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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밤부터 젖병에다 우유를 주지 않고 있다.
9시경에도 쮸쮸를 젖병에다 달라도 한참을 울었다.
달래면 더 울고 빨대컵은 집어던지고...
한참을 울길래 무시하다가...
칠판을 가지고 가서 "뭘쓸까?"했더니 울다가도 "MBC" 그런다.ㅎㅎ
글씨쓰기 놀이?를 하면서 마음이 좀 진정이 됐다.
새벽 3시경에도 쮸쮸를 달라고 한참을 울었다. 거의 한시간을...
빨대컵을 줘도 집어던지더니... 아주 한참을 울더니 컵을 손에 잡는다... 입에 대긴 했지만 잘 먹지는 않고...
거의 한시간은 울었나... 아빠가 안아서 달래줬다. 그래도 울지만...
남편 애플리케이션 중 영어단어 나오는 것이 있어서 새벽 4시 넘어서 "아빠랑 ABC할까?" 했더니... 울다가 "ABC" 그런다.
ㅎㅎ
진작에 끊어줘야했었는데 물론 그동안 시도를 하긴 했지만 아이가 너무 완강?하고 여하튼 더 빨리해줬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와 함께 아무리 울더라도 지금까지 울린 것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다. 부모에게 있어서는 일관성이 중요하니깐... 그리고 아이들 위해서도 이 상황에서 동정?하는 건 절대 도움이 안되니깐...
그리고 아래층 젖병도 모두 가지고 출근을 했다. 우리보다도 아버님, 어머님 마음이 약하실테니 울어서 젖병에 주면 그동안의 수고가 허사가 되니깐...
근데... 조금 전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아침에 또 울면서 젖병에 쮸쮸달라고 하더니... "이젠 젖병은 없어... 빨대컵에다 먹어야 해..." 그랬더니 울다가 빨대컵에 우유를 먹고 있단다.ㅎㅎ
성장한다는 건 쉬운 게 아닌 걸 새삼 느낀다.
이젠 울어도 안되는 게 있구나라는 걸... 배웠을꺼다.
어떻하나?? 우리 아들에게 있어서 이건 시작에 불과한데...
9시경에도 쮸쮸를 젖병에다 달라도 한참을 울었다.
달래면 더 울고 빨대컵은 집어던지고...
한참을 울길래 무시하다가...
칠판을 가지고 가서 "뭘쓸까?"했더니 울다가도 "MBC" 그런다.ㅎㅎ
글씨쓰기 놀이?를 하면서 마음이 좀 진정이 됐다.
새벽 3시경에도 쮸쮸를 달라고 한참을 울었다. 거의 한시간을...
빨대컵을 줘도 집어던지더니... 아주 한참을 울더니 컵을 손에 잡는다... 입에 대긴 했지만 잘 먹지는 않고...
거의 한시간은 울었나... 아빠가 안아서 달래줬다. 그래도 울지만...
남편 애플리케이션 중 영어단어 나오는 것이 있어서 새벽 4시 넘어서 "아빠랑 ABC할까?" 했더니... 울다가 "ABC" 그런다.
ㅎㅎ
진작에 끊어줘야했었는데 물론 그동안 시도를 하긴 했지만 아이가 너무 완강?하고 여하튼 더 빨리해줬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와 함께 아무리 울더라도 지금까지 울린 것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다. 부모에게 있어서는 일관성이 중요하니깐... 그리고 아이들 위해서도 이 상황에서 동정?하는 건 절대 도움이 안되니깐...
그리고 아래층 젖병도 모두 가지고 출근을 했다. 우리보다도 아버님, 어머님 마음이 약하실테니 울어서 젖병에 주면 그동안의 수고가 허사가 되니깐...
근데... 조금 전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아침에 또 울면서 젖병에 쮸쮸달라고 하더니... "이젠 젖병은 없어... 빨대컵에다 먹어야 해..." 그랬더니 울다가 빨대컵에 우유를 먹고 있단다.ㅎㅎ
성장한다는 건 쉬운 게 아닌 걸 새삼 느낀다.
이젠 울어도 안되는 게 있구나라는 걸... 배웠을꺼다.
어떻하나?? 우리 아들에게 있어서 이건 시작에 불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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