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계기, 변화의 계기...
그것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찾는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물론 이게 틀렸다는 것은 아니고...이도 참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우릴 먼저 찾아와주셔야 함을 느끼게 되는 오늘 말씀인 거 같다.
그래서 사울은 변했다. 바울로...

음......

큐티를 하면서 어느때보다... 많은 말들을 아끼고 싶은 때인거 같다.


하나님, 하나님이 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찾아와주셔서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희가 70일동안 함께 금식하면서 기도할 지원자를 찾는 글을 올렸다.
난 사실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벌써 마음이 둔감해 진 것인지... 아님... 하나님이 능히 하실 일들에 대한 믿음이 커진 것인지... 아님... 워낙히 금식기도 자체에 대해선 그렇게 선호??하는 경향이 없어서 그런지...(선호한다는 말을 사용하는 내 모습이 참 우습군...)
여하튼 선뜻 자원의 마음이 안생기고 있는 것이 내 솔직한 지금 심정이다.
내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인걸까? 왜 이런 마음이 드는 걸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