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2010. 1. 30.
강목사님을 뵈러 온 가족이 출동했다. 찾아뵐려고 마음 먹은지 언 반년만에 실행에 옮긴 것이다.
본인이 주례를 하신 후 우리에게 아기가 없어서 나름 걱정?하시면서 상당 기도를 해주셨었었다.
여하튼 겸사겸사 주혁이를 보여드리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 듯 싶어서 선뜻 엄두가 나는 거리는 아니였지만 출동했다.
목사님이나 사모님은 주혁이의 건강함을 보시고는... 그동안 잘 키웠다면서 몇 번을 이야기하셨다.
그 교회에도 건강한 아기가 있긴한데 오늘 주혁이를 보니 그 아인 주혁이만큼은 아니라고 하셨다.
주혁이의 건강함이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는 생각이 내심 들었다.
오랜 시간을 있진 못했지만... 그렇게 주혁이를 뵈드리고 인사드리고 온 것에 대해... 숙제를 마친 기분이라고나 할까?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두 팔이 아프다. 과격한 운동 후에 오는 근육의 피로감이라고나 할까?
이틀동안 내가 주혁이를 안은 양이 상당했나보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