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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도배를 하는군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한명 한명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손길이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적어도 우리팀들이랑 공유할려고 간증을 시리즈로 올립니다.
행22:15 (표준새번역) 당신은 모든 사람 앞에서, 그분을 위하여,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행4:20 (표준새번역)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5:14,15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
10/12(주일)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에 대해 일전에도 난 이책을 읽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었다.
그래서 이 참에 두껍고 비싼 그 책을 다른 책과 함께 샀다. 그리고 10월 9일 읽기 시작했는데... 거기엔 처음부터 강력??하게 신앙생활이란 결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니... 한명이든 여럿이든 그 책을 함께 읽어나갈 것을 권유했다. 그러면 훨씬 풍성함을 누릴 수 있다며...
그래도 난 같이 하면 여러가지 상대방과 맞춰나가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닐 거 같아... 번거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혼자서 그냥 읽어볼 생각이였다.
근데 결정적으로... 내 이런 마음을 바꿀 동기가 생겼다. 다음장을 넘기니 서명서가 나온다.
40일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는 일에 헌신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하 말은 생각안남^^)
나의 이름을 쓰는 서명란과 동시에 파트너 이름을 쓰는 서명란과 그 책을 쓴 릭웨런(이름도 확실치 않음. 릭위렌이였나?? 책이 지금 없는 관계로^^)의 서명이 있는 서명서
내 이름은 읽는 즉시 바로 서명을 했는데 파트너 이름을 쓰는 란을 공란으로 하면서 이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 영 마음에 내키지가 않게 내 마음이 바꿨다.
그리고 이 책에 굳이 이런 서명서를 만든 작가의 의도도 그렇고... 그 책 서문에... 그 작가가 글쎄 이 책을 읽을 날 위해서 기도했다는 내용도 그렇고...
그래서 파트너를 구할 맘을 먹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냥 평소에 가까운... 생각나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말할까도 생각해 보다가... 이런 쉬운 방법 대신... 하나님께 파트너의 모든 권한을 일임한다는 생각으로... 하나님이 붙혀주시는 그런 파트너랑 같이 이 책을 읽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난 내 이름은 밝히지 않고 파트너를 급구한다는 내용을 메모장에 올렸다. 물론 내 이름은 굳이 밝히지 않았더라도 내가 올렸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리고 기돌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실 그 파트너를 위해... 이런 기도내용은 책에도 이미 적어놓은게 있다.
근데... 하루가 지나면서 내 마음은 또 다시 변했다.(이런 변덕이 죽끊듯^^) 메모장에 같이 하고 싶다고 적는 사람이 안생겼으면 좋겠다는... 잠정적으로 난 토요일까지는 기다렸다가 지원자가 안나오면 혼자해야지 맘을 먹었었는데... 하루만 기다리다가... 그냥 그때까지 지원자가 없는 것을 보고 10월 10일 밤 늦게 혼자서 시작해 버렸다. 그리곤 하나님껜... 파트너를 못구해서 별 수 없이?? 혼자서라도 하겠다는 그런 말을 책에다 썼었다.
그리고 파트너 구하는 걸 적어도 난 접었다. 기도도 마음도...
근데...... 아이고...
주일오전예배를 마친 후... 갑자기 내 옆에 앉아 예배를 드렸던 이하연 왈 "지영아, 나 말이야. 목적이 이끄는 삶 책 샀는데..." (순간 너무 놀람) "어엉?(할 말을 잃음. 난 이 타임에 이 책 이야길 하연이로부터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치도 못했었다. 근데...)" "우리 올케언니가 적극 추천하면서 그 책은 소장해야 될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그래서 샀거든. 지금 승혜한테 강매시켜서 같이 하려고 하는데..." "와우... 나도 그책 사서 지금 읽으려고 하는데... 파트너 구하는 글 올렸고 파트너 못구해서 혼자하려고 했는데... 너한테 이런 소릴 듣다니... 우와 너무 놀라워." "그럼 지영아 둘이 하든 셋이 하든 상관없으니깐.. 우리 같이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그래 그럼 같이 하자ㅎㅎㅎ 근데 난 벌써 이틀치를 이미 해버렸는데...^^"
사실 난 파트너를 구하는 기도를 해보기 전... 평소 가까우면서 생각나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할까? 생각해 볼때.. 이하연도 내게 떠오른 사람 중 한명이였었다.
근데... 그런 쉬운 과정 즉, 내가 늘상? 해오던 식, 기도하지 않고 그냥 먼저 생각한 후 행동하면서 하나님껜 앞으로 이러저러한 것을 누구랑 같이 할꺼니깐 도와달라는 그런 식의 행동이 아닌... 이번과 같은 아주 색다른?? 과정... 즉, 기도와 기다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붙혀주시는 파트너를 만나 같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게 되는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정말 귀한 경험을 하게 된 거 같다. 물론 난 기도도 기다림의 과정도 제대로 끝까지 한 건 하나도 없었고, 하나님이 접지 않은 일들을 혼자서 중도에 접어버렸었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너무 좋은 파트너를 붙혀주셔서 참 감사하다. 그리고 이 책을 앞으로 40일동안 함께 읽어나가면서 만날 하나님이 참 많이 기대된다.
다음주엔 꼭 책 가져가서 하연이랑 승혜한테 서명해 달라고 해야지^^)
앞으론 내 삶의 많은 부분들이 기도도 기다림도 제대로 잘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결과를 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명 한명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손길이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적어도 우리팀들이랑 공유할려고 간증을 시리즈로 올립니다.
행22:15 (표준새번역) 당신은 모든 사람 앞에서, 그분을 위하여,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행4:20 (표준새번역)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5:14,15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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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주일)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에 대해 일전에도 난 이책을 읽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었다.
그래서 이 참에 두껍고 비싼 그 책을 다른 책과 함께 샀다. 그리고 10월 9일 읽기 시작했는데... 거기엔 처음부터 강력??하게 신앙생활이란 결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니... 한명이든 여럿이든 그 책을 함께 읽어나갈 것을 권유했다. 그러면 훨씬 풍성함을 누릴 수 있다며...
그래도 난 같이 하면 여러가지 상대방과 맞춰나가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닐 거 같아... 번거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혼자서 그냥 읽어볼 생각이였다.
근데 결정적으로... 내 이런 마음을 바꿀 동기가 생겼다. 다음장을 넘기니 서명서가 나온다.
40일동안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는 일에 헌신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하 말은 생각안남^^)
나의 이름을 쓰는 서명란과 동시에 파트너 이름을 쓰는 서명란과 그 책을 쓴 릭웨런(이름도 확실치 않음. 릭위렌이였나?? 책이 지금 없는 관계로^^)의 서명이 있는 서명서
내 이름은 읽는 즉시 바로 서명을 했는데 파트너 이름을 쓰는 란을 공란으로 하면서 이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 영 마음에 내키지가 않게 내 마음이 바꿨다.
그리고 이 책에 굳이 이런 서명서를 만든 작가의 의도도 그렇고... 그 책 서문에... 그 작가가 글쎄 이 책을 읽을 날 위해서 기도했다는 내용도 그렇고...
그래서 파트너를 구할 맘을 먹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냥 평소에 가까운... 생각나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말할까도 생각해 보다가... 이런 쉬운 방법 대신... 하나님께 파트너의 모든 권한을 일임한다는 생각으로... 하나님이 붙혀주시는 그런 파트너랑 같이 이 책을 읽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난 내 이름은 밝히지 않고 파트너를 급구한다는 내용을 메모장에 올렸다. 물론 내 이름은 굳이 밝히지 않았더라도 내가 올렸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리고 기돌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실 그 파트너를 위해... 이런 기도내용은 책에도 이미 적어놓은게 있다.
근데... 하루가 지나면서 내 마음은 또 다시 변했다.(이런 변덕이 죽끊듯^^) 메모장에 같이 하고 싶다고 적는 사람이 안생겼으면 좋겠다는... 잠정적으로 난 토요일까지는 기다렸다가 지원자가 안나오면 혼자해야지 맘을 먹었었는데... 하루만 기다리다가... 그냥 그때까지 지원자가 없는 것을 보고 10월 10일 밤 늦게 혼자서 시작해 버렸다. 그리곤 하나님껜... 파트너를 못구해서 별 수 없이?? 혼자서라도 하겠다는 그런 말을 책에다 썼었다.
그리고 파트너 구하는 걸 적어도 난 접었다. 기도도 마음도...
근데...... 아이고...
주일오전예배를 마친 후... 갑자기 내 옆에 앉아 예배를 드렸던 이하연 왈 "지영아, 나 말이야. 목적이 이끄는 삶 책 샀는데..." (순간 너무 놀람) "어엉?(할 말을 잃음. 난 이 타임에 이 책 이야길 하연이로부터 듣게 될 것이라고 생각치도 못했었다. 근데...)" "우리 올케언니가 적극 추천하면서 그 책은 소장해야 될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그래서 샀거든. 지금 승혜한테 강매시켜서 같이 하려고 하는데..." "와우... 나도 그책 사서 지금 읽으려고 하는데... 파트너 구하는 글 올렸고 파트너 못구해서 혼자하려고 했는데... 너한테 이런 소릴 듣다니... 우와 너무 놀라워." "그럼 지영아 둘이 하든 셋이 하든 상관없으니깐.. 우리 같이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그래 그럼 같이 하자ㅎㅎㅎ 근데 난 벌써 이틀치를 이미 해버렸는데...^^"
사실 난 파트너를 구하는 기도를 해보기 전... 평소 가까우면서 생각나는 사람한테 같이 하자고 할까? 생각해 볼때.. 이하연도 내게 떠오른 사람 중 한명이였었다.
근데... 그런 쉬운 과정 즉, 내가 늘상? 해오던 식, 기도하지 않고 그냥 먼저 생각한 후 행동하면서 하나님껜 앞으로 이러저러한 것을 누구랑 같이 할꺼니깐 도와달라는 그런 식의 행동이 아닌... 이번과 같은 아주 색다른?? 과정... 즉, 기도와 기다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붙혀주시는 파트너를 만나 같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게 되는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정말 귀한 경험을 하게 된 거 같다. 물론 난 기도도 기다림의 과정도 제대로 끝까지 한 건 하나도 없었고, 하나님이 접지 않은 일들을 혼자서 중도에 접어버렸었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너무 좋은 파트너를 붙혀주셔서 참 감사하다. 그리고 이 책을 앞으로 40일동안 함께 읽어나가면서 만날 하나님이 참 많이 기대된다.
다음주엔 꼭 책 가져가서 하연이랑 승혜한테 서명해 달라고 해야지^^)
앞으론 내 삶의 많은 부분들이 기도도 기다림도 제대로 잘 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결과를 늘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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