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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2:4 그러자 왕이 "그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오?"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하늘의 하나님께 잠깐 기도드리고 나서
5 왕에게 대답했습니다."괜찮으시다면, 그리고 제와 왕의 마음에 드신다면 제 조상이 묻혀 있는 유다의 그 성으로 저를 보내 주십시오. 제가 그 성을 다시 짓겠습니다."
8 ~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왕이 내 말을 듣고 편지를 써 주었습니다.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의 지도자 도비야가 그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도우러 온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상했습니다.
느헤미야... 그는 왕에게 대답하기 전 잠깐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나서 대답을 한다.
뭔가 대답을 하거나 해야 할 일 앞에서 나도 이럴 때가 있고... 이렇지 않을 때가 있다.
사실 난 그랬을 때와 그러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어느 정도였는지 잘 알지 못한다.
때론 기도 후 행한 선택이나 일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했던 적이 분명 있는 반면 기도하고 그 기도결과를 기다려도 바라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때론 괜히 기도했어라고 후회아닌 후회를 속으로 할 적이 있었으니깐...
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난 선기도 후행동의 습관화가 언제나 이루어지는 편은 아니다.
은혜를 베푸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기도의 주체 역시 하나님이시다. 근데... 난 기도의 주체가 나에서 출발해서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들어주셔야 하는 분이라는 주객전도의 시작에서 출발한 기도로 인해... 하나님의 권한을 많이 침범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기도해도 왜 안들어주시는거야 하면서 책임을 하나님께 묻는 생활을 반복해서 살고 있는 것 같고... 이 잘못된 싸이클??에서 벗어난 삶을 살아야할 것 같다.쩝
하나님 오늘 느헤미야를 통해서는 저의 잘못된 기도습관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왜 저는 기도의 주체가 제가 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항상 제가 기도의 주체가 되어서 하나님을 좌지우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도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저도 바른 기도를 통해 기도하고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욱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길 원합니다. 오늘도 동행하여 주시고 제 삶을 주관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왕에게 대답했습니다."괜찮으시다면, 그리고 제와 왕의 마음에 드신다면 제 조상이 묻혀 있는 유다의 그 성으로 저를 보내 주십시오. 제가 그 성을 다시 짓겠습니다."
8 ~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왕이 내 말을 듣고 편지를 써 주었습니다.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의 지도자 도비야가 그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도우러 온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상했습니다.
느헤미야... 그는 왕에게 대답하기 전 잠깐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나서 대답을 한다.
뭔가 대답을 하거나 해야 할 일 앞에서 나도 이럴 때가 있고... 이렇지 않을 때가 있다.
사실 난 그랬을 때와 그러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어느 정도였는지 잘 알지 못한다.
때론 기도 후 행한 선택이나 일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에 감사했던 적이 분명 있는 반면 기도하고 그 기도결과를 기다려도 바라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때론 괜히 기도했어라고 후회아닌 후회를 속으로 할 적이 있었으니깐...
그래서인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난 선기도 후행동의 습관화가 언제나 이루어지는 편은 아니다.
은혜를 베푸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기도의 주체 역시 하나님이시다. 근데... 난 기도의 주체가 나에서 출발해서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들어주셔야 하는 분이라는 주객전도의 시작에서 출발한 기도로 인해... 하나님의 권한을 많이 침범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기도해도 왜 안들어주시는거야 하면서 책임을 하나님께 묻는 생활을 반복해서 살고 있는 것 같고... 이 잘못된 싸이클??에서 벗어난 삶을 살아야할 것 같다.쩝
하나님 오늘 느헤미야를 통해서는 저의 잘못된 기도습관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왜 저는 기도의 주체가 제가 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항상 제가 기도의 주체가 되어서 하나님을 좌지우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도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저도 바른 기도를 통해 기도하고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욱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길 원합니다. 오늘도 동행하여 주시고 제 삶을 주관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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