 불평쟁이라는 생각을 은연 중 했던 것 같다.
조금 아픈 것을 크게 아픈 척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서야 비로소 예레매야가 결코 오바쟁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의 탄식... 그의 탄식은 바로 하나님의 탄식의 일부분이였고... 그동안 오바라고 느꼈던 그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이 그에게 나눠주신 하나님의 마음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그러면서 그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짐작해 보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생각해 보게 된다.
아주아주 못된 예언자들은... 서슴없이... 백성들에게... 여전히? 달콤한 말을 한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은 걱정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불길한 일을 조금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하나님은 "그들은 내 계획을 들어본 적도 없고 내가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아는 예언자는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고 있다는 사실...
내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었던 사람은 누구였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아니... 것말고... 나는 의식적으로 누군가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는지 모를 정체모를?? 이야길... 무조건... 듣는 이의 귀에 달콤하게 듣기 좋은 말만을 골라서 누군가에게 위로라고 해줄 때가 있고 있었다. 음....... 물론 위 악한 예언자나 성직자들과 같이 그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놓는 그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듣는 이에게 실제적으로도 위로가 됨직한 말이였을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냥 그런 말들조차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여하튼... 나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는지 확신할 수 없는 말을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받은 양 짖거릴? 때가 있는데... 그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겠다 싶다.
그리고 특히나 목사님들로부터 듣는 말씀도... 모랄까? 내 귀에 하나님이 주신 거름종이 같은 것이 있어서 걸려야 할 것들은 잘 걸려내고 흡수해야 할 것들만 잘 흡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아주 크게 생긴다.
하나님 예레미야서가 정확히 몇 장에서 끝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에서야 비로소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어렴풋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반복적으로 했던 말을 또 하시고 했던 말을 또 하셔서 은근 지겹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니였는데... 그러면서 그렇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잘 알지 못하고 있었었는데... 성령님의 인도에 의해서든 아님 다른 이들의 큐티를 통해서든... 하나님의 마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제서야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하튼 이제는 반복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지겹다는 생각은 없어지고 그 의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제가 하는 말이든 듣는 말이든...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말인데도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듣게 되거나 말하게 되는 것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이라면 저도 하나님의 계획을 들어볼려고 그리고 하나님이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알려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눠가지길 원하신다면 하나님께 이렇다하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도 그 마음을 나눠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기사... 난 엄마인데도 우리 아들이 찡찡댈 때...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오늘 새벽에도 기저귀도 안젖고 우유도 먹었는데 찡찡대서... 도대체 얘가 왜 이래? 이유없이 왜 찡찡대는거야?하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보니... 물론 바닥에서 자던 주혁이를 몇 번 자리를 옮기긴 했지만... 등짝에 다리 많이 달린 벌레 일종에 돈벌레라고 하던 것 같은 그 벌레가 죽어있었다. 우리 아들 몸무게에 눌려 완벽하게 압사당했다고나 할까? 다리도 몇 개 떨어져 있고...
남편은 벌레도 왔다갔다하고 얘도 뒤척뒤척하는데... 여하튼 벌레 때문에 찡찡댄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긴 하는데...
여하튼... 뭐든 이유없는 찡찡댐은 없다고 앞으로는 생각하고 좀더 잘 아기를 살펴줘야 겠다는 생각을 비로소 하게 됐다. 사실 이제까진 애라~ 하고 방치하는 스타일이였는데...
남편도 내게 말하길... "당신은 애를 잘 못보는 것 같아. 애가 울면 애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당신은 그렇지가 않아보여. 애를 일부러? 울리는 것 같다고나 할까?"ㅎㅎ 그러고 보니.. 우리 어머님 말씀이 맞는 것 같군. 너는 왜 애를 울리니라고 하셨던...
이렇게 아들도 모르는 엄마가... 하나님의 의도나 본심을 알려면... 쯧쯧... 갈 길이 참 멀어 보이긴 한다. 허나... 헬퍼성령님이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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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기서는 내가 진심으로 양 떼를 돌보는 목자들만을 세워 놓겠다. 양 떼들이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도록 잘 돌봐주는 목자들을 세워 놓겠다. 목자들은 양 새끼 하나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양 떼를 돌봐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예레미야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근데... 오늘 말씀은...
내겐 이렇게 예레미야가 끝나도 되겠다는 사견이 들 정도로... 모랄까? 여하튼... 하나님의 마음...(창준이 큐티에서 계속적으로 언급되는 그 하나님의 마음...) 그것이 다소나마 느껴졌다.
하나님... 그분은 어떤 무엇으로도 표현되어 한정될 수 없는... 무한대... 아니... 무한대 그 이상이시다.
오늘 내가 잠깐? 느끼는 하나님의 본심이...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는 사랑 그 백만분의 일도 안될지라도...
여하튼 측량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신 것 같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본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들 중에서 남은 자들을 그 모든 나라에서 다시 모아 그들의 목장에 데려다 놓겠고 거기서 다시 번창하여 큰 무리가 되게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는 하나님이 진심으로 양 떼를 돌보는 목자들만을 세워 놓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본심을 아는 것이 왜 제겐 어려운 일일까요? 제가 하나님의 본심엔 관심이 없어서였을까요? 오늘은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본심을 생각해 보게 해주세요. 하나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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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22:21 너희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 나는 이미 너희를 살리기 위하여 경고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를 그냥 두세요!"라고 말하면서 나의 경고를 거절하였다. 너희는 어렸을 때부터 내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은 이미 그들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경고하셨다고 하신다. 음......
그들은 아무런 위험이 없을 때에도 그랬고 위험이 코 앞에 닥쳐올 때도 그랬고... 한결같이 "우리를 그냥 두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그건... 마음의 완고함 때문이 아닌가 싶다. 마음이 완고해지면 어떤 말도 들으려 하지 않고 또... 굳이 들려오는 말도 귀를 막고 듣지 않으려고 하고... 들은 말씀도 내 위주로 왜곡하려 하고...
하나님의 경고싸인... 그런 신호를 난 얼마나 받았었나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이미 경고를 받는 처지라면..... 아무리 강력한 신호를 보내신다고 해도... 난 이들처럼 상관마세요라고 하면서 이미 귀를 닫고 있을 경우가 많았을테니... 그 은혜의 경고는... 적어도 내겐 의미가 없는 허공에서 흩어지는 소리에 불과했을테지만...
여하튼 참 어려운 것 같다. 하나님으로서는 할 도리??... 즉,,, 나를 살리고자... 그들을 살리고자... 경고싸인을 아무리 남발?하신다해도.... 그것이 내게... 그들에게서 반사?되어... 거절의 아픔?으로 비수?가 되어 되돌아가니 말이다.
(갑자기 예전 드라마의 한 장면이 생각난다. 피아노인가?... 여하튼 거기서 조재현이 양아버지로 나오는데... 양아들 조인성한테 조인성이 듣던 말던... 손수건?인가를 흔들면서... 알러뷰를 계속 소리높혀 외쳐대던 그 모습... 그러고 보면... 하나님은 참 우리한테 어떤 면에선 일편단심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하나님의 말씀을 환영한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인 동시에... 너무너무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느 상황, 어느 때든지 그리고 그 말씀이 내 입에 달든 쓰든, 내 기분을 업시키든 다운시키든 늘 그 말씀 자체를 환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들음에 있어 완고해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앞에선 늘 유순한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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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22:16 그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었고, 그로 인해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갔다.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냐?
요시야왕이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그의 총체적인 행동을 의미하는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리고... 결과적으로도 그로 인해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갔다고 한다.
내 행동은 과연 어디에서 출발하고 있을까? 하나님을 바로 앎에서 출발하고 있는가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하나님으로 인해 내 행동이 기인되는지 생각해 봐야겠다.
뉴스에서 잠깐 들은 건데...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나??? 나.. 참...
하나님 오늘은 여러 여건상 큐티를 짧게 했습니다. 저의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앎에서 출발하고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제가 하고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이에 대해 자신이 없어집니다. 제 행동의 출발은 아무래도 저로부터 말미암는 것 같습니다. 저의 삶도... 내가 그렇게 행동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여러 이론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바로 아는 복이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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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러면 또 조롱과 수치를 당합니다.~
11 아무리 원수들이 떠들더라도 주님은 저와 함께 계시며 저를 보호해 주시는 강한 분입니다. 그러므로 저를 뒤쫓아오던 자들은 넘어지고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계획하는 것마다 실패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조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수치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계속적?인 예레미야의 고충?이다.
그제 말씀 중에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는 오랜 가뭄이나 퇴약볕이 고통스럽지 않다고 했는데... 오늘 예레미야의 고백? 중엔... 고통이 너무 심하다고 말한다. 여호와만을 의지하지 않아서인가??? 모르겠군.쩝
여하튼 예레미야의 9절 결심?을 오늘은 묵상해 보려고 한다.
외부 고통이 너무 심해서.. 그는 이렇게 결심한다.
나는 다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도 않겠다. 아무리 명령을 하셔도 더 이상 그분의 일은 하지 않겠다!고...
근데... 그러면 주님이 말씀이 제 속에서 불꽃처럼 타올라,,, 그래도 주님의 말씀은 입 밖에 내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다가 결국 그 불꽃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다시 밖으로 나가 주님의 말씀을 선포한다고... 오... 여기도 고통이란 말이 또 나오네. 불꽃의 고통이라... 이건 어떤 류의 고통인가??
내 경험상... 뭔가 하나님이 내게 하라고 하신 일을 놓고... 저는 이번엔 안합니다 결심하고 하나님께 선포?했다가도... 마음이 캥겨서 여하튼 마음이 불편해서 결국은 했던 일들이 있었는데... 이 경험은 오늘 본문의 예레미야가 겪은 그 불꽃 고통과는 비교도 안되는 것일테지만... 뭐... 유사하다면 유사할 수도 있겠다 싶다.
그러고 보면... 나의 의지나 굳은? 결심보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쓰고 보니 경제학 용어군.) 여하튼 그것이 훨씬 강력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게 더 당연한 것임에도 왜 나는 그 강력한 하나님의 파워를 부득불 이기고 내 맘대로 하는 것이 많았던 것인지... 왜 하나님은 번번히 나한테 져주셨을까?? 갑자기 하나님이 져주신 이유가 궁금해 지네.쩝
여하튼 예레미야의 경우엔... 특히나 더 하나님의 파워는 대단했다. 그만큼 중요한 일을 맡기셨기에 예레미야에게 양보할 수 없으셔서 그랬나?
하나님 예레미야의 오늘 고백을 보면서 하나님의 파워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릴 충분히 이기고도 남는 분이시고... 그래서 굳은? 예레미야의 결심도 수포로 돌아가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근데... 왜 저와의 싸움?에선 번번히? 져주셨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 졌습니다. 하나님 바라기는 제게도 예레미야에게 하셨듯이 그 강력함으로 저를 항상 이겨주시길 원합니다. 앞으로는 이왕이면 하나님과 다투려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반대되는 결심을 하지 않게 하시고 혹 하나님과 반대되는 결심을 그것도 굳게 하게 될 땐 저를 능히 이겨주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은 이런 기도하긴 했는데... 모랄까... 마음이 시원해지기보단... 진짜 그런 상황... 난 하기 싫은데... 하나님은 하라고 하시는 일... 그것도 난 진짜 진짜 하기 싫고.. 하나님은 억지로 억지로 하라고 하실 때.. 그 앞에서... 이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한테 내가 쉽게 항복해 버리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니... 이런 이중인격자같으니라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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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완전 간단하게... 그야말로 재끼긴 아쉬워서...
바스훌에게 하신 말씀 중... 네가 이제까지 거짓으로 가르쳐서 멸망으로 몰라넣은 네 친구들과 함께 끌려가서 그 땅에서 죽어 묻힐 것이다라는 말씀...
어떤 친구를 사귀느냐... 참 중요하군.
나는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인가, 내겐 좋은 친구가 있는가 생각해 보게 된다.
하나님 저는 제 친구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생명으로 이끄는 가르침을 전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 또한 제게 선한 가르침을 주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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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온 세계의 주인이신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전하시는 말씀이다. 한번 깨지면 다시 주워 맞출 수 없는 질그릇을 깨뜨리듯이 내가 이 백성과 도성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리겠다....
너희를 심판하시겠다... 이것이 오늘 말씀의 요지?이다.
이 말씀을 통해 나는 무엇을 깨달아야할까?
아.. 나는 이들처럼 하나님을 버리지 말고 잘 살아야겠다?
오늘은... 이런 결정을 하시기까지의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그 마음... 근데 내가 헤아린다고 헤아릴 수 있을까 싶다.
하나님 오늘은 하나남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볼려고 하는데... 사실 그 마음이 헤아려지지 않는 것이 제 마음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예수님 다시 오실 때... 구원자 뿐 아니라 심판주로 오시기도 하실텐데... 여하튼... 제 주변에 있는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 다시 오실 그 때 심판주로 주님을 경험하지 않도록 구원의 복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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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지금 사람들이 이렇게 수군거리고 있습니다. "당장 해치워 버리자! 예레미야 같은 자를 그냥 놔두면 안된다. 그토록 거짓말이나 하고 다니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야 한다. 그런 작자는 죽어도 우리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 제사장들은 우리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고,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은 좋은 모략을 제공해 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은 말씀을 전해 주니 우리가 부족할 것이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그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그가 무슨 말을 하는가 두고 보다가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 그를 옭아 매자"
19 "주님, 그렇더라도 주께서는 제 호수를 들어주시고 저의 대적들이 떠드는 소리를 들어 보소서. 20 도대체 선을 행하고도 악한 보복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나는 그들을 위하여 주께 분노를 거두어 달라고 호소하였으나 그들은 오히려 제 목숨을 노리면서 이미 구덩이를 파놓았습니다. 21 그러니 그들의 자식들을 이제 굶주려서 죽게 하소서. 그들 자신도 원수의 손에 잡혀 죽어서 그들의 아내가 모두 자식도 없는 과부들이 되게 하소서. 늙은이들은 전염병에 걸려 죽고, 젊은이들은 싸움터에 나가 죽게 하소서. 22 그들의 평안한 집안으로 돌연히 약탈하는 군대들을 들여보내어 모든 집에서 "사람 죽는다!"는 아우성이 터저 나오게 하소서. 그들이 나를 바로 그렇게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를 파묻어 죽이려고 구덩이도 파놓았고 내 말을 옭아 채려고 온갖 올가미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23 주님, 그들이 무슨 계획을 세웠는지 주께서 아십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이토록 무서운 범죄는 절대로 용서하지 마소서! 그들의 허물은 영영 사면하지 마소서. 오히려 그들이 주님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러 오실 때에 그들의 온갖 죄악을 하나하나 캐물으시고 분노를 폭발하시면서 모조리 죽음으로 몰아 넣으소서."
하나님은 그들이 한 짓은 너무 멍청하고 어처구니 없는 짓으로 세계 어디에 가서도 구경하기 힘든 그런 짓이라고 말씀하신다.
사실 그건 이해가 간다.
근데... 그들이 수근거리는 말들을 들어보면...
예레미야 같이 거짓말이나 하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자고 그는 죽어도 자기들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은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들도 있고, 좋은 모략을 제공해 줄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도 있다고 게다가 신기?한 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도 있으니 자신들은 부족할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 입으로 자기네들에겐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들이나 좋은 모략을 제공할 현자들이나 특히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이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그 모든 것들이 충족되어 있으니 부족할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단지 거짓말이나 하는 예레미야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며.. 여하튼 예레미야를 죽여없애자는 말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참...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찌보면... 겉모습은 하나님을 여전히 잘 믿고 의지하는 모습처럼 보여질 수도 있는 모습이니깐... 허나 그 내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경고나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무시하는...
하기사 이해가 간다. 그들이 이런 형식적인 종교적인 모습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으니 하나님 앞에서도 나름 당당하게 도대체 자신의 죄를 모르겠다는 말하는 것도 이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일테니깐.... 과연 이들이 의지하고 좋아하던 예언자... 그들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의 말을 대언한 것이였을까? 그 내용이 궁금해지네.
그리고 보니... 지금을 살고 있는 이 세대에도 성도들이 듣기 좋아라하는 달콤한 설교들을 하시는 목사님과 그와 대조되는 성도들의 귀에 거슬리고 입에도 쓴...그러나 결국 우리 몸에는 유익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이 있으니깐...
근데 오늘 말씀을 통해 의외로 다가오는 건... 이들에 대한 예레미야의 반응이다. 그는 그들을 모조리 죽여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무리 그들이 자신을 죽이기로 작정했다고 해도... 이건 너무 사적인 감정인 기도 아닌가?? 모르겠군.쩝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그 백성들이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바로 그와 같은 모습속에서 저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등지고 있는 것이 정확한 현실?임에도 나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듣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모습... 어쩜 이것이 믿음생활하면서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듣기는 들어도 달콤하고 즐거움을 주는 말씀을 편식하려는 마음...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편식하지 않고 무엇이든 특히나 제때 주시는 말씀을 제때 잘 받아먹어서 섭취?하여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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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렇더라도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저 소리를 들어 보아야 별 소용도 없다. 우리는 각자의 계획과 생각대로 살아갈 것이다. 아무리 악하고 완고한 행동이더라도 우리에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
하나님은 몇 일 전에도 이미 말씀하셨듯이 우리 심령의 가장 깊은 곳의 생각이나 마음도 이미 다 알고 계신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하시면서도 12절을 말씀하신 것이고...
그들은 하나님이 속히 인생길을 바꾸어 내게로 돌아오며 행실을 고치기만 하면 준비하던 재앙의 진흙덩이로 번영과 행복을 만들어 주겠다고해도... 저 소리를 들어 보아야 별 소용도 없다. 우리는 각자의 계획과 생각대로 살아갈 것이다. 아무리 악하고 완고한 행동이더라도 우리에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라고 말을 한다.
왜 그 좋은 기회를 들어도... 못들은 것도 아닌데도... 왜 마음대로 살 마음이 여전한걸까?
나는 과연 어떤가?
하기사 하나님앞에서 똥고집?을 피울 때가 있긴 했군...
왜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걸까? 왜 나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걸까? 왤까? 갑자기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큐티하기 아주 좋지 못한 상황이라 생각이 깊이 되질 않는다 휴~)
하나님 저는 어떨 때 어떤 이유로 하나님 앞에 똥고집을 피울때가 있나요? 갑자기 잘 모르겠습니다. 이들이 망한 건 듣지 못함도 아니였고 무지도 아니였습니다. 그저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고집스러움이 그들을 망하게 했습니다. 저는 언제 어느 때 저의 의지나 저의 마음이 하나님의 뜻을 초월하게 될까요? 여하튼 쓸데없는 고집을 그것도 하나님께 부리면서는 살지 않게 도와주세요. 나의 뜻과 나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는 잘 접을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나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려고 할 때마다 그것이 진짜 내게 좋은 것이 맞는지를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하튼... 오늘은 얼렁뚱땅 큐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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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런 인간은 사람도 살 수 없이 외롭고 거친 땅, 돌덩이만 쌓여 있는 광야와 모래 바람만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불품도 없이 가시덩굴만 내뻗치는 한그루의 관목과 같다. 그는 언제까지나 좋은 일을 보지 못하고 행운을 얻지 못할 것이다.
7 그러나 나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틀림없이 좋은 때가 온다. 그에게는 분명히 복받을 때가 온다.
8 그는 물댄 동산에서 자라는 과일나무와 같다. 아무리 가물어도 그는 수로를 향하여 뿌리를 내뻗을 수가 있다. 그는 길고 지루한 가뭄도 무섭지 않고 여름철의 뙤약볕도 두렵지 않다. 그 나무의 잎사귀는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그에게는 전혀 고통스러울 것이 없고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무성할 것이다."
9 여호와께서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인간의 마음보다 더 간사하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것이 없다. 인간의 마음은 거짓과 재앙으로 가득 차 있다. 누가 그것을 투시할 수 있겠는가?
10 인간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자는 바로 나 여호와이다! 인간이 아무리 깊은 소원을 품더라도 나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 사람이 행동한 것에 따라 그대로 갚아 주는 자가 바로 나 여호와이다.
11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쌓는 사람은 다른 새가 낳은 알을 품었다가 새끼들이 도망가는 꼴을 보는 자고새와 같아질 것이다. 그는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에 모든 재산을 내주게 되고 말년에는 빈손으로 죽어 갈 것이다."
오늘 말씀은 어려울 것이 없이 이해되지 않을 것이 없이 참 쉽게 다가온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가서 인간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대신하고 인간을 의지하는 사람과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
이 둘을 모두 나무에 비유하고 계신다.
나를 버리고 떠나가서 인간의 도움으로 나를 대신하고 인간의 도움을 의지하는 자는.... 사람도 살 수 없이 외롭고 거친 땅, 돌덩이만 쌓여 있는 광야, 모래바람만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볼품도 없이 가시덩굴만 내뻗치는 한그루의 관목으로...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는 물댄 동산에서 자라는 과일나무로... 아무리 가물어도 그는 수로를 향하여 뿌리를 내뻗을 수가 있고, 길고 지루한 가뭄도 무섭지 않고 여름철의 뙤약볕도 두렵지 않고 나무의 잎사귀는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고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그에게는 전혀 고통스러울 것이 없고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무성한 나무로...
음...... 지금 나를 나무로 비유한다면... 난 과연 전자일까 후자일까?
내가 갈증을 느끼면서 목마를 땐.. 그 때는 어쩜 내가 하나님 아닌 인간을 하나님을 대신해서 의지하고 있었을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것 같다.
여하튼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에겐 정말 대단한 은혜가 임하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길고 지루한 가뭄도 여름철의 뙤약볕도 두렵지가 않다는...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그에겐 전혀 고통스러울 것이 없다는...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늘? 이렇다는 것을 내가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
내가 바라는 은혜와 하나님의 은혜는 엄격히 다르다는 것을...
내가 바라는 은혜는... 길고 지루한 가뭄, 뙤약볕,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고통스러움... 그것을 내가 경험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이 내게 베푸시는 최선의 은혜라는 것은... 길고 지루한 가뭄, 여름철 뙤약볕..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도 전혀 고통스럽지 않고 잎사귀는 언제나 푸르고 싱싱하고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무성하다는 것을...
내 경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고 있을 길다면 그 긴 시간동안... 내겐 그 기간은 전자같은 그런 외롭고 거친 땅, 돌덩이만 쌓여 있는 광야, 모래 바람만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볼품도 없이 가시덩굴만 내뻗치는 한그루의 관목... 그런 모양을 하고 있던 시간이 더 많았었다. 물론 모든 시간이 다 그런 모습이였다는 것은 아니지만... 간혹... 후자처럼... 생생함이 있을 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인데... 물론 지금은 내게 아기가 있어서 이런 말도 하고 이런 생각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일텐지만...
여하튼 중요한 건... 그 기다림의 시간... 오랜 가뭄, 뙤약볕이 고통의 시간이 전혀 아닐 수 있었는데...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못해서 난 고통의 시간을 자초?했던 것 같다.
앞으로 또 살면서... 내게 길고 지루한 가뭄. 여름철 뙤약볕은... 계속 있게 될 것인데... 그럴 때마다 나는 사람을 의지할 것인지 하나님만 의지할 것인지... 그 선택을 하면서 살아야할 것이다. 부디 오늘 말씀을 꼭 기억해서... 어느 상황속에서든 무조건적인 반응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 후자가 받는 그 복을 누리면서 여생을 살고 싶다.
하나님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너무 길게 큐티하니.. 이건 생략...
대신.. 하나님은... 인간이 아무리 깊은 소원을 품더라도 나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다시니...^^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기쁨이 생겼습니다. 후자가 누리는 복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내내 이 말씀이 저를 주관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오랜 지루한 가뭄도 여름철 뙤약볕도... 제게 체감적으로도 전혀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렇습니다. 나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틀림없이 좋은 때가 온다고 하셨으니... 그 때는 분명 오는 줄 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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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내가 공동체를 대표하여 주께 찬양을 올렸다. "주님, 제가 아무리 위험한 곤경 속에서도 주께로 피할 수가 있었고, 주께서는 언제나 저를 보호하시며 제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세계 만민도 땅끝 어디에서나 주께로 와서 고백할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섬기던 산들은 모조리 거짓되고 허무하며 그 수많은 신들 중에서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신은 하나도 없습니다.
20 사람이 어떻게 자기의 신들을 만들어서 섬길 수가 있습니까? 그렇게 만들어서 모시는 신들은 전혀 신들도 아닙니다."
21 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해 주셨다. "이번에는 내가 세계 만민에게 나의 위대한 권능을 나타내어, 그들이 나의 능력을 체험하고 내가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하겠다."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신다. 음......
예레미야는 공동체를 대표하여 주께 찬양을 올렸다.
그 찬양의 내용인즉
제가 아무리 위험한 곤경 속에서도 주께로 피할 수 있었고, 주께서는 언제나 저를 보호하시며 제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이건 그제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의 내용과 상통한다.
그리곤 세계 만민도 땅끝 어디에서나 주께로 와서 이렇게 고백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조상들이 섬기던 산들은 모조리 거짓되고 허무하며 그 수많은 신들 중에서 저희에게 도움이 되는 신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신들을 만들어서 섬길 수가 있습니까? 그렇게 만들어서 모시는 신들은 전혀 신들도 아닙니다라고...
음...... 이건 그야말로 고백이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고백... 다른 신들을 섬겨봤지만 도움이 되는 신은 하나도 없었다는... 음...... 일종에 죄를 짓고 나니... 죄가 잘못된 것인 걸 알게 되었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다시 구원의 손길을 체험하니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는...
이스라엘의 회복..
그 날을 경험한 그들은 과연 어떤 기분이였을까 상상해 보게 된다. 사실 잘 상상은 안간다. 대단한 감격 그 이상으로 밖에는...
왜 먼길을 돌아가고 나서야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권능을 고백하게 되는 걸까?
여호와께선 예레미야에게 응답해 주시길 "이번에는 내가 세계 만민에게 나의 위대한 권능을 나타내어, 그들이 나의 능력을 체험하고 내가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신다.
왜 우리들에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기 위해선 꼭 그렇게 먼길을 돌아와야 하는 걸까?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어찌보면... 나 역시도 먼길을 돌아가고 나서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함에 있어서 이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일하시지 않으시더라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비록 아무 것도 안하시는 것처럼 잠잠해 보여도 하나님은 위대한 권능을 가지신 온 세상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인정하는 수준... 그런 고백의 경지.. 너무 높은 것일까?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제가 하나님의 위대함을 고백하는 경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저의 모든 하나님의 향한 찬양이나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이 먼길을 돌아돌아 고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범죄함으로 인해 온 땅으로 흩어졌던 이스라엘... 그들이 경험한 이스라엘의 회복... 그것은 참으로 위대한 하나님의 권능이요 능력이였음을 그들이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허나... 이런 전철만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모셔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그들은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를 통해서야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조건없이 어떤 이유없이도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을.. 온 세상의 주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할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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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그 모든 저주와 수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너를 강하게 붙들어 주겠다 .오히려 너를 저주하고 욕하던 원수들이 곧 재난을 당하여 곤고한 궁지에 몰리다가 너를 찾아와서 간청하며 살려 달라고 외칠 때가 올 것이다. 12 그러므로 너는 원수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이 도대체 쇠를, 그것도 북녘에서 오는 쇠와 구리를 깨뜨릴 수 있겠느냐?"
16 주께서 제게 말씀만 하시면 저는 모든 말씀을 그대로 받아 삼켰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제 가슴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히 채워 놓았습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여호와여, 저는 오직 주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17 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앉아 기뻐할 수가 없고 그들과 함께 웃을 수도 없습니다. 주께서 강한 손으로 저를 붙잡아 홀로 외롭게 앉아 있도록 이 좁은 방안에 가두어 두시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이 백성에 대한 분노를 제게 쏟아 부으셨기 때문에 제 몸은 주님의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18 그러나 이 고통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이런 고난을 받아야 합니까? 제 상처는 왜 낫지 않습니까? 저는 오직 주님에게만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며 희망을 걸고 있는데 주님은 언제나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처럼 되셨습니다."
19 그러자 여호와께서 네게 대답하셨다. "네가 다시 내게로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받아들여 내 종으로 삼겠다. 네가 다시는 그와 같이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도 않고 아무 불평도 하지 않고 오직 네가 귀중한 말만 간직하고 전달한다면 네가 세상에서 바로 나의 입이 될 것이다.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라. 20 ~ 그들은 너를 쓰러뜨리지 못할 것이다. 내가 언제나 네 곁에 서서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견져낼 것이기 때문이다. 21 악인들과 권세자들이 너를 붙잡아 가두겠지만 내가 언제나 그들의 손아귀에서 너를 빼앗아 낼 것이다. 내가 네 곁에 서서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건져 낼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네게 약속하는 말이다."
오늘 말씀은 길면서 어려웠는데 현대어성경으로 읽으니 쉽게? 다가왔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예언자라는 사명을 감당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도 비통해서 하나님을 향해 탄식을 한다.
그때 하나님은 네가 그 모든 저주와 수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너를 강하게 붙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래도 예레미야는 그 대답만으로 위로?가 되지 못했나 보다.
예레미야는 지금 당장 지금 이 순간 자신을 기억하시고 목숨을 살려달라고 구한다. 큰 기적을 행하였지만 갑자기 마음이 약하여져서 도망가던 엘리얀가 엘리사가 갑자기 생각나는군. 여하튼... 실제론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체감적으론 당장 죽을 것 같은 마음이 이들에겐 공통적?으로 들었던 것 같다.
예레미야는 말하길 자신이 오직 주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주께서 말씀만 하시면 그 모든 말씀을 그대로 받아 삼켰고, 주님의 말씀은 그의 가슴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히 채워놓았다고 한다. 근데... 지금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앉아 기뻐할 수가 없고 그들과 함께 웃을 수가 없는 이유가 주께서 강한 손으로 자신을 붙잡아 홀로 외롭게 앉아 있도록 이 좁은 방안에 가두어 두셨기 때문이고 주께서 이 백성에 대한 분노를 자신에게 쏟아 부으셨기 때문에 자신의 몸은 주님의 분노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고통을 견딜 수가 없다고... 언제까지 자신이 이런 고난을 받아야 하냐고... 왜 자신의 상처는 낫지 않느냐고... 오직 자신은 주님에게만 좋은 소식이 오길 기다리며 희망을 걸고 있는데 주님은 언제나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처럼 되었다고...
그런 계속되는 탄식을 듣고 하나님은 또다시 말씀하신다. ...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라고... 그들은 너를 붙잡아 가두겠지만 내가 언제나 그들의 손아귀에서 너를 빼앗아 낼 것이라고... 언제나 네 곁에 서서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견져낼 것이라고...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너에게 약속한다고...
내일 말씀이 기대되는군. 예레미야의 반응이...
생각해 보니... 예레미야가 탄식하게 된 동기?는... 이것인 것 같다.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라~"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기 시작하면서 두려움이 생겼던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상황도 그렇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
근데 하나님은 늘? 그렇듯이...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그들이 너를 손끝하나 건드리지 못하게 널 완전보호해줄께가 아니라...
그들이 너를 붙잡아 가두겠지만...넌 죽지 않을 것이고...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이 달려들어 너를 무너뜨리려고 하겠지만 그들은 너를 쓰러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왜냐면 내가 너를 보호하고 네 목숨을 건져낼 것이기 때문에...
예레미야... 참 탄식?할만 하긴 한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달려든다... 붙잡아 가둔다... 쩝.
눈에 보이는 현실... 하나님의 약속... 우리에겐 그 갭이 너무 크다. 허나... 하나님 입장에선 그 갭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 예레미야가 참 이해가 됩니다. 예레미야의 기대처럼 일하시지 않는 하나님... 그리곤 그 어려움 내가 당장 없애주마가 아니라 그 상황속에서도 넌 죽지 않아... 왜냐면 내가 너를 보호하니깐이라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을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성령님의 능력으론 아주 참 쉬운 일이겠지요? 미리 당장 찾아서 읽을 수도 있겠지만... 내일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다시 할 말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저 역시 분명히 알길 원합니다. 네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네 말을 듣게 되어 있다는 것을... 주님을 대적하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귀중한 말만 간직하고 그 말을 그들로 듣게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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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음이라고 하신다.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음이라... 음...
하나님은 내게도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다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었을까? 음...
생각하니 나는 어이없게도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염증?을 느끼는 적이 있었던 것 같다. 쩝.
하나님 하나님이 염증이 나실 정도가...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그 감이 잘 안옵니다. 여하튼 대단함 그 이상의 경계를 넘었다는 것 밖에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기에 염증이 났다는 말씀을 통해 저의 삶도 돌아보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제게 선을 베푸셔서 주시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는 제가 되게 도와주시고 저에게 염증을 느끼시지 않게 제대로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저 또한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염증?을 느끼지 않게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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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베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 하시기로 |
2. | 내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띠를 사서 내 허리에 띠니라 |
3. |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4. | 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 하시기로 |
5. | 내가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브라데 물 가에 감추니라 |
6. | 여러 날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내가 네게 명령하여 거기 감추게 한 띠를 가져오라 하시기로 |
7. | 내가 유브라데로 가서 그 감추었던 곳을 파고 띠를 가져오니 띠가 썩어서 쓸 수 없게 되었더라 |
8.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
9.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
10. |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 |
11.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 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명예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
하나님은 9-11절 말씀을 하시기 위해서 일부러 1-7절을 요구?하셨다. 왜 굳이 그러신걸까?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일 하실 때 이 방법을 자주 사용하셨던 것 같다. 모세의 지팡이도 그렇고... 오병이어도 그렇고...
만약에 하나님이 제일 처음에 명하셨던 것 듣지도 않았다면... 그리고 듣긴 했지만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신 말씀을 행하지 않았다면... 아니 그건 행하고 두 번째 명령을 듣거나 그걸 유브라데로 가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고 하실 때 행하지 않았다면... 여러 날 후에 다시 듣거나 그 띠를 가지러 가지 않았다면...
여하튼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요지를 알기 위해선 그는 적어도 3번의 귀기울임과 아니지 마지막 요지까지 들어야 하니깐... 4번의 경청과 3번의 순종함이 필요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하신 말씀의 요지도...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하튼 내게 가장 요구되는 신앙의 기본 자세는 듣고자 하는 마음인 것 같다.
듣는 것... 그 들은 바를 행하는 것...
이것만 잘하면 되겠군. (결론은 참 쉽네.)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처럼 잘 듣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언제 어느 때나... 그리고 얼마나 자주 말씀하시더라도 그 때마다 잘 듣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행하라고 하신 말씀들을 한 귀로 듣고 흘리지 않고 행할 수도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그 들은 바를 행하는 것... 그것이 신앙임을 바로 알고 바른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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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러나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는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 각 사람을 그의 재산이 있는 땅으로 돌려 보내겠다.
16 나는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기를 바란다. 그들이 옛적에 내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바알의 이름으로 맹세하라고 가르쳤으나, 이제부터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내 백성 이스라엘과 함께 살도록 해 주겠다.
17 그러나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그 나라를 완전히 뽑아 멸망시키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하나님은 늘 그랬듯이 오늘도 자비?를 베푸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뽑아 낸 후에는 돌이켜 그들을 불쌍히 여겨, 각 사람을 그의 재산이 있는 땅으로 돌려보내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원하는 바를 말씀하신다. "나는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기를 바란다."
내 백성의 도를 부지런히 배운다...
사실 오늘도 늦게 출근을 하는 바람에 큐티보다 책상에 놓여진 일을 먼저 처리했다. 그런 후 큐티를 하려고 하니... 오늘도 그냥 제낄까?하는 유혹이 있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선... 잔소리가 생각난다. 사실 잔소리라는 것... 옛날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엄마가 나한테 하던 잔소리나... 지금 내가 우리 남편에게 하는 잔소리나... 앞으로 내가 우리 아들에게 할 잔소리나... 어찌 보면 그 맥락은 다 잘되라는 바른 소리인 것 같다. 물론 전부가 다 그런 소린 아니겠지만...
어찌보면... 이들에게 있어서나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이 자비로운 말씀을 일종에 잔소리로 간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말씀에 익숙해져 간다는 것... 그건 신앙생활에선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닌 듯 싶다.
여하튼... 말씀에 익숙해져 감으로 인하여 그 말씀을 일종에 잔소리로 여기지 말고 어설픈 아는체는 내려놓고 하나님의 도를 부지런히 배우는데에 힘써야겠다. 작심 일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익숙해지지 않게 도와주세요. 늘 말씀을 새롭게 받아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말씀을 읽을 때 아는체하면서 읽지 않게 도와주세요. 맨날 맨날 같은 소리만 하신다고 생각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잔소리처럼 취급?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우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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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래도 정의의 문제에 대하여 주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어찌하여 악한 사람은 모든 일이 뜻대로 잘 되어 나갑니까? 어찌하여 속이며 배반하는 사람이 그렇게 편안하게 삽니까?
2. 주께서 악한 사람들을 이 곳에 심으셨기 때문에 그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서 열매를 맺습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주님을 가까이 모신다고 말하지만 마음은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3. 여호와여, 주님은 저를 아십니다. 저를 보시고 제 마음을 시험하시어 제 마음이 주께 있음을 아십니다. 잡을 양을 끌어 가듯이 악한 사람들을 끌어가십시오. 죽일 날을 정하시고 그들을 따로 떼어 놓으십시오.
4. 이 땅이 언제까지 신음하고 있어야 합니까? 온 들판의 풀이 언제까지 메말라 있어야 합니까?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이 죽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땅에 사는 사람들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내려다보시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5. "네가 사람들과 더불어 달릴 때 지친다면 어떻게 말들과 경주할 수 있겠느냐? 네가 안전한 땅에서 걸려 넘어졌다면 요단 강가의 짙은 덤불 속에서는 어떻게 되겠느냐?
6. 심지어는 네 형제들과 네 친척까지도 너를 속이고 너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하더라도 너는 그들을 믿지 마라.
위의 질문은 성경말씀속에 자주? 접하는 질문이다. 그리고 지금을 살고 있는 나도 자주? 했고 해오고 있는 질문이다.
오늘 예레미야도 이 질문을 하나님께 하고 있다.
예레미야는 먼저 밝히길?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래도...
여하튼 그래도 어찌하여... 이러저러하냐고 질문을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대답은.... 늘 그렇듯이 동문서답?같은 말씀을 하신다. 아니지 우문현답이라고 표현해야 맞을 듯 싶긴 하군.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신 답변은 5, 6절이다. 우문?현답의 그 현답을 오늘은 잘 묵상해 봐야겠다. 이 말씀을 굳이 위 질문 후에 하신 의미를...
사실 5, 6절만 떼어놓고 보면.. 이 말씀이 어렵고 이해 안되는 말씀이 아닌데... 예레미야의 위 질문에 답변?으로 주신 말씀으로 볼 땐... 그 적절함?은 내 사고 밖이다.
생각나는 말씀이 있어서 몇 개 찾아본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개역개정 엡6: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개역개정 요21:22)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개역개정 마6:33)
위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 것으로 보아... 위와 같은 맥락의 말씀인 듯 싶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예레미야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예레미야에게 뿐 아니라 다윗에게도 욥에게도 그리고 수많은 성경속의 인물들에게 하나님은 이런 류의 질문들 앞에서 늘 이런 식?의 대답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이런 류의 대답을 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관심이 "그래도"이 있지 않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저 오늘 예레미야의 고백 중 "여호와여, 제가 주께 불평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고백은 그러므로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문제들 그 앞에서 하나님을 향해 내가 할 말은 그래도나 그러나가 아닌... 그러므로라는 것을 기억하고 제 삶속에서 이를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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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10:21 목자들은 어리석어서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는다.
사실 아침에 와서 큐티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였음에도 난 굳이?? 다른 일들을 했다. 그랬더니만... 마음이 이미 콩밭?에 가버렸다고나 할까? 휴~
말씀에 집중이 잘 안된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하기는 하려고 한다.쩝...
누구를 위해서?? 글쎄... 나를 위해서? 아님 하나님을 위해서? 아님... 누군가 찾아온 손님에 대한 예의??를 차리겠다고?? 헛탕?치지 않게 하는 배려??차원에서?? 음... 글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하긴 한다.
목자들은 어리석어서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난...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이 이미 뭐라 말씀하실지 묻지 않아도 알 것 같기 때문에 게다가 그 말씀이 내가 원하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을 때엔...
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뜻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묻지도 않겠습니다"라고...
그리곤 스스로 생각하길... '이건 불순종이 아냐. 난 못들었어.'... 뭐..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눈가리고 아웅한다고나 할까?
여하튼 말씀에 의하면 일단은 어리석어지면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게 되나보다.
하나님 사실 오늘 아침은 열심히 큐티할 수 있었음에도 저는 오늘 하루를 딴 일로 분주하게 시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되도록 그러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게도 위와 같은 어리석음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하나님께 묻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아는 것도 아는 체하지 말고 하나님께 되물을 수 있는 그런 무지?함이 늘 있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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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야곱의 몫'이신 하나님은 그런 우상들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셨고 이스라엘을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잘 기억하고... 이 말씀을 내 고백으로 삼자.
그러나 오직 여호와만이 참하나님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셨고 이스라엘을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 오늘은 큐티를 참 간단히 하게 되네요. 허나 이 말씀이 나의 중심에서도 우러나오는 고백이 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 영원한 왕이십니다. 그리고 나를 특별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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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잘 생각해 보고 초상집에서 곡하는 여자들을 불러 오너라. 사람을 보내어 그런 일에 익숙한 여자들을 불러 오너라. 18 그들에게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해 큰 소리로 울라고 하여라. 그래서 우리 눈에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게 하여라.
20 유다의 여인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귀를 기울여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어 보아라. 너희 딸들에게 슬피 우는 법을 가르치고 너희들도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2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4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나를 깨닫고 아는 것을 자랑하고, 나 여호와가 자비롭고 공평하다는 것을 자랑하고 내가 땅 위에서 올바른 일만 한다는 것을 자랑하여라. 이런 자랑이 나를 기쁘게 한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25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때가 되면 몸에만 할례를 받은 사람을 내가 벌하겠다. 26 곧 이집트와 유다와 에돔과 암몬과 모압 백성을 벌하고, 머리를 짧게 깎는 광야 백성도 벌하겠다. 모든 이방인들은 몸에 할례를 받지 않았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았다."
오늘은 정신을 차리고 오늘 날짜의 큐티가 맞는지를 확인한 후...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내게 있어 하나님을 한 문장으로만 표현하라면...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오늘도 그들이 듣고 안듣고의 여부를 떠나서 하나님은 참 친절하고 자세하게 그들에게 들어야 할 말들을 말씀해 주고 계신다.
여러말씀들을 하셨지만 오늘은 한 가지만 묵상해 보려고 한다.
애곡?할 줄 모르는 그들에게 잘 생각해 보고 초상집에서 곡하는 여자들, 그런 일에 익숙한 여자들을 불러와서라도 그들에게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해 큰 소리로 울라고 하고 그래서 우리 눈에 눌물이 줄줄 흘러내리게 하라고 하시면서 너희 딸들에게 슬피 우는 법을 가르치고 너희들도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는 말씀......
그들은 울어야 할 때 그것도 소리내어 슬피 울어야 할 때 우는 법을 몰랐었다. 그들의 눈에는 눈물이 말라있었었다.
그렇다면... 나는...
내가 소리내어 엉엉 울었던 적은 과연 어떤 때였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소리내어 엉엉 울었던 적이 분명 있었음에도... 글쎄...... 내가 크게 슬퍼했던 그 울음들은.... 그냥 내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아서 흘렸던 속상함의 눈물이나 하나님과 별개로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다가 내 맘대로 안되니깐 흘렸던 그런 눈물.. 단지 그것이였지... 오늘 하나님이 이들에게 주신 이 말씀의 의도에 맞는 그런 류의 울음을... 나도 별로 흘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여하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듯한 그런 애곡을... 나는... 이들처럼 꼭 해야 할 때... 그야말로 전문적?으로 우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울어야 할 때 울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울음은 진짜 배워서라도 흘려야 했던 눈물이였음에도 나는 이들처럼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이것이 배워서라도 해야 할 그런 중요한 일이였음에도 나는 이들처럼 이걸 간과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하튼... 묵상할수록 이 말씀의 의미가... 뭔가 대단히 중요한 의미로 느끼지긴한데... 어렴풋 느껴지는 것이라서 잘 표현은 안되지만...
여하튼 애통하는 자... 애통해야 할 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예수님도 말씀해 주셨다. 그러고 보니... 이것을 예수님은 복으로 표현하셨군. 복이라...... 음......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다... 누구의 위로? 하나님의 위로? 아님... 모든 총체적인 위로??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처럼 저도 슬피우는 법과 소리내어 우는 법을 배울 수 있길 원합니다. 큰 소리로 슬피 울어야 할 때 우는 복을 제게도 허락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내 분에 못이겨서 우는 그런 울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늘 주신 그런 의미의 울음을 울 줄 아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위로가 정확히 어떤 위로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 복을 받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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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냐민 자손들아, 목숨을 건지려면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피하여라!~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 주변의 나무들을 베어라. 예루살렘 성을 공격할 수 있는 흙언덕을 쌓아라. 이 성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한다. ~
8 예루살렘아, 이 책망의 말씀을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를 버리고 네 땅을 황무지로 만들어 그 땅에 아무도 살지 못하게 할 것이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원수들이 포도나무에서 마지막 포도를 거둬들이듯 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을 찾아낼 것이다. 그러니 너는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포도를 거둬들이는 사람처럼 가지마다 다시 한 번 잘 살펴보아라"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겠습니까? 누구를 향해 경고하겠습니까? 누가 내 말에 귀 기울이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귀를 막고 있어서 내 경고를 듣지 못합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비웃으면서, 그 말씀에 귀 기울이기를 싫어합니다.
정말 오랜 만에 큐티를 할려고 하니... 막막함?이 느껴진다. 사실 어제도 말씀은 읽긴 했는데...... 여하튼 공백기? 후에 큐티는 참 버겹다. 휴~
오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적극적?으로 예루살렘 성 공격을 준비?하신다. 그러면서 동시?에 어느 누군가를 위한 구원의 창?도 열어놓으신다. 허나 역시나 하나님은 억지로? 사람을 이끌어내어 구원으로 이르게 하시지는 않으신다.
이와 같은 구조?는 하나님이 늘 사용하시는 방법인 것 같다. 늘.... 늘?
자유... 그걸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자유 그건 참 좋은 것이다. 허나... 그것이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책망의 말씀... 경고의 말씀... 그것을 들으면 살고... 듣지 않고 귀를 막으면 죽는다.
듣는 것도 자유... 듣지 않는 것도 자유...
참 무서운 자유다.
허나... 내게는 그 자유함이 즐거움이고 감사이길......
스스로 종이 되고 낮아지는 자유함을 택하셨던 예수님이 기억난다. 그렇다면 난 어떤 자유함을 택하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니... 큐티를 하는 것도 자유요 안하는 것도 자유였는데... 난 안하는 자유를 한 주간 선택했던 것 같군. 한 주간 내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을까? 음......
하나님 다시 큐티를 하려고 하니 버겹다는 생각이 먼저 앞섭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어렵고 버겹다는 생각보단 기대요 즐거움이였는데... 역시 말씀생활이란 것에선 금식?이 썩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밥을 먹어야 힘이 나듯이 말씀을 매일매일 먹으므로 일정한 힘을 얻고 그 힘을 발산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자유요 귀를 막는 것도 제게 주신 자유라면...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유를 선택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한발의 차이... 그것이 나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면서 말씀에 민감한 제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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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오늘은 여러가지 여건상 간단히? 큐티를 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에게는 늘?? 구원의 창을 열어놓으신다. 좀더 구체화하자면... 일단은 닫혀 있긴 하지만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나? 안에서 열고 나와서 바로?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창의 문이라고 해야 하나?
여하튼... 원하는 자들에겐 구원을 허락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미쳐? 받지 못하는 건...그들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내게도 땅의 황폐함 같은... 그런 황폐함이 내 마음에도 생길 때가 있다. 그 원인이 나의 죄로 인해서건 아니면 하나님의 의도?된 영혼의 성장을 위한 것이건... 아님... 또 다른 이유에서 의한 것이건...
어떤 원인을 통한 황폐함이건간에... 그럴 때 늘 기억해야겠다.
현재의 황폐함 바로 그 뒤에는 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선한 의도... "그러나"가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맞닥뜨려진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든 아니든에 관계없이 늘 우리에게 선한 의도를 가지고 계신 분이심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망했던 것은...그들이 하나님의 그 자비를 받아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서였기 때문입니다. 저를 돌아봅니다. 과연... 저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혜택을 얼마나 누리면서 살고 있는지를... 그제 중호큐티를 읽으면서 기회비용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내 마음대로 나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택했던 것들의 기회비용을 생각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는 내일부터 여름휴가?를 쓰게 된답니다. 남편이랑 맞추려고 이제껏 못썼는데... 결과적으론 남편은 또다시 급한 바쁜 일 때문에 저만 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다음주 큐티는 아무래도 여기다 열심히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듯 싶습니다.
시부모님께서 휴가를 가실 계획이라고 하셔서...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그래서 저는 다음 준 열심히 아기랑 지내야할 상황이고... 2층에 올라가야 컴을 할 형편인데... 저의 아가가...침대에 아기띠를 갈고 그 위에 올려놓은 후 혼자서 일어나려고 하면... 정말 간신히 간신히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지라... 사실 이것도 지지난 주의 상황이였던지라... 띠에 엎고 일어나는 것은 지금은 아예 불가능한 일일 것 같습니다.
혹여... 궁금하실까봐... 미리 간단히? 올립니다... (궁금하실 분 없는데 오반가?ㅋㅋㅋ)
혹여... 큐티가 올라온다면... 그건... 평소보단 대단한 힘?이 요구된 헌신?을 통한 큐티가 되겠군요.^^ 근데 그건 아마도...ㅎㅎㅎ
여하튼 오늘은 일주일치 일을 미리미리 해놓고 퇴근해야 할 듯 싶네요. 지금도 일할 것 산더미??ㅎㅎ 그런데...농땡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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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러므로 예루살렘아, 네 마음 가득 찬 죄악을 씻어 내어라. 그러면 네가 이제라도 구원을 받을 것이다. 네가 언제까지 흉악한 생각만을 가득히 품고서 살아 갈 작정이냐?
18 너희 유다 사람들아, 너희의 더러운 행실이 이런 재앙을 불러들였다. 바로 너희의 죄악이 너희 자신을 이토록 비통한 고난속에 빠뜨린 것이다. 너희 마음이 더럽기 때문에 그 마음에서 나온 죄악의 열매가 이제는 너희 마음을 찢고 상하게 하는 칼이 되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도 나의 역사적배경의 무식함을 또 다시 느끼게 된다. 이스라엘이 유다보다 먼저 망했다고 그러셨는데... 음... 오늘 말씀속에선... 유다에 먼저 심판이 임하는데... 심판만 먼저 받고 망하는 건 늦게 망하나보다. 여하튼 이래저래 헷갈림이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을 예루살렘이라고 부르시는 것 같은데...
근데... 유다를 심판하시면서... 아니 심판을 하시겠다고 먼저 말씀하시는 단계같군. 그러면서 예루살렘에는 또 기회를 주신다. 이제라도 네 마음 가득 찬 죄악을 씻어 내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근데... 그들은 그 기회도 날려버렸다. 흥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을 원망한다. 자신들 유다백성, 예루살렘을 하나님이 몽땅 속이셨다고... 평화를 보장해 주신다고 약속하였으나 지금은 칼이 그들의 목덜미를 내리치고 있다고...
나는 어떨 때 하나님을 원망하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음...... 원망을 하도 많이 했던지라... 뭐.. 대충 내 원망을 뭉뚱그려보면 내가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들 대부분의 부류가 내가 하나님에게 일방적인 요구를 하고서는 그것이 마치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이 체결된 것처럼 생각하고 그것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의심하지 않는 것이 믿음인양 생각하면서 혹여 안들어주시면 어쩌나 마음이 불안해 질 때... 의심하면 안돼하면서 마음을 다잡고는... 만약 내가 원하는 때가 그 일이 안이루어지면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켜셔야만 하는 그런 분인데 왜 약속을 어기셨냐며 원망을 하는 모양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쓰고보니 오늘 이들의 원망이랑 일치?하네. 흥
사실 난 하나님이 내게 주실 것?과 주실 시기?보다는 내가 받고 싶은 것과 내가 받고 싶은 시기가 훨씬 중요한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이 시각을 버리지 않는 이상... 어쩜 난 지금까지 해오던 그 원망을 앞으로도 계속하게 될 듯 싶다.
어제부터 계속 느끼게 되는 것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우리 행동의 수정.... 그 근본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임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된다. 오늘 14절, 18절도 다? 이 말씀이고...
정결한 마음... 그것이 내가 구할 것이로군...
하나님 오늘도 주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그렇게 많이 원망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라고 우기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으나 하나님의 관심은 원망의 수와 질이 아닌 원망의 여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으로는 이전과 같은 원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그런 원망을 하지 않게 하시고 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므로 내 착각과 내 잘못들을 비교적 빨리빨리 발견해서 제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게 하시고 그래서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원망을 스스로 만들어서 하지는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제게 늘 필요한 마음은 정결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정결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정결한 마음만 준비된다면 그에 따른 열매들은 저절로 열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먼저 마음부터 정결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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