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베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 하시기로 |
2. |
내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띠를 사서 내 허리에 띠니라 |
3. |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
4. |
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 하시기로 |
5. |
내가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브라데 물 가에 감추니라 |
6. |
여러 날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내가 네게 명령하여 거기 감추게 한 띠를 가져오라 하시기로 |
7. |
내가 유브라데로 가서 그 감추었던 곳을 파고 띠를 가져오니 띠가 썩어서 쓸 수 없게 되었더라 |
8.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
10. |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 |
11.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 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명예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
하나님은 9-11절 말씀을 하시기 위해서 일부러 1-7절을 요구?하셨다. 왜 굳이 그러신걸까?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일 하실 때 이 방법을 자주 사용하셨던 것 같다. 모세의 지팡이도 그렇고... 오병이어도 그렇고...
만약에 하나님이 제일 처음에 명하셨던 것 듣지도 않았다면... 그리고 듣긴 했지만 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라신 말씀을 행하지 않았다면... 아니 그건 행하고 두 번째 명령을 듣거나 그걸 유브라데로 가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고 하실 때 행하지 않았다면... 여러 날 후에 다시 듣거나 그 띠를 가지러 가지 않았다면...
여하튼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요지를 알기 위해선 그는 적어도 3번의 귀기울임과 아니지 마지막 요지까지 들어야 하니깐... 4번의 경청과 3번의 순종함이 필요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하신 말씀의 요지도...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하튼 내게 가장 요구되는 신앙의 기본 자세는 듣고자 하는 마음인 것 같다.
듣는 것... 그 들은 바를 행하는 것...
이것만 잘하면 되겠군. (결론은 참 쉽네.)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처럼 잘 듣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언제 어느 때나... 그리고 얼마나 자주 말씀하시더라도 그 때마다 잘 듣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행하라고 하신 말씀들을 한 귀로 듣고 흘리지 않고 행할 수도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그 들은 바를 행하는 것... 그것이 신앙임을 바로 알고 바른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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