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5:17 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자기네 지방을 떠나 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18 예수님께서 배에 앉으시자, 귀신들렸던 사람도 예수님을 따라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19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가족 식구들과 친구들에게로 가거라. 그들에게 주님께서 네게 얼마나 큰 일을 해 주셨으며, 얼마나 큰 자비를 베풀어 주셨는지 이야기하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0 그래서 그 사람은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데가볼리 지역에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얼마나 큰 일을 해주셨는지를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모든 사람들이 듣고 놀랐습니다.

왜 예수님은 귀신들렸던 사람에 예수님을 따라가게 해 달라고 간청했음에도 허락하지 않으셨을까?
예수님이 그에게 하신 말씀... "네 가족 식구들과 친구들에게 가거라. 그들에게 주님께서 네게 얼마나 큰 일을 해 주셨으며, 얼마나 큰 자비를 베풀어 주셨는지 이야기하여라"
예수님은 어떤 이들에게는 모든 것... 그것이 가족일지라도 버리고 나를 따르라 하셨음에도 말이다.
그런 의미에선 모랄까? 어떤 것이 더 잘한 일이다라는 것을 가리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 아닌가 싶다.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를 생각하는 것도 하나님 입장에선 무의미해지는 것 같고...
그렇다면... 내게 있는 일종에 부담감??은 버리고 지금 내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을 내가 바로 알고 행하고 있느냐를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
어쩜... 지금 하나님은 내게 나를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네 가족 식구들과 친구들에게 가거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나님 지금 내게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그걸 듣게 하시고 그걸 행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우리 가정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2011년도에는 채워주세요.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