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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렘18:13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도대체 그토록 명청하고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는 백성이 세계 어디에 있는지 너희는 만백성에게 물어보아라.~ 15 그런데 내 백성은 그보다 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세계의 주인이며 자기들의 하나님이신 나마저 잊어버렸다.~
18 지금 사람들이 이렇게 수군거리고 있습니다. "당장 해치워 버리자! 예레미야 같은 자를 그냥 놔두면 안된다. 그토록 거짓말이나 하고 다니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야 한다. 그런 작자는 죽어도 우리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 제사장들은 우리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고,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은 좋은 모략을 제공해 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은 말씀을 전해 주니 우리가 부족할 것이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그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그가 무슨 말을 하는가 두고 보다가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 그를 옭아 매자"
19 "주님, 그렇더라도 주께서는 제 호수를 들어주시고 저의 대적들이 떠드는 소리를 들어 보소서. 20 도대체 선을 행하고도 악한 보복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나는 그들을 위하여 주께 분노를 거두어 달라고 호소하였으나 그들은 오히려 제 목숨을 노리면서 이미 구덩이를 파놓았습니다. 21 그러니 그들의 자식들을 이제 굶주려서 죽게 하소서. 그들 자신도 원수의 손에 잡혀 죽어서 그들의 아내가 모두 자식도 없는 과부들이 되게 하소서. 늙은이들은 전염병에 걸려 죽고, 젊은이들은 싸움터에 나가 죽게 하소서. 22 그들의 평안한 집안으로 돌연히 약탈하는 군대들을 들여보내어 모든 집에서 "사람 죽는다!"는 아우성이 터저 나오게 하소서. 그들이 나를 바로 그렇게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를 파묻어 죽이려고 구덩이도 파놓았고 내 말을 옭아 채려고 온갖 올가미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23 주님, 그들이 무슨 계획을 세웠는지 주께서 아십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이토록 무서운 범죄는 절대로 용서하지 마소서! 그들의 허물은 영영 사면하지 마소서. 오히려 그들이 주님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러 오실 때에 그들의 온갖 죄악을 하나하나 캐물으시고 분노를 폭발하시면서 모조리 죽음으로 몰아 넣으소서."
하나님은 그들이 한 짓은 너무 멍청하고 어처구니 없는 짓으로 세계 어디에 가서도 구경하기 힘든 그런 짓이라고 말씀하신다.
사실 그건 이해가 간다.
근데... 그들이 수근거리는 말들을 들어보면...
예레미야 같이 거짓말이나 하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자고 그는 죽어도 자기들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은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들도 있고, 좋은 모략을 제공해 줄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도 있다고 게다가 신기?한 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도 있으니 자신들은 부족할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 입으로 자기네들에겐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들이나 좋은 모략을 제공할 현자들이나 특히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이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그 모든 것들이 충족되어 있으니 부족할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단지 거짓말이나 하는 예레미야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며.. 여하튼 예레미야를 죽여없애자는 말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참...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찌보면... 겉모습은 하나님을 여전히 잘 믿고 의지하는 모습처럼 보여질 수도 있는 모습이니깐... 허나 그 내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경고나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무시하는...
하기사 이해가 간다. 그들이 이런 형식적인 종교적인 모습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으니 하나님 앞에서도 나름 당당하게 도대체 자신의 죄를 모르겠다는 말하는 것도 이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일테니깐.... 과연 이들이 의지하고 좋아하던 예언자... 그들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의 말을 대언한 것이였을까? 그 내용이 궁금해지네.
그리고 보니... 지금을 살고 있는 이 세대에도 성도들이 듣기 좋아라하는 달콤한 설교들을 하시는 목사님과 그와 대조되는 성도들의 귀에 거슬리고 입에도 쓴...그러나 결국 우리 몸에는 유익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이 있으니깐...
근데 오늘 말씀을 통해 의외로 다가오는 건... 이들에 대한 예레미야의 반응이다. 그는 그들을 모조리 죽여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무리 그들이 자신을 죽이기로 작정했다고 해도... 이건 너무 사적인 감정인 기도 아닌가?? 모르겠군.쩝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그 백성들이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바로 그와 같은 모습속에서 저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등지고 있는 것이 정확한 현실?임에도 나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듣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모습... 어쩜 이것이 믿음생활하면서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듣기는 들어도 달콤하고 즐거움을 주는 말씀을 편식하려는 마음...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편식하지 않고 무엇이든 특히나 제때 주시는 말씀을 제때 잘 받아먹어서 섭취?하여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8 지금 사람들이 이렇게 수군거리고 있습니다. "당장 해치워 버리자! 예레미야 같은 자를 그냥 놔두면 안된다. 그토록 거짓말이나 하고 다니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야 한다. 그런 작자는 죽어도 우리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 제사장들은 우리에게 율법을 가르쳐 주고,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은 좋은 모략을 제공해 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은 말씀을 전해 주니 우리가 부족할 것이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그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그가 무슨 말을 하는가 두고 보다가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 그를 옭아 매자"
19 "주님, 그렇더라도 주께서는 제 호수를 들어주시고 저의 대적들이 떠드는 소리를 들어 보소서. 20 도대체 선을 행하고도 악한 보복을 받아서야 되겠습니까? 나는 그들을 위하여 주께 분노를 거두어 달라고 호소하였으나 그들은 오히려 제 목숨을 노리면서 이미 구덩이를 파놓았습니다. 21 그러니 그들의 자식들을 이제 굶주려서 죽게 하소서. 그들 자신도 원수의 손에 잡혀 죽어서 그들의 아내가 모두 자식도 없는 과부들이 되게 하소서. 늙은이들은 전염병에 걸려 죽고, 젊은이들은 싸움터에 나가 죽게 하소서. 22 그들의 평안한 집안으로 돌연히 약탈하는 군대들을 들여보내어 모든 집에서 "사람 죽는다!"는 아우성이 터저 나오게 하소서. 그들이 나를 바로 그렇게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를 파묻어 죽이려고 구덩이도 파놓았고 내 말을 옭아 채려고 온갖 올가미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23 주님, 그들이 무슨 계획을 세웠는지 주께서 아십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이토록 무서운 범죄는 절대로 용서하지 마소서! 그들의 허물은 영영 사면하지 마소서. 오히려 그들이 주님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러 오실 때에 그들의 온갖 죄악을 하나하나 캐물으시고 분노를 폭발하시면서 모조리 죽음으로 몰아 넣으소서."
하나님은 그들이 한 짓은 너무 멍청하고 어처구니 없는 짓으로 세계 어디에 가서도 구경하기 힘든 그런 짓이라고 말씀하신다.
사실 그건 이해가 간다.
근데... 그들이 수근거리는 말들을 들어보면...
예레미야 같이 거짓말이나 하는 자는 마땅히 죽여 없애자고 그는 죽어도 자기들에게 아쉬울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자신들은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들도 있고, 좋은 모략을 제공해 줄 생활의 예지가 넘치는 현자들도 있다고 게다가 신기?한 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도 있으니 자신들은 부족할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 입으로 자기네들에겐 율법을 가르쳐 줄 제사장들이나 좋은 모략을 제공할 현자들이나 특히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예언자들이 필요없다고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그 모든 것들이 충족되어 있으니 부족할 것이 없다고 말하면서 단지 거짓말이나 하는 예레미야가 지껄이는 예언의 내용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며.. 여하튼 예레미야를 죽여없애자는 말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참...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어찌보면... 겉모습은 하나님을 여전히 잘 믿고 의지하는 모습처럼 보여질 수도 있는 모습이니깐... 허나 그 내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경고나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무시하는...
하기사 이해가 간다. 그들이 이런 형식적인 종교적인 모습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으니 하나님 앞에서도 나름 당당하게 도대체 자신의 죄를 모르겠다는 말하는 것도 이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일테니깐.... 과연 이들이 의지하고 좋아하던 예언자... 그들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의 말을 대언한 것이였을까? 그 내용이 궁금해지네.
그리고 보니... 지금을 살고 있는 이 세대에도 성도들이 듣기 좋아라하는 달콤한 설교들을 하시는 목사님과 그와 대조되는 성도들의 귀에 거슬리고 입에도 쓴...그러나 결국 우리 몸에는 유익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이 있으니깐...
근데 오늘 말씀을 통해 의외로 다가오는 건... 이들에 대한 예레미야의 반응이다. 그는 그들을 모조리 죽여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무리 그들이 자신을 죽이기로 작정했다고 해도... 이건 너무 사적인 감정인 기도 아닌가?? 모르겠군.쩝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멍청하기 짝이 없는 그 백성들이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바로 그와 같은 모습속에서 저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등지고 있는 것이 정확한 현실?임에도 나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듣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모습... 어쩜 이것이 믿음생활하면서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듣기는 들어도 달콤하고 즐거움을 주는 말씀을 편식하려는 마음...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편식하지 않고 무엇이든 특히나 제때 주시는 말씀을 제때 잘 받아먹어서 섭취?하여서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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