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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43분 07초 +0900 

보낸이  |  "winterharbor" <winterharbor@hanmail.net>  추가 주소추가 수신허용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 SMS 

받는이  |  "이지영" <yesteem@hanmail.net>   추가 주소추가 

 

winterharbor 님께서 음악을 보내셨습니다. (발송일로부터 14일간 감상 가능) |  음악듣기 음악구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샬롬싱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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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항상 보아도 착하고 조용한 서기님!

 

우리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지만 서기님과 같은 겸손한자를 더 편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쉬지 말고 한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때에 그 응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그 주님의 계획을 이해할 수도 없답니다.

 

 

마라톤 선수가 긴 레이스를 출발할 때면 죽음의 각오로 임하지만 한 참 달리다 보면 왜 달리는지?

 

그냥 앞사람이 달리니까 나도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지치고 힘들 땐 출발선상에서의 그 각오는 기억도 나지 않고 순간순간 포기하고 싶지만

 

그냥 무의식 속에서 발을 내 디딘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은 이치가 아닌가 하고 생각 하였습니다.

 

시작할 때는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시작 하였지만, 몇몇 훈련을 받을 때면 주님을 위하여 목숨이라도

 

 바칠 것 같았지만 한참 가다 보니 주님은 어디 있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 동안 주님께서 내 곁에 계신지, 뒤쳐지신지 한 번도 확인해 보질 않고 앞만 보면서 달린 것이 아닐까요?

 

 

주님은 우리의 예배 속에서, 우리의 사역 속에서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항상 고독해 하셨고

 

 외로워 하신 것은 아닐까요?

 

 

 

 

우리의 모습이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을 가두어 놓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 것은 아닐까요?

 

 

이제부터는 내가 앞장서지 말고 주님께서 앞서 가시게 하면 참 좋을 듯싶습니다.

 

 

오늘도 임재 하시는 주님과 손 잡과 동행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제목  |    잘 받아보았습니다. 

보낸날짜  |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오후 12시 24분 55초 +0900 

보낸이  |  "이지영" <yesteem@hanmail.net>  

받는이  |  "winterharbor" <winterharbor@hanmail.net>   추가 주소추가 

장로님 보내주신 설교말씀 잘 받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내주실 줄 알았으면^^ 쓰기보다는 좀더 열심히 경청하여 들을 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반드시 제 삶에서 적용하면서 살아야 할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제 장로님의 말씀을 듣고 간만에 싸이홈피에 썼던 글을 공개에서 비공개로 바꿨답니다.^^

 

왜냐면 그 글은 나를 자랑하려고 썼던 글이였고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는 글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적절한 타이밍에 장로님께서 전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나는 역사가 제 삶에 늘 임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장로님 어제 말씀해 주셨듯이 아기문제를 놓고 더 열심히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 문제가 참 어렵습니다.

 

기도가 부족해서 아기를 안주신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건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꼭 정답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좋은 때에 주실려고 하신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 가져도 노산인데.. 그렇다면 좋은 때는 빠를수록 좋은 건데 왜 안주시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래저래 불평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저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는 하나님이 제 시간관념과 다른 시간관념을 가지고 계실 때

 

그리고 공백이 점점 벌어지고 있을 때

 

저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자세가 불량해 진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여하튼 장로님은 칭찬받으시는 것을 그리 좋아라하지 않으시겠지만...^^

 

좋은 말씀 늘 고맙습니다.

 

저에게는 선한 도전이 늘 됩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들의 형통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기도하기는 혹 장로님과 하나님의 시각의 차이가 생길 때 하나님이 시각으로 모든 것들을 보실 수 있게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