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시72:12 왕은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출할 것이며, 왕은 아무도 도와 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해 줄 것입니다. 13 그는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죽게 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4 왕은 악한 자들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왕의 눈에는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왕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다. 아니 많은 건 아니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는 그렇게 무리한 기대가 아니라 당연히 왕이라면 해야 할 일들을 기대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당연한 기대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왕이 허다하다. 그래서 참 슬프다.
왜 왕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걸까? 왜 왕의 눈에는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걸까?
왜 왕에게는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지 않는걸까?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실까 사실 어제 퇴근무렵부터 상당히 궁금했었다.
어젠 사무실 사람들 앞에서 물론 2명 밖에 없었지만 그들 앞에서 울어버렸다. 내가 직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을 다닌 후로 아마도 내 기억속에 크게 울었던 것은 어제로써 3번째가 되는 것 같다.
내 자랑스러운?? 첫 직장 수원에 있는 전통있는 여상에서 한 달 반 임시교사를 할 때 교장샘이 나만 없는 사람 취급할 때도 참을만 했었는데 출산 후 복직을 빨리 해버린 정교사때문에 내가 마음에 준비도 없이 짐을 싸 쫓겨나듯이 나올 때 정말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아 사회란 이런 것이구나 처음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내세울 것 전혀 없는 하챤아 보이는 일(??)을 하는 2번째 직장에서도 물론 다른 곳을 미리 소개시켜주는 배려?는 있었지만 어설픈? 이유들을 들이대면서 나를 쫓겨낼 때도 아무 말도 안하고 정말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월요일 특정일을 계기로 여하튼 내 직장생활이 전체적으로 흔들려버렸다. 근면, 성실, 게다가 천원 이천원 백원 이백원을 아끼던 알뜰함... 그게 참 헛짓거리라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자존감도 너무 많이 떨어져버렸고... 사실 난 항상 내 직장도 내 월급도 챙피했었다. 내가 이 직종?으로 들어올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학벌은 참 무용지물이다. 물론 내 학벌이 일류급도 아니지만...
오늘 말씀처럼... 그동안 내가 같은 ***와 10년이상을 일했는데... 여하튼... 내 필요가 그분 눈엔 전혀 들어오지 않았나보다. 난 사실 이제껏 직장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요구라는 것을 했던 적이 없었다. 근데... 그건 배려가 아니였다. 오늘 아침에도 남편에게 하소연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야 내가 눈을 뜬 것이라고 그런다. 우는 아이 젖을 더 주듯이 사회에서도 요구할 것들을 요구해야 해주지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고용주는 없다고 그런다.
그동안 하나님은 어느 문제든지... 내가 졸업하고 임용시험에 또 떨어져 고민할 때도 내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첫 직장을 들어갈 때도 간간히 다른 직종으로 옮기고 싶을 때도 교회에서 내게 버거운 직무들을 맡길 때도 게다가 결혼을 할 때도 늘 내 선택 중심에 하나님은 계셨고 늘 말씀으로 나를 인도해 주셨었다. 그것은 분명 부인하고 싶지 않은 사실이다. 근데... 돌아보았을 때 그 선택이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어떤진 모르겠지만 내 입장 내 눈으로 봤을 땐 그것들은 솔직히 최상의 것들은 아니였다. 근데 이제와서 드는 건 그 선택들은 항상 좁은 길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내 눈에 보기에 내 생각에 들기엔 전혀? 최상의 것이 아니었다고 불평하는 것들이 하나님에 입장에서 보거나 아주 더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보면 최상일 수 있을지 몰라도... 여하튼 최상은 아니고 후회할 부분들이 솔직히 많다.
이번을 계기로 또 하나님이 말씀으로 나를 인도하실 때 또 좁은 길로 가라고 그러신다면 난 그러고 싶지 않아졌다. 난 편하고 넓은 길이 좋다. 걷기에 고생스러운 비탈길이 아니라 탄탄대로 특히나 뽀대나는 길로 가고 싶다.
오늘 본문의 왕... 그 왕에 눈엔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보였다. 그의 귀엔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의 눈에 보였다.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다는 걸 왕은 알았다.
봐야할 것들을 보고 들어야 할 것들을 듣는다는 것..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도... 그게 복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것이 요즘엔 슬프게 느껴진다.
오늘부터 나름 나의 옛날 큐티동역자가 같은 본문으로 큐티를 시작할텐데... 그리고 내 큐티를 적어도 2명은 읽게 될텐데.. 사실 이런 복잡미묘한 마음을 담은 큐티를 올리는게 약간은 부담스럽다.
여하튼 오늘 큐티말씀 속에 정말 왕다운 왕... 그런 왕을 내 삶에도 여럿 생겨나길 기도하게 된다. 오늘같아선 그런 왕같은 사람이 내가 되고 싶은 마음보단 그런 왕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서 아주 여럿 나타나게 되길 기도하게 된다.
여하튼 이 떨어진 자존감과 나의 현실이 언제 그랬냐고 말할 정도로 회복되고 뽀대??나게 변했으면 좋겠다. 기도는 뭔가를 내가 이미 정해 놓고 그걸 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난 늘 그렇게 기도한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렇고...
하나님 오늘 왕처럼 도와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출할 사람들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해 줄 사람들이,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이, 죽게 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줄 사람들이 주변에 계속적으로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봐야할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야 할 것들을 듣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왕이 필요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래오래 살아달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할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하나님은 오늘 말씀처럼 홀로 놀라운 일들을 하신 분이시니 뜻이 하늘에서 이루워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길... 내가 나중에 생각해서도 좋은 길.. 가장 적게 후회할 수 있는 길... 그런 길로 저를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는 왕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다. 아니 많은 건 아니고 있다. 그리고 그 기대는 그렇게 무리한 기대가 아니라 당연히 왕이라면 해야 할 일들을 기대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당연한 기대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왕이 허다하다. 그래서 참 슬프다.
왜 왕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걸까? 왜 왕의 눈에는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걸까?
왜 왕에게는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지 않는걸까?
오늘은 무슨 말씀을 주실까 사실 어제 퇴근무렵부터 상당히 궁금했었다.
어젠 사무실 사람들 앞에서 물론 2명 밖에 없었지만 그들 앞에서 울어버렸다. 내가 직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을 다닌 후로 아마도 내 기억속에 크게 울었던 것은 어제로써 3번째가 되는 것 같다.
내 자랑스러운?? 첫 직장 수원에 있는 전통있는 여상에서 한 달 반 임시교사를 할 때 교장샘이 나만 없는 사람 취급할 때도 참을만 했었는데 출산 후 복직을 빨리 해버린 정교사때문에 내가 마음에 준비도 없이 짐을 싸 쫓겨나듯이 나올 때 정말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아 사회란 이런 것이구나 처음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내세울 것 전혀 없는 하챤아 보이는 일(??)을 하는 2번째 직장에서도 물론 다른 곳을 미리 소개시켜주는 배려?는 있었지만 어설픈? 이유들을 들이대면서 나를 쫓겨낼 때도 아무 말도 안하고 정말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월요일 특정일을 계기로 여하튼 내 직장생활이 전체적으로 흔들려버렸다. 근면, 성실, 게다가 천원 이천원 백원 이백원을 아끼던 알뜰함... 그게 참 헛짓거리라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자존감도 너무 많이 떨어져버렸고... 사실 난 항상 내 직장도 내 월급도 챙피했었다. 내가 이 직종?으로 들어올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학벌은 참 무용지물이다. 물론 내 학벌이 일류급도 아니지만...
오늘 말씀처럼... 그동안 내가 같은 ***와 10년이상을 일했는데... 여하튼... 내 필요가 그분 눈엔 전혀 들어오지 않았나보다. 난 사실 이제껏 직장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요구라는 것을 했던 적이 없었다. 근데... 그건 배려가 아니였다. 오늘 아침에도 남편에게 하소연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야 내가 눈을 뜬 것이라고 그런다. 우는 아이 젖을 더 주듯이 사회에서도 요구할 것들을 요구해야 해주지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고용주는 없다고 그런다.
그동안 하나님은 어느 문제든지... 내가 졸업하고 임용시험에 또 떨어져 고민할 때도 내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첫 직장을 들어갈 때도 간간히 다른 직종으로 옮기고 싶을 때도 교회에서 내게 버거운 직무들을 맡길 때도 게다가 결혼을 할 때도 늘 내 선택 중심에 하나님은 계셨고 늘 말씀으로 나를 인도해 주셨었다. 그것은 분명 부인하고 싶지 않은 사실이다. 근데... 돌아보았을 때 그 선택이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어떤진 모르겠지만 내 입장 내 눈으로 봤을 땐 그것들은 솔직히 최상의 것들은 아니였다. 근데 이제와서 드는 건 그 선택들은 항상 좁은 길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내 눈에 보기에 내 생각에 들기엔 전혀? 최상의 것이 아니었다고 불평하는 것들이 하나님에 입장에서 보거나 아주 더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보면 최상일 수 있을지 몰라도... 여하튼 최상은 아니고 후회할 부분들이 솔직히 많다.
이번을 계기로 또 하나님이 말씀으로 나를 인도하실 때 또 좁은 길로 가라고 그러신다면 난 그러고 싶지 않아졌다. 난 편하고 넓은 길이 좋다. 걷기에 고생스러운 비탈길이 아니라 탄탄대로 특히나 뽀대나는 길로 가고 싶다.
오늘 본문의 왕... 그 왕에 눈엔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보였다. 그의 귀엔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렸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의 눈에 보였다.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다는 걸 왕은 알았다.
봐야할 것들을 보고 들어야 할 것들을 듣는다는 것..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도... 그게 복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것이 요즘엔 슬프게 느껴진다.
오늘부터 나름 나의 옛날 큐티동역자가 같은 본문으로 큐티를 시작할텐데... 그리고 내 큐티를 적어도 2명은 읽게 될텐데.. 사실 이런 복잡미묘한 마음을 담은 큐티를 올리는게 약간은 부담스럽다.
여하튼 오늘 큐티말씀 속에 정말 왕다운 왕... 그런 왕을 내 삶에도 여럿 생겨나길 기도하게 된다. 오늘같아선 그런 왕같은 사람이 내가 되고 싶은 마음보단 그런 왕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서 아주 여럿 나타나게 되길 기도하게 된다.
여하튼 이 떨어진 자존감과 나의 현실이 언제 그랬냐고 말할 정도로 회복되고 뽀대??나게 변했으면 좋겠다. 기도는 뭔가를 내가 이미 정해 놓고 그걸 달라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난 늘 그렇게 기도한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렇고...
하나님 오늘 왕처럼 도와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출할 사람들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해 줄 사람들이,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이, 죽게 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줄 사람들이 주변에 계속적으로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봐야할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야 할 것들을 듣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왕이 필요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래오래 살아달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할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하나님은 오늘 말씀처럼 홀로 놀라운 일들을 하신 분이시니 뜻이 하늘에서 이루워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길... 내가 나중에 생각해서도 좋은 길.. 가장 적게 후회할 수 있는 길... 그런 길로 저를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