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72:12 왕은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출할 것이며, 왕은 아무도 도와 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해 줄 것입니다. 13 그는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죽게 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4 왕은 악한 자들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왕의 눈에는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왕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다.  아니 많은 건 아니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는 그렇게 무리한 기대가 아니라 당연히 왕이라면 해야 할 일들을 기대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당연한 기대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왕이 허다하다. 그래서 참 슬프다.
왜 왕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걸까? 왜 왕의 눈에는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걸까? 
왜 왕에게는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지 않는걸까?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실까 사실 어제 퇴근무렵부터 상당히 궁금했었다.
어젠 사무실 사람들 앞에서 물론 2명 밖에 없었지만 그들 앞에서 울어버렸다. 내가 직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을 다닌 후로 아마도 내 기억속에 크게 울었던 것은 어제로써 3번째가 되는 것 같다. 
내 자랑스러운?? 첫 직장 수원에 있는 전통있는 여상에서 한 달 반 임시교사를 할 때 교장샘이 나만 없는 사람 취급할 때도 참을만 했었는데 출산 후 복직을 빨리 해버린 정교사때문에 내가 마음에 준비도 없이 짐을 싸 쫓겨나듯이 나올 때 정말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아 사회란 이런 것이구나 처음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내세울 것 전혀 없는 하챤아 보이는 일(??)을 하는 2번째 직장에서도 물론 다른 곳을 미리 소개시켜주는 배려?는 있었지만 어설픈? 이유들을 들이대면서 나를 쫓겨낼 때도 아무 말도 안하고 정말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월요일 특정일을 계기로 여하튼 내 직장생활이 전체적으로 흔들려버렸다. 근면, 성실, 게다가 천원 이천원 백원 이백원을 아끼던 알뜰함... 그게 참 헛짓거리라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자존감도 너무 많이 떨어져버렸고... 사실 난 항상 내 직장도 내 월급도 챙피했었다. 내가 이 직종?으로 들어올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학벌은 참 무용지물이다. 물론 내 학벌이 일류급도 아니지만... 
오늘 말씀처럼... 그동안 내가 같은 ***와 10년이상을 일했는데... 여하튼... 내 필요가 그분 눈엔 전혀 들어오지 않았나보다. 난 사실 이제껏 직장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요구라는 것을 했던 적이 없었다. 근데... 그건 배려가 아니였다. 오늘 아침에도 남편에게 하소연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야 내가 눈을 뜬 것이라고 그런다. 우는 아이 젖을 더 주듯이 사회에서도 요구할 것들을 요구해야 해주지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고용주는 없다고 그런다.

그동안 하나님은 어느 문제든지...  내가 졸업하고 임용시험에 또 떨어져 고민할 때도 내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첫 직장을 들어갈 때도 간간히 다른 직종으로 옮기고 싶을 때도 교회에서 내게 버거운 직무들을 맡길 때도 게다가 결혼을 할 때도 늘 내 선택 중심에 하나님은 계셨고 늘 말씀으로 나를 인도해 주셨었다. 그것은 분명 부인하고 싶지 않은 사실이다. 근데... 돌아보았을 때 그 선택이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어떤진 모르겠지만 내 입장 내 눈으로 봤을 땐 그것들은 솔직히 최상의 것들은 아니였다. 근데 이제와서 드는 건 그 선택들은 항상 좁은 길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내 눈에 보기에 내 생각에 들기엔 전혀? 최상의 것이 아니었다고 불평하는 것들이 하나님에 입장에서 보거나 아주 더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보면 최상일 수 있을지 몰라도... 여하튼 최상은 아니고 후회할 부분들이 솔직히 많다. 

이번을 계기로 또 하나님이 말씀으로 나를 인도하실 때 또 좁은 길로 가라고 그러신다면 난 그러고 싶지 않아졌다. 난 편하고 넓은 길이 좋다. 걷기에 고생스러운 비탈길이 아니라 탄탄대로 특히나 뽀대나는 길로 가고 싶다. 

오늘 본문의 왕... 그 왕에 눈엔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보였다. 그의 귀엔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의 눈에 보였다.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다는 걸 왕은 알았다.

봐야할 것들을 보고 들어야 할 것들을 듣는다는 것..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도... 그게 복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것이 요즘엔 슬프게 느껴진다. 
오늘부터 나름 나의 옛날 큐티동역자가 같은 본문으로 큐티를 시작할텐데... 그리고 내 큐티를 적어도 2명은 읽게 될텐데.. 사실 이런 복잡미묘한 마음을 담은 큐티를 올리는게 약간은 부담스럽다.

여하튼 오늘 큐티말씀 속에 정말 왕다운 왕... 그런 왕을 내 삶에도 여럿 생겨나길 기도하게 된다. 오늘같아선 그런 왕같은 사람이 내가 되고 싶은 마음보단 그런 왕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서 아주 여럿 나타나게 되길 기도하게 된다.     
여하튼 이 떨어진 자존감과 나의 현실이 언제 그랬냐고 말할 정도로 회복되고 뽀대??나게 변했으면 좋겠다. 기도는 뭔가를 내가 이미 정해 놓고 그걸 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난 늘 그렇게 기도한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렇고...


하나님 오늘 왕처럼 도와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출할 사람들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해 줄 사람들이,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이, 죽게 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줄 사람들이 주변에 계속적으로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봐야할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야 할 것들을 듣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왕이 필요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래오래 살아달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할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하나님은 오늘 말씀처럼 홀로 놀라운 일들을 하신 분이시니 뜻이 하늘에서 이루워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길... 내가 나중에 생각해서도 좋은 길.. 가장 적게 후회할 수 있는 길... 그런 길로 저를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72: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평하심을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6 그가 풀을 벤 들판 위에 내리는 비와 같고, 대지 위에 내리는 소낙비 같기를 바랍니다.

주의 판단력... 주의 공평하심... 그는 그것을 구하고 있다. 그것도 자신에게 달라는 것이 아니고.. 왕에게는 주의 판단력을 주시고 왕의 아들에게는 주의 공평하심을 달라는... 근데... 혹 자신이 왕은 아니겠지?? 그건 아닌 듯 싶지만...
여하튼... 그가 누구를 위해 구했던간에 그가 구했던 것은 주의 판단력이고 주의 공평하심이다.
음......

풀을 벤 들판 위에 내리는 비... 대지 위에 내리는 소낙비라... 그 가치?가 솔직히 얼마나 될지 그 가치?를 잘 모르겠다. 정황상... 참 소중한 비가 아닐까만 추측?될 뿐...

오늘 말씀을 통해선... 나도 욕심?이라면 욕심?을 부려.. 아니... 좀더 그럴듯한??? 것들을 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조금은 든다.
주의 판단력... 주의 공평하심.. 뽀대??나는 기도제목 같긴 하다.
그리고 이 둘 중에 관심이 더 가는 건 주의 판단력이다. 주의 공평하심.. 이건 모랄까? 내 유익보단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훨 많을 것 같아 솔직히 땡기는?? 기도제목은 아니다. 

그리고 그가 풀을 벤 들판위에 내리는 비와 같고 대지 위에 내리는 소낙비 같기를 바란다는 구함은... 음... 나도 좀 쏠깃하긴 하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참 멋지긴 할 것 같고... 근데... 이것도 간구하는 기도제목으론...

솔직히 오늘 본문의 기도들은 실제 내 우러러 나오는 마음의 기도들과는 상당 거리가 있긴 하다. 내가 지금 하나님께 구하는 것들의 대부분은 기복적인 것들이다. 그리고 바로 그런 기복적인 것들을 응답해 주셔야만 하나님으로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으니... 
여하튼.. 오늘 말씀... 왠지 무거움??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이런 것들은 구할만 하긴 하겠지?^^

하나님 간절함이 아니지만 오늘 말씀속에 나오는 기도처럼 저에게도 주의 판단력을 주시고 주의 공평하심을 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가 때때로 풀을 벤 들판 위에 내리는 비와 같고, 대지 위에 내리는 소낙비와 같은 역할들을 할 수 있길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지금은 왕도정치?를 하는 시기가 아니지만.. 이 나라의 대통령에게도 주의 판단력과 주의 공평하심을 주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를 공평하게 다스리게 도와주세요. 어려운 나라경제가 주님의 주신 판단력으로 말미암아 산들에는 번영과 평화가 언덕들에는 정의의 열매들이 넘쳐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기도하다보니... 이 기도는 나를 위해 할 것이 아니라 오늘 말씀의 취지대로 왕??을 위해 하는 기도로 적용하면 되는 것이구나 싶네요. (완전 삽질??) 
여하튼 이 나라 장로대통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뿌듯해 하실 일들이 제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무실 일이 나름?? 정리가 되었다. 근데... 나.. 참..
소명자료에 대해 불신??하는 조사관에게 우리 ###님 그러셨단다.
"우리 아가씨가 독실한 크리스챤이오.~ 그런데 설마 이것들을 거짓으로 만들었겠소?"
사실 그들의 반응이 더 궁금하긴 했으나 그 반응에 대해선 묻지 않았다.

가끔 이런 소리하실 때마다 낯부끄럽다. 물론 이 상황에선 날 이용??하신 것 같긴 하지만...

여하튼... 논?크리스챤들이 크리스챤에게 크리스챤이길 기대하는 기대치는 참 높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
시71:17 오 하나님, 주님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나는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18 오 하나님, 내가 늙고 머리가 희어졌다고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내가 늙어 죽을 때까지 내 후손들에게 주의 크신 능력을 전하겠습니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큰 목소리로 기뻐 소리지를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나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시편말씀으로군. 음...
그는 고백?하고 있다. "주님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를 가르치셨다"고...

음... 누군가 내게 하나님은 너에게 어떤 분이시니 묻는다면 적어도 결혼하기 몇 년전까지만 해도 난 고민없이 "나에게 있어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었다. 큐티를 나름?? 열심히 할 땐 말이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내 초창기 큐티는 그야말로 엉성 그 자체였다. 지금봐도 이게 무슨 큐티냐 싶다. 근데 참 놀라운 것은 그 엉성함도 쌓이고 쌓이다 보니... 게다가 큐티의 생명인 기록... 워드치기를 하다보니 게다가 몇 명이든 그 큐티를 나누는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 큐티라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경험?했었다. 당시엔 적어도 하나님은 내 삶에 어떤 선택이든 고민이든... 내가 헷갈리지 않게 그때 그때마다 필요한 말씀을 해주셨던 분이시다. 늘 나를 적절하게 가르치셨다. 아이러니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시 내 고민은 하나님이 말씀해 주지 않는 것이 고민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너무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 때문에 그게 더 고민이였었다.
말씀과 다른 상황, 그 말씀을 내가 순종할 것이냐 아니냐가 고민이라면 고민이였었다. 
여하튼 하나님은 내게 아주 분명하게 말씀으로 나를 가르치셨고 날 인도해 주시던 분이셨다.
물론... 이 모든 것은 과거에 그랬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 당시에 어떤 문제로든 고민하는 선후배들이나 내가 가르치던 교회학교 아이들이 있으면 진심으로 이렇게 조언하곤 했다. "하나님께 물어봐~ 그럼 말씀해 주실꺼야." 근데.. 그때마다 사람들 중 다수는 내 말이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대답이라고 했었다.
 
근데... 지금은 내가 딱 그렇다.
어떤 문제든 고민앞에서든 도무지 기도하거나 말씀을 읽어도... 물론 말씀이란 것이 매일 꾸준히 읽는 것이 아니라 그때만 당장 급하니깐 뭐.. 지니의 램프이길 기대하면서 봤으니...

지금은 하나님 왜 제겐 더이상 말씀하시지 않습니까?라고 불평하고 있다. 그게 너무 길어져서 도대체 몇 년 째 이런 고백?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오늘 말씀  
"오 하나님, 주님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나는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오 하나님, 내가 늙고 머리가 희어졌다고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내가 늙어 죽을 때까지 내 후손들에게 주의 크신 능력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이 다시금 새로운 기대?를 주시는 것 같다.

" 오 하나님, 주님은 내가 큐티를 하기 시작할 때부터 나를 늘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나는 주께서 큐티를 통해 저에게 하셨던 말씀들이 얼마나 놀라운 것들인지 압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오 하나님, 내가 늙고 머리가 희어질 때까지도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우려서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 헷갈리지 않고 명확하게 하시고 그 말씀에 고민은 하되 고민 후에는 제 욕심을 선택하기보단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선택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큐티에 대해 다시금 열심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단지 보이기 위한 목적의 큐티가 되지 않게 하시고 이 큐티가 등불을 켜서 말아래 두는 것이 아닌 등경위에 두어 등불이 빛춰지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극소수이긴 하지만 나의 예전 큐티동역자들에게도 주께서 예전에 큐티를 통해 하셨던 놀라운 일들을 다시금 이야기 하여 혹여 그들도 말씀묵상에 느슨해 졌다면 선한 동기부여들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딛3:8 ~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그대에게 보내리니 그들이 도착하면, 그대는 니고볼리에 있는 나에게 빨리 오십시오.~ 13 율법사 세나와 아볼로를 먼저 떠나 보내십시오. 여행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될 수 있는 한 필요한 것들을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14 우리 모두는 열심히 선한 일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 유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 구약을 큐티할 때보단 디도서는 솔직히 말씀을 순종할 항목이 너무 많아서 적용면에서 어려운 말씀이지만 뭐랄까 훨씬 하나님에 내게 요구하시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큐티하는 것은 좀 쉽게 느껴진다. 사실 말씀에 순종하는 차원마저 쉽게 여겨진다면... 좋겠지만... 여하튼 말씀자체와 순종...이 갭이... 내 한계이면서 하나님이 주신 어려운? 숙제인 것 같다.
오늘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헷갈리지 않게 분명하게 말씀해 주신다. 

디도서에선 특히나 선한 일을 강조하시는 것 같다. 오늘은 열심히 선한 일을 하는 것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도움을 주는 습관이라... 솔직히 이전에도 디도서를 읽었지만 이 말씀이 꼭 없던 말씀이 새로 생긴 것 같이 신선?하고 생소?하게 다가온다. 게다가 도움이라는 단어는 에제르란 단어이던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하는 데 힘을 써야 한다는 것. 왜냐면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기 때문이고  도움이라...
아데마, 두기고, 바울, 세나, 아볼로.. 서로 서로 돕는 모습들을 통해 나 역시 사람들과 서로 도움을 주면서 필요를 잘 챙겨줘야 한다는 것..
열심히 선한 일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 그래야 유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습관이라?? 혹시 영어는 무슨 단어로 표현됐지? learn. 음...  예상밖의 단어군.
근데... 엥?? 프로바이드할 것이 daily necessities라고 하신다. 데일리라... 이건 더 예상밖의 단어군. 근데... 훨씬 의미심장하군... 여하튼 영러를 찾아보길 잘했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훨씬 확~ 다가오긴 하는군... 하지만 쉽게 이해는 되지만... 훨씬 실천하긴 어려운 말씀이군. 쩝~ 


하나님 오늘 말씀에 순종하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선한 일을 열심히 하게 하시고 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게 하시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습관까지도 배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선한 일을 하되 억지같이는 하지 않고 순전히 기쁨마음으로 우러나와서 하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내 눈에 잘 띄어서?? 적시에 도와줄 수 있게 하시고 혹시 도와줘야 할 때 내 것을 포기하거나 해야 한다면 적게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아침 출근 길에 서서 가다가 지하철에 자리가 나서 중간에 앉았다. 근데 내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욥기를 내 왼쪽에 있는 사람은 역대상을 읽는다. 그야말로 말씀에 둘러싸여 난 졸면서 왔다.

최근 사무실에 세무조사가 들어왔다. 그래서 증빙자료 찾는 것 때문에 생전 안하던 야근을 이틀째 하고 있다. 근데 난 잘 모르겠다. 이건 불성실, 부정직이 시발이 되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께 이 일들이 잘 해결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해서 과연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실지가 잘 모르겠다.
딛3:6 하나님께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이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셔서, 7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심으로 이제 우리가 그토록 소원하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우리에게 이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셔서->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셨다. 이 모든 건 하나님의 은혜이다.

6절 말씀안에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성령하나님이 다 나오신다. 그리고 그 관계?라면 관계?도...
삼위일체 하나님 그리고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셔서 내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셨다고 한다.
풍성한 성령이라... 지금 성령님이 내 안에 풍성하신가?? 글쎄...
여하튼 오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께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에게 이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셔서 내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꼐를 맺게 하셨다고 하신다. 그리고 이건 하나님의 은혜라고...
요즘은 특히나 사무실에 큰 문제라면 큰 문제가 생겨서 정신이 없다. 생전 안하던 야근도 하고 있고.. 사실 아침 이 시간에 짬을 내서 큐티를 하는 것도 눈치라면 눈치도 보이고 시간도 빡빡한데... 여하튼... 대충설렁설렁이라도 말씀을 붙잡고 있다.
풍성한 성령님... 그 성령님으로 인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잘 이루워졌으면 좋겠다.

하나님 지금 제 안에 성령님이 얼마나 자유롭게 얼마나 활발하게 일하시고 계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쩜 저의 자아 때문에 제가 내드리지 못하고 자리잡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제 안에 거하시는 것이 너무 비좁으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말씀에 비추어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에게 풍성히 부어주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잘 맺을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물론 지금의 제 상태를 돌아보면 성령님이 너무 많이 제한받으시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그럼에도 제 감정과 생각 그 이상으로 하나님은 일하시길 원하실테니 제 안에 제가 점점 작아지고 성령님께서 훨씬 자유롭게 되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현재 사무실의 어려운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사실 이 부분만큼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요셉으로 인해 보디발이 복을 받았듯이 기도하는 저로 인해 저의 사무실이 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딛2:5 ~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비난받지 않고 온전하고 바르게 설 수 있습니다.
10~ 모든 일에 충성할 때, 우리 구주 하나님의 좋으신 가르침을 널리 빛내게 될 것입니다.
14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기 자신을 주셨습니다. 우리를 모든 악에서 구원하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을 하기에 힘쓰는 그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15 사람들에게 이 모든 것을 널리 전하십시오. 그대는 그러한 권위를 가졌습니다. 그 권위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가르쳐서 아무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어제 말씀엔 우리의 드러나는 행동 특히 2가지를 말씀하시면서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인지 여부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오늘도 같은 맥락??의 말씀이긴 한데 훨씬 그 항목??이 구체적이라고나 할까? 나이 많은 남자와 여자들은 이렇게 저렇게 행동하여 젊은 여자들과 젊은 남자들에게 일종에 본이 되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비난받지 않고 온전하고 바르게 설 수 있다고 하신다. 이건 상당히 중요한 말씀인 거 같다. 사실 우리의 행동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비난을 받고 온전하고 바르게 서지 못하고 있는가? 나의 행동들도 돌아보게 된다. 사람들이 나의 행동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평가절하한다면... 휴~ 
여하튼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일에 충성할 때, 우리 구주 하나님의 좋으신 가르침을 널리 빛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모든 일에 충성이라... 참 어려운 조건이긴 하지만...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좋으신 가르침이 널리 빛내게 된다니... 모든 일에 충성할 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워서 탈이지만...
 
우리를 모든 악에서 구원하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을 하기에 힘쓰는 그의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우릴 대신해서 죽어셨다고 하시면서 이 모든 것을 널리 전하라고 하셨다. 그러한 권위를 우리가 가졌다고... 바로 그 권위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가르쳐서 아무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고...
권위라... 권위...

오늘 말씀을 통해선 책임감이 느껴진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기 위한 책임감...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뭐랄까? 어깨에 무거운 짐이 지워진 느낌이 조금은 듭니다. 해야 될, 순종해야 될 행동들도 버겨운 것들이 많고 게다가 어떤 특정한 한 일이 아니라 모든 일에 충성할 때에만? 하나님의 좋으신 가르침이 널리 빛내게 될 것이라고 하시니... 참 어렵습니다. 게다가 예수님께서 죽으신 목적 이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그러한 권위를 주셨다고 하시니... 
근데 왜 권위를 받았는데도 이러한 것들이 버겁게 느껴지는 걸까요?  여하튼 오늘 말씀들에 비추어 조금씩이라도 말씀에 맞는 행동을 할 수 있게 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제게 주신 말씀이 비난받지 않고 온전하고 바르게 설 수 있게 하시고 모든 일에 충성하므로 하나님의 좋으신 가르침이 널리 빛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무실의 복잡한 문제들이 잘 해결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저의 남편이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딛1:16 그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악한 행동을 보면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복종하지도 않고 선한 일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행동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 같지 않다고 말한다. 왜냐면 복종하지도 않고 선한 일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과연 어떤가?
나는 스스로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고 있는가? 사실 누군가가 나에게 너 하나님 아니? 물으면 당연히 나는 어 알아 그렇게 대답은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하나님 앞에서 내 스스로에게 다시 한다면.. 솔직히 대답할 자신이 없어진다. 어쩜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잘 모릅니다. 그렇게 대답하게 될 것 같다. ㅜ.ㅜ

그럼 내 행동은 어떤가? 내 행동을 보고 사람들이 저 사람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군하고 말할까? 물론 우리 사무실 사람들은 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리 지영씨는 교회 아주 잘 다니는 사람이예요라고... 근데 요즘은 이 말도 참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아기를 이유로... 여러 환경을 이유로... 인터넷으로만 겨우 예배를 드리고 있으니깐... 여하튼 내 행동으로는 사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처럼 보여지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오늘 말씀에 비춰보면.. 복종이라는 것과 선한 일을 한다는 것... 이 두가지로 그들의 행동을 평가?하긴 했지만...
뭐... 그렇다고 선한 일?을 아주 안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내세울 선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복종이라....  휴~


하나님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하시고 제대로 알게 하여 주세요. 날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복이 제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저의 행동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전해지게 도와주세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에 소명감을 가지면서 책임감?있게 살게 도와주세요. 우리를 빛으로 부르셨으니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그 빛이 비춰지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동행하시고 주장하여 주세요. 우리 주혁이를 축복해 주세요. 기도하는 엄마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딛1:1 하나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의 믿음을 굳게 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 일을 돕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6 장로는... ~ 자녀들도 믿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거칠거나 불순종해서는 안 됩니다.
7 감독은 ~ 교만하고 이기적이거나 화를 잘 내서는 안 됩니다.~
8 손님을 집으로 초대해 그들을 대접하기를 잘 하고, 선한 일을 하기 좋아하며,~
9 믿음으로 우리가 가르치는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참되고 바른 교훈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 바른 교훈으로 진리를 거스르는 사람들의 잘못을 바로잡아 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디도서 말씀이다. 룻기에 관심을 쏟을 마음만 가지고 룻기가 지나간 것 같다. 매일매일 빠뜨리지 말고 했어야 했는데... 여하튼 꼭 시간을 내서 룻기를 정독해 봐야겠다.
오늘 말씀을 통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면... 그건.. "도움"이다.
바울은 스스로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의 믿음을 굳게 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 일을 돕기 위해 보내졌다고 한다. 믿음을 굳게 하는 것이나 진리를 깨닫는 것... 이것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말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이런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말일 수도 있고...
내 스스로를 돌아볼 때 믿음이 없음을 고민할 때가 있는데...그리고 이 믿음이라는 것이 노력의 산물이 아니기에 어떤 면에선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할 때가 있었는데... 굳게 한다는 것은 노력의 산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전적으로는 아니지만...
여하튼 장로나 감독에 대한 조건??들을 이야기 하시는데... 화를 잘 내서는 안되고 자녀들이 거칠거나 불순종해서도 안된다고 하신다. 사실 성경속의 내노라하는 인물들 중에 자식교육을 잘못 시킨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여하튼.. 오늘 말씀을 통해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줄 줄도 아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고 시기적절하게 도움을 받을 줄도 아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아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양육하여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으로 거칠거나 불순종하지 않는 아이로... 믿음으로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참되고 바른 교훈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겠다.

하나님 디도서 말씀을 통해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이 말씀과 같이 선한 일을 하기 좋아하며 남을 대접할 줄도 알고 지혜롭고 바르게 살며 경건하고 절제할 줄 아는 그리고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참되고 바른 교훈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을 굳게 하여 주세요. 저의 가족들을 모두 구원하여 주시고 하늘의 복을 누리게 하여 주세요. 우리 주혁이 오늘 말씀처럼 거칠거나 불순종하는 아이가 아니라 선하고 유순하며 순종하는 아이로 잘 자라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함께 동행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룻3:10보아스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바라오. 이번에 보여 준 당신의 성실함은 당신이 지금까지 보여 준 것보다 더 크오. 당신은 가난하든지 부유하든지 젊은 남자를 찾아갈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소.
11 이제는 걱정하지 마시오. 당신이 바라는 것을 다 해 주겠소. 당신이 착한 여자라는 것은 우리 마음 사람들이 다 알고 있소.

보아스는 룻의 성실함을 칭찬했다. 성실함이라... 사실.. 이 표현이 여기에 적절한 표현인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성실이라...

여하튼 룻은 성실함에 칭찬을 받았고 그 성실함으로 복을 받았다.
나는 성실한 편이다. 남들도 그렇게 말하는 편이고 내가 생각하기에도 비교적 그런 것 같다. 근데... 그 성실함은... 여기의 성실함과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확힌 모르겠지만...
요즘 사무실이 정신이 없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기도하는 직원으로 잘 해결되길 기도하는 것... 하나님도 원하시는 것일까?

하나님 룻의 성실함을 저도 배우게 하시고 그 성실함이 우리 가족과 아이에게도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오니 제 주변에 있는 여러 문제들에 간섭하시고 주관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신뢰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룻2:20 나오미가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여호와께서 그 사람에게 복 주시기를 빈다. 여호와께서는 산 사람이나 죽은 사람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시는구나. 보아시는 우리의 가까운 친척이란다. 우리 가족의 땅을 사서 되돌려 줄 수 있는 사람이지"
21 룻이 말했습니다."보아스는 저에게 자기 일꾼들 가까이에서 계속 일하라고 했습니다. 수확이 끝날 때까지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보아스.. 보아스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사실.. 보아스란 사람은 관심밖의 사람이였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앞에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나오는지 잘모르겠지만.. 큐티를 빼먹은날이있어서...
한 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여하튼... 그는 나오미로부터 여호와께서 그 사람에게 복 주시기를 빈다는 그런 기도?를 받은 사람이다.

나는 살면서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빈 복을 받고 살고 있을까? 음......

여하튼 룻기를 좀더 자세히 시간내서 읽어보아야 겠다.

하나님 오늘은 서둘러서 나와서 많이는 안늦었습니다. 아침이고 저녁이고 정신이 좀 없지만.. 우리 아이가 잘 웃고 잘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 주혁이를 주의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의 엄마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다른 사람들이 빈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을 저도 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여호와께 복을 비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남편과 시부모님을 구원하여 주세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믿는 복을 누리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합니다.아멘

룻2:11 보아스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당신 남편이 죽은 뒤에 당신이 시어머니에게 한 일을 들었소. 또 당신이 당신 부모와 당신 나라를 떠나,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 나라로 온 것도 다 알고 있소.
12 여호와께서 당신이 한 일을 갚아 주실 것이오. 작은 새가 자기 어미 날개 아래로 피하듯이 당신이 여호와께 왔으니,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오."
13 그러자 룻이 말했습니다. "나의 주여! 당신께 은총을 입기 바랍니다. 저는 당신 종들 중의 하나와 같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이렇게 종의 마음을 위로하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어제 큐티한 말씀인데... 남기고 싶어 하루가 지났지만 적는다.
보아스의 말을 듣고 룻이 한 말 중에... 마음을 위로하는 말씀을 해 주셨다는 말...
마음을 위로하는 말이라...
이 상황들과 이 표현... 이해가 간다.

마음을 위로하는 말을 하고 살자.
하나님 저도 이런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레미야애가2:5 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다.
9 ~ 여호와의 가르침이 그쳤고 예언자들도 여호와의 계시를 받지 못했다.

이스라엘에 여호와의 진노가 임했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힘을 빼앗겼고 그들의 원수 손에 그들이 넘겨졌다.
그것이 여호와의 뜻이였다.
음......
그리고 여호와의 가르침이 그쳤고 더이상 예언자들도 여호와의 계시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하나님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제 삶을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행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뜻보다는 저의 바람을 더 많이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줄 아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빠를 위해서나 우리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사실 하나님이 이 기도에 응답하실까? 왜 빨리 응답하시지 않으시는걸까? 하긴 응답안하셔도 하나님이시지.. 등등을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것을 그치지는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모든 일들에 형통함의 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은혜로 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내일이면 주혁이 백일사진을 찍습니다. 좋은 날씨와 좋은 컨디션으로 사진 아주 잘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오가는길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40: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6 모세는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출애굽기 큐티는 어렵다.
근데...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고 모세는 그 세세한 말씀들 모두를 듣고 모든 일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다.
나는 과연 매일매일? 꼭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얼마나 명령하신 대로 살고 있는걸가?
말씀의 그 강력함이 내 삶을 온전히 주관했으면 좋겠다. 물론 이 말이 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었으면 좋겠고...
난 사실 내가 하는 말만큼 내 마음이 따라 가지 못하는 편인 것 같다.

주혁이가 어제부터 뒤집기를 기를 쓰고 하고 있다. 오늘 새벽에도 그 육중한 몸을 가지고 굳이 뒤집기를 하려고 애를 쓰고 또 간신히 뒤집기를 해도 여간 힘들어 하면서... 그럼에도 기를  쓰고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참 신기함을 느낀다. 이것이 성장일꺼다. 아무리 힘들어도 해야 할 시기가 되면 할려고 애를 쓰고 사실 그것을 한다고 기쁨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도히려 더 불편하고 힘이 듬에도 불구하고 자꾸 시도하는... 
주혁이가 뒤집기 뿐 아니라 앞으로 성장을 위해 애써야 할 것들이 많이 있고 그 애씀이 결코 쉽게 즐거움으로 성취되지 않는 것들이 많겠지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도 이와 같이 주혁이 삶에서 애씀의 성장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모세에게 드러셨듯이 제게도 말씀으로 하나님을 드러내주시길 원합니다. 말씀의 인도를 받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주혁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속에서도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말씀하신 것같이 우리 가정에도 하나님을 아는 복이 하나님을 믿는 복이 모두에게 임하길 소망합니다. 남편이 하나님을 알게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큐티 Q.T/2009 2009. 6. 25. 08:52

요며칠 계속 성막은 어떻게 하고 제단을 어떻게 하고... 이런 상세한 과정들이 큐티말씀이다. 그래서 뭘 적용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왜 성경에 상당량을 들여 이런 부분들을 자세히 하나님은 기록하게 하셨을까?
하나님의 성경책에 기록되었다면 그럴만한 가치들이 있는것일텐데...

큐티를 하면서 뭔가를 꼭 적용시켜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듣는 과정... 그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축복하여 주세요. 주 예수를 믿으므로 저와 제 가정이 구원을 받게 해주시고 하늘의 복을 누리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모세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 말씀하신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킬 것과 여호와께 드릴 예물에 대해... 근데...
출35:3 '너희가 가진 것 중에서 여호와께 예물을 바쳐라. 누구든지 바치고 싶은 사람이 여호와께 바칠 예물은 이러하니....

예물을 무조건적으로 바치라고는 말씀하고 계시지 않다.
너희가 가진 것 중에서 여호와께 예물을 바쳐라. 누구든지 바치고 싶은 사람이 여호와께 바칠 예물은...
자원하는 마음이라...
의무가 아니라...

아침엔 항상 분주한 편이다. 맨날 늦게 출근하기에 더더욱 큐티를 짬내서 하긴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여건이 아니더라도 큐티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비록 최상의 상황에서 큐티를 하진 못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강력히 내게 임하여 말씀에 이끌려 하루를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 말씀에 비춰 과연 내겐 바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있나를 돌아보게 된다.
난 십일조를 교회가 아닌 선교회에 하고 있다. 사실 교회에 했었는데 어느 순간 십일조 봉투가 없어져버리면서 잠시 혼란?이라면 혼란??에 빠지다가 물론 몇 달 뒤엔 십일조봉투가 다시 있었지만... 여하튼... 여차저차해서 십일조를 선교회에 하고 있다. 그리고... 퇴직금의 십일조는 아직도 내 통장에 있고...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는데 내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고...

여하튼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 내 마음에 의무감이 아닌 바치고 싶은 마음이 우선시 되어서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걸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니깐...

하나님 제 마음에 하나님께 바치고 싶은 마음이 우선이 되어 예물을 드리게 도와주세요. 선한 마음을 회복하여 주시고 퇴직금의 십일조도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시는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이 알려주실 때 제가 둔하여 못알아채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우리 남편이 하나님을 믿고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혁이를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키우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실 뿐더러 지켜야할 절기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말씀해 주신다. 모세가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달라고 해서 그런건가? 그건 아닌가? 여하튼... 하나님은 상세히 친절히 말씀하셨다.
창34:26 너희 땅에서 거둔 가장 좋은 첫 열매는 너희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집에 가져가거라.
음...
나는 과연 이 말씀에 비출때 얼마나 이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고 있을까?

어제 급히 동부에 가느라고 지하철에 오르면서 구걸??하는 물론 껌을 팔고 있었지만... 한 늙어보이는 여학생을 보았다. 사실 나는 돈을 주고 싶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그러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론 난 그를 돕진 않았다. 용기를 내서 다음칸까지 쫓아갔지만 그래도 돕진 못했다. 음...
갑자기 막 구제가 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성령님께서 내가 그렇게 행동하시길 원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근데도...
말씀... 그 말씀을 기억하며 실천하면서 사는 건 어쩔 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지금 아기를 안보고 직장을 다는 것을 선택한 이유 중에 크다면 큰 이유 중 하나는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도 있다. 내가 직장을 안다니고 남편의 월급으로 다른 것을 아껴서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하였을 때 남편은 노라고 했었었다. 
여하튼... 

가장 좋은 첫 열매라...

하나님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오늘 뿐만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말씀으로 시작하고 그 말씀을 의지하여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가장 좋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저는 과연 그러면서 살고 있는 걸까요? 어젠 어머님께서 주혁이가 나를 엄마로 아나보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그냥 직장다니지말고 주혁이나 볼까 하는 마음이 많이 생겼었습니다. 주혁이랑 함께 있으면서 주혁이가 크는 사소한 기쁨들을 제가 느낄 수가 없어서 서운했거든요. 하나님 과연 제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걸까요? 지금이라도 잘못 선택한 것이라면 잘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주혁이를 하나님의 말씀안에 잘 양육하게 도와주세요. 남편에게 믿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33:12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이 백성을 인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누구를 저와 함께 보내실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저에게 '나는 너의 모든 것을 안다. 너는 나에게 은혜를 입었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3 제가 정말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면 주의 계획을 저에게 보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셔서 저도 주님을 알게 해 주시고 계속해서 주님께 은혜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이 백성은 주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는 너의 모든 것을 안다. 너는 나에게 은혜를 입었다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들은 모세는 자신도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그래서 주님께 계속해서 은혜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모세 뿐 아니라 나도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실 것이다. 그리고 음... 그 크기는 모르겠지만... 아니 크기는 그다지 상관없을 것이다. 모세와 나를 하나님은 차별적으로 보시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모세의 사용력??이 훨씬 대단하지만.. 여하튼...
나도 오늘 모세의 요구처럼.. 이런 요구를 해야겠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다면 주님의 계획을 보여주시고 주님을 알게 해 주시고 계속해서 주님께 은혜를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급히 하는 큐티라... 횡설??/

출32:1 백성은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늦어지자 아론에게 몰려와서 말했습니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느지 모르겠으니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시오."
5 아론은 그 모습을 보고 송아지 상 앞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아론이 선언했습니다."내일 여호와를 위한 절기를 지키겠다." 6 이틑날 아침, 백성은 일찍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마음껏 즐기며 놀았습니다.

음... 이 말씀을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말씀이다. 근데.. 음...
백성들은 아론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으니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달라고... 그들은 분명 우리를 인도해 낸 여호와라고 말하지 않고 그들을 인도해 내신 분이 여호와라는 걸 알고 있었을텐데... 그렇다면 그들에게 있어 모세는 단순한 지도자 이상이였을가? 아닌가?? 여하튼... 그들은 그들을 위한 신을 금귀고리를 녹여 송아지상을 만들어 이 앞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를 위한 절기를 지킨다. 왜 여기에 여호와를 위한 절기라고 써있는걸까? 그들은 송아지상을 하나님으로 여긴걸까? 그런 의미로 제단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거였나? 
아닌 그들을 위한 새로운 신.. 하나님 아닌 별도의 신을 만들어 그것을 여호와라고 명칭하면서 제단을 쌓았던 걸까? 사실 난 후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전자쪽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드린 건... 여호와께 드린 제단이였다는... 모랄까? 전자라면 이런 못된 백성들한텐데.. 후자라면.. 모랄까 나도 책망할 입장이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나도 이런 죄를 상당히 짓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에... 근데 어떤 의미에선 하나님은 이를 더 싫어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인양 생각하면서 드려놓고서는 만족해 하는 것...
여하튼 어제를 계기로 말씀을 잘 읽고 큐티도 여기다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저 감사하다. 변화를 주셔서...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말씀을 깨닫길 원합니다. 제 모습속에 하나님이 기뻐받으시지 않는 것이고 하나님이 책망하시는 것인데 저는 제 스스로 착각해서 하나님께 드린다고 드리고 있는 것은 없는지 하나님과 별개의 자족을 느끼고 있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지금의 제 신앙생활의 모습도 돌아봅니다. 현재 제가 해야 할 상황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최상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저의 사고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혁이를 하나님의 말씀과 훈계로 양육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31:13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저희는 내 안식일을 지켜라. 이것은 지금부터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될 것이다. 이 표징으로 너희는 여호와인 내가 너희를 거룩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4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나는 요즘 안식일 주일은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 아기때문이라고 말하지만... 그게 진짜 아기때문인진 잘 모르겠다. 여하튼 난 꽤 오래 전부터 인터넷으로 온누리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것도 나만...
사실 잘하는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의문이 들 때가 많다. 그래도 그렇게 드리고 있다. 사실 평화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는 것보단 인터넷으로 온누리교회 목사님 설교를 듣는게 더 좋아서..
오늘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게 된다.
안식일.. 하나님은 이것이 이스라엘백성과 표징이 된다고 하셨다. 이 표징으로 여호와인 내가 너희를 거룩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래서 너희도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거룩함이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의미... 거룩히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셨기 때문이고 이것을 따라 지키는 우리도 거룩하게 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라고...(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건가? 여하튼)

안식일을 거룩히 지킨다는 건... 어쩜.. 기존에 생각치 못했던 훨씬 새로운 의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내게 책망하시는 건 단순히 내가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기 때문이 아닌... 그렇게 드리더라도 그것이 거룩하길 원하신다는 그래서 내가 거룩케 지길 원하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우리 가정에서 어떻게 거룩함을 보일 수 있을까? 내가 지키는 안식일이 거룩함을 되찾길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의도에 맞는 안식일을 지키길 소망합니다. 제가 우리 가정에 빛이 되게 해주세요. 그 빛이 비춰져서 하나님을 아는 복과 믿는 복이 우리 가정 모두에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20:19 백성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하십시오.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우리는 죽습니다."
21 모세가 하나님이 계시는 짙은 어두움 가까이로 가는 동안, 백성은 산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 서 있었습니다.

모세와 백성들은 달랐다.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했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가까이 하지 않고 멀찍이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사용??되었고...

내 모습은 이 둘 중에 과연 어떤 쪽에 가까울까?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고 있는가 아님 가까이 하지 않고 멀찍이 떨어진 곳에 서 있는가...
다시 큐티를 쓰기 시작했다. 변화를 위해서...
예전의 그 민감함을 되찾고 싶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맛있게 먹고 즐길?수 있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

하나님 안녕하세요. 오늘 말씀속에서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과 대면하는 것이 아니라 멀찍이 떨어져서 서 있던 저를 회개합니다. 가까이 하게 하시고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깊이 묵상하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요셉이 그랬듯이 저로 인해 저의 집안 식구들 모두가 형통의 복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 주혁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양육할 수 있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엄마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도 복된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20:6 하지만 나를 사랑하고 나의 명령에 따르는 사람에게는 수천 대 자손에 걸쳐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수천 대 자손에 걸쳐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신다고 약속하였다.
우리 가정에 우리 아이에게 우리 남편에게 바로 이런 복이 임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알길 원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저와 저의 남편 우리 주혁이 그리고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는 자가 되게 해 주세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수천 대 자손에 걸쳐 한결같은 사랑을 받게 도와주세요. 저의 가문이 저로 인해 저의 남편으로 인해 저의 아이로 인해 수천 대 자손에 걸쳐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