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0919 relation/대화 2008. 5. 23. 11:26

 33 고은주    ( 2007.09.19 0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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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잘 지내시죠? 늘 뵈야지 하고 말로만 매일 만나뵙는 고은주예요 ㅋ

마음 속에 늘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열망은

가득한데 그게 삶 속에 잘 묻어나지가

않네요. 그게 요즘의 최대 고민이라면 고민이예요. 내가 그런 환경으로 옮겨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가도,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고 살아야지

하면 건 또 죽어도 안 되고,,

생각해보면 내 자아가 아직도 아직도

너무 커서 그런 것 같아요. ㅠ.ㅠ

너무 빡시게 단련시키시는 주님을 뵈면

야속하기도 하지만.. 그게 또 필요함을

위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요~ ^^

요즘 찬양 경배학교 다니고, 제자훈련하고

있어요. 정말 뜨거웠고 하나님 생각에

눈물이 흐르던 그 열정이 너무 그립네요.

이런 모습 조차 하나님은 사랑하신다고 하는데

정말 그 말씀 믿고 해보려구요.

신앙도 훈련이라고 하니..

요즘은, 조장으로 다시 섬기는데

전 말씀 나누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받는 건 좋은데 제가 리더해서 하려고 하면 잘 안되요.. 제 스스로가 조장으로

섬기기에 너무 죄인된 모습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고, 또 받는 것만 익숙해져서 일 수 있고

말씀이 너무 약해서 일수도 있고,, 여러

생각이 들어요...

간사님과도 이렇게 싸이를 통해 신앙 상담 및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지만..

(사실 저의 은근 자랑거리예요~ ^^)

 

참,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친 세(3) 지영이 있더라구요..

이지영 샘, 성지영, 이지영 동생..

이지영(동생)왈 , 상지영 중지영 하지영이래요

ㅋㅋ 정말 좋은 지영님들을 주신 것 같단 생각이.. (우연이 아니라고 믿기(?)로 했어요 )

 

샘~ 요즘 날씨가 참 좋아요~

좋은 날~ 늘 좋은 일 가득가득 하시길 바라고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아 기쁨 넘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지영 : 마음 속에 늘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열망이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구나.

난 사실 요즘 그 열정과 열망이 없는 것 같아.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에 있어서도 좀 지쳤고...^^

뭐.. 그래도 많이 심각한 건 아니고...

뭐...생각해 보면 지금 이런 과정도 하나님 믿으면서 필수??라면 필수코스겠구나 싶기도 해. 이런 시간을 통해 내 믿음에 대해서도 의도하지 않지만 저절로 겸손??ㅋㅋ해 지기도 하고...

 

여하튼 니가 아주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아 직접 보는 건 아니라도 보기 좋아보여. 조장을 한다는 것도 참 반갑고... 조장이라는 직분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에게 분명 부어주시는 말씀의 복이 있으니깐...^^

나는 요즘 다시금 큐티를 시작했어. 좀 공백이 있어서 큐티를 하면서 받는 은혜??라면 은혜가 양??에는 아직 안차지만...^^

사도행전하고 있는데 어제 모세에 대해 나왔는데 모세가 미디안 땅으로 도망가 버린 내용이 있었거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그가 미디안으로 간 거겠지만.. 분명 그는 도망간 거였다는 것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그 때 마음이 어땠을까?? 왜 성경에는 모세의 심정이나 속마음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걸까? 그걸 알면 좀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하긴.. 구약에는 나와있나??

 

여하튼 신앙생활이라는 건 참 신기해. 계속 꾸준히 하지 않으면 다시 시작할 때 꼭 곱배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니깐... 꾸준히 계속 말씀으로 나를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너한테도 나눌 말씀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그리고 나도 너랑 간간히지만 이렇게 교제하는 것 참 좋아. 나한테도 자랑거리야~^^

 

새 직장에서도 늘 행복하고 말씀속에서 늘 힘을 얻는 고은주되길 기도할께~~ (2007.09.19 10:05) 

마음 속에 늘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열망이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구나.

난 사실 요즘 그 열정과 열망이 없는 것 같아.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에 있어서도 좀 지쳤고...^^

뭐.. 그래도 많이 심각한 건 아니고...

뭐...생각해 보면 지금 이런 과정도 하나님 믿으면서 필수??라면 필수코스겠구나 싶기도 해. 이런 시간을 통해 내 믿음에 대해서도 의도하지 않지만 저절로 겸손??ㅋㅋ해 지기도 하고...

 

여하튼 니가 아주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아 직접 보는 건 아니라도 보기 좋아보여. 조장을 한다는 것도 참 반갑고... 조장이라는 직분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에게 분명 부어주시는 말씀의 복이 있으니깐...^^

나는 요즘 다시금 큐티를 시작했어. 좀 공백이 있어서 큐티를 하면서 받는 은혜??라면 은혜가 양??에는 아직 안차지만...^^

사도행전하고 있는데 어제 모세에 대해 나왔는데 모세가 미디안 땅으로 도망가 버린 내용이 있었거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그가 미디안으로 간 거겠지만.. 분명 그는 도망간 거였다는 것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그 때 마음이 어땠을까?? 왜 성경에는 모세의 심정이나 속마음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걸까? 그걸 알면 좀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하긴.. 구약에는 나와있나??

 

여하튼 신앙생활이라는 건 참 신기해. 계속 꾸준히 하지 않으면 다시 시작할 때 꼭 곱배기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니깐... 꾸준히 계속 말씀으로 나를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너한테도 나눌 말씀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그리고 나도 너랑 간간히지만 이렇게 교제하는 것 참 좋아. 나한테도 자랑거리야~^^

 

새 직장에서도 늘 행복하고 말씀속에서 늘 힘을 얻는 고은주되길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