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ㅗ플 about/2018 2018. 1. 23. 15:49

오늘 좀 짜증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ㅇㅗㅍㅡㄹ 에서 작년 11. 23. 약을 싸게 구입했는데 그 동안 품절된 약 때문에 몇 번이고 취소할 것을 권고?받아도 그 가격에 사고 싶어 몇 달을 기다렸는데... 취소처리했던 것도 다시 살렸구만..

헉....  ㅋㅍ에서 산 약과 같이 통관되어 관세가 4만 얼마 나놨다나?? ㅋㅍ 구입할 때 이 약이랑 겹칠까봐 난 일부러 내 이름으로 구입하는 신중함(?)까지 발휘했는데... 그게 설상가상이 되어버리다니... 작년 구입하고 이제껏 기다렸던 약이... 남편이름에서 내 이름으로 변경처리되었다나??? 내가 당시 바꿔달란 것은 이것이 아니고 이후에 산 약으로 기억하고... 일부러 내 이름으로 산 건데...

 

이런 전후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도와달라고 해도...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고객센터 여직원 말...

결국... 만얼마 아끼겠다고 거의 2달을 기다렸는데... 약도 못봤고... 관세를 내느니 약을 포기하는 것으로 해서 3만8천 얼마를 날렸다.

 

난 내 피해에 그들이 상당 영향을 준 것(약을 늦게 보내준 것도 그렇고 내가 바꿔달라고 한 것과 다른 것을 바꿔준 것 같다고 생각해서...)이니 내 피해를 포인트같은 것을 주어서라도 줄여달라고 부탁했는데...

얄짜 없었다.

 

이 손해보자고 몇 달을 기다렸다니...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다.

 

 

앞으로는 좀더 메모를 꼼꼼히 해두던지 해야겠다. 

 

손해가 빨리 회복되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