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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23:9 예언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직자와 지도자들을 규탄하며 탄식하는 예레미야의 말씀이다.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을 듣고서 나는 온몸이 떨리고, 내 심장이 터지는 것처럼 괴로우며, 포도주에 취한 사람처럼 정신이 몽롱해졌다.
17 내 책망과 경고를 무시하는 자들에게도 그들은 서슴없이 이런 약속을 선포해 준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은 걱정 없을 것입니다." 또 자기들의 완고하고 흉악한 생각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은 이렇게 감히 위로해 준다. "여러분은 불길한 일을 조금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8 그러나 이러한 예언자들 중에서는 어느 누구도 내 회의실에 들어와서 내 계획을 들어 본 적이 없다. 내가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아는 예언자는 하나도 없다."
예레미야는... 예언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직자와 지도자들을 규탄하며 탄식한다. 그리고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을 듣고서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터지는 것처럼 괴로우며, 포도주에 취한 사람처럼 정신이 몽롱해진다.
나는 어떤 면에서는 그동안 예레미야를 큐티하면서 예레미야가 너무 오바쟁이이고 불평쟁이라는 생각을 은연 중 했던 것 같다.
조금 아픈 것을 크게 아픈 척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서야 비로소 예레매야가 결코 오바쟁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의 탄식... 그의 탄식은 바로 하나님의 탄식의 일부분이였고... 그동안 오바라고 느꼈던 그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이 그에게 나눠주신 하나님의 마음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그러면서 그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짐작해 보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생각해 보게 된다.
아주아주 못된 예언자들은... 서슴없이... 백성들에게... 여전히? 달콤한 말을 한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은 걱정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불길한 일을 조금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하나님은 "그들은 내 계획을 들어본 적도 없고 내가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아는 예언자는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고 있다는 사실...
내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었던 사람은 누구였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아니... 것말고... 나는 의식적으로 누군가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는지 모를 정체모를?? 이야길... 무조건... 듣는 이의 귀에 달콤하게 듣기 좋은 말만을 골라서 누군가에게 위로라고 해줄 때가 있고 있었다. 음....... 물론 위 악한 예언자나 성직자들과 같이 그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놓는 그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듣는 이에게 실제적으로도 위로가 됨직한 말이였을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냥 그런 말들조차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여하튼... 나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는지 확신할 수 없는 말을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받은 양 짖거릴? 때가 있는데... 그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겠다 싶다.
그리고 특히나 목사님들로부터 듣는 말씀도... 모랄까? 내 귀에 하나님이 주신 거름종이 같은 것이 있어서 걸려야 할 것들은 잘 걸려내고 흡수해야 할 것들만 잘 흡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아주 크게 생긴다.
하나님 예레미야서가 정확히 몇 장에서 끝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에서야 비로소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어렴풋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반복적으로 했던 말을 또 하시고 했던 말을 또 하셔서 은근 지겹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니였는데... 그러면서 그렇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잘 알지 못하고 있었었는데... 성령님의 인도에 의해서든 아님 다른 이들의 큐티를 통해서든... 하나님의 마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제서야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하튼 이제는 반복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지겹다는 생각은 없어지고 그 의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제가 하는 말이든 듣는 말이든...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말인데도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듣게 되거나 말하게 되는 것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이라면 저도 하나님의 계획을 들어볼려고 그리고 하나님이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알려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눠가지길 원하신다면 하나님께 이렇다하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도 그 마음을 나눠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기사... 난 엄마인데도 우리 아들이 찡찡댈 때...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오늘 새벽에도 기저귀도 안젖고 우유도 먹었는데 찡찡대서... 도대체 얘가 왜 이래? 이유없이 왜 찡찡대는거야?하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보니... 물론 바닥에서 자던 주혁이를 몇 번 자리를 옮기긴 했지만... 등짝에 다리 많이 달린 벌레 일종에 돈벌레라고 하던 것 같은 그 벌레가 죽어있었다. 우리 아들 몸무게에 눌려 완벽하게 압사당했다고나 할까? 다리도 몇 개 떨어져 있고...
남편은 벌레도 왔다갔다하고 얘도 뒤척뒤척하는데... 여하튼 벌레 때문에 찡찡댄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긴 하는데...
여하튼... 뭐든 이유없는 찡찡댐은 없다고 앞으로는 생각하고 좀더 잘 아기를 살펴줘야 겠다는 생각을 비로소 하게 됐다. 사실 이제까진 애라~ 하고 방치하는 스타일이였는데...
남편도 내게 말하길... "당신은 애를 잘 못보는 것 같아. 애가 울면 애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당신은 그렇지가 않아보여. 애를 일부러? 울리는 것 같다고나 할까?"ㅎㅎ 그러고 보니.. 우리 어머님 말씀이 맞는 것 같군. 너는 왜 애를 울리니라고 하셨던...
이렇게 아들도 모르는 엄마가... 하나님의 의도나 본심을 알려면... 쯧쯧... 갈 길이 참 멀어 보이긴 한다. 허나... 헬퍼성령님이 계시니...
17 내 책망과 경고를 무시하는 자들에게도 그들은 서슴없이 이런 약속을 선포해 준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은 걱정 없을 것입니다." 또 자기들의 완고하고 흉악한 생각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은 이렇게 감히 위로해 준다. "여러분은 불길한 일을 조금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8 그러나 이러한 예언자들 중에서는 어느 누구도 내 회의실에 들어와서 내 계획을 들어 본 적이 없다. 내가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아는 예언자는 하나도 없다."
예레미야는... 예언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직자와 지도자들을 규탄하며 탄식한다. 그리고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을 듣고서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터지는 것처럼 괴로우며, 포도주에 취한 사람처럼 정신이 몽롱해진다.
나는 어떤 면에서는 그동안 예레미야를 큐티하면서 예레미야가 너무 오바쟁이이고 불평쟁이라는 생각을 은연 중 했던 것 같다.
조금 아픈 것을 크게 아픈 척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서야 비로소 예레매야가 결코 오바쟁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의 탄식... 그의 탄식은 바로 하나님의 탄식의 일부분이였고... 그동안 오바라고 느꼈던 그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이 그에게 나눠주신 하나님의 마음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그러면서 그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짐작해 보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생각해 보게 된다.
아주아주 못된 예언자들은... 서슴없이... 백성들에게... 여전히? 달콤한 말을 한다.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은 걱정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불길한 일을 조금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하나님은 "그들은 내 계획을 들어본 적도 없고 내가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아는 예언자는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고 있다는 사실...
내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었던 사람은 누구였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아니... 것말고... 나는 의식적으로 누군가에게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는지 모를 정체모를?? 이야길... 무조건... 듣는 이의 귀에 달콤하게 듣기 좋은 말만을 골라서 누군가에게 위로라고 해줄 때가 있고 있었다. 음....... 물론 위 악한 예언자나 성직자들과 같이 그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놓는 그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듣는 이에게 실제적으로도 위로가 됨직한 말이였을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냥 그런 말들조차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여하튼... 나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는지 확신할 수 없는 말을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받은 양 짖거릴? 때가 있는데... 그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겠다 싶다.
그리고 특히나 목사님들로부터 듣는 말씀도... 모랄까? 내 귀에 하나님이 주신 거름종이 같은 것이 있어서 걸려야 할 것들은 잘 걸려내고 흡수해야 할 것들만 잘 흡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아주 크게 생긴다.
하나님 예레미야서가 정확히 몇 장에서 끝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에서야 비로소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어렴풋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반복적으로 했던 말을 또 하시고 했던 말을 또 하셔서 은근 지겹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아니였는데... 그러면서 그렇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도를 잘 알지 못하고 있었었는데... 성령님의 인도에 의해서든 아님 다른 이들의 큐티를 통해서든... 하나님의 마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제서야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하튼 이제는 반복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지겹다는 생각은 없어지고 그 의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제가 하는 말이든 듣는 말이든...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말인데도 마치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듣게 되거나 말하게 되는 것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이라면 저도 하나님의 계획을 들어볼려고 그리고 하나님이 하려고 계획한 일을 알려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눠가지길 원하신다면 하나님께 이렇다하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도 그 마음을 나눠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기사... 난 엄마인데도 우리 아들이 찡찡댈 때...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오늘 새벽에도 기저귀도 안젖고 우유도 먹었는데 찡찡대서... 도대체 얘가 왜 이래? 이유없이 왜 찡찡대는거야?하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보니... 물론 바닥에서 자던 주혁이를 몇 번 자리를 옮기긴 했지만... 등짝에 다리 많이 달린 벌레 일종에 돈벌레라고 하던 것 같은 그 벌레가 죽어있었다. 우리 아들 몸무게에 눌려 완벽하게 압사당했다고나 할까? 다리도 몇 개 떨어져 있고...
남편은 벌레도 왔다갔다하고 얘도 뒤척뒤척하는데... 여하튼 벌레 때문에 찡찡댄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긴 하는데...
여하튼... 뭐든 이유없는 찡찡댐은 없다고 앞으로는 생각하고 좀더 잘 아기를 살펴줘야 겠다는 생각을 비로소 하게 됐다. 사실 이제까진 애라~ 하고 방치하는 스타일이였는데...
남편도 내게 말하길... "당신은 애를 잘 못보는 것 같아. 애가 울면 애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당신은 그렇지가 않아보여. 애를 일부러? 울리는 것 같다고나 할까?"ㅎㅎ 그러고 보니.. 우리 어머님 말씀이 맞는 것 같군. 너는 왜 애를 울리니라고 하셨던...
이렇게 아들도 모르는 엄마가... 하나님의 의도나 본심을 알려면... 쯧쯧... 갈 길이 참 멀어 보이긴 한다. 허나... 헬퍼성령님이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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