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6:49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이라고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습니다.
50 그것은 그들이 모두 예수님을 보고, 무서워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즉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51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52 그것은 제자들이 빵의 기적을 보고도 아직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굳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선 제자들이 보고도 아직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굳어져 있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씀하신다.
깨닫는 것과 마음의 상태는 상관관계 있는 듯 싶다.
그렇다면 깨달음이라는 건... 결국 마음의 상태를 결정짓는 것인가 보다.(아닌가?? 깨달음은 깨달음이고 마음은 마음인가???)
생각해 보니... 내 상태가 좋을 땐 사소함조차도 깨달음으로 다가왔던 것 같군.음...
하나님으로 인해 일상의 깨달음이 생겨나길 기대한다.
하기사... 큐티만 빼먹지 말고 잘해도 매일의 삶이 간증이 되겠지..ㅎㅎ

하나님 어쩜 제자들에게 하신 오늘의 말씀이 저에게 하신 말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에 베푸신 기적을 보고도 아직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굳어져 버린 것은 아닌지요? 하나님 날마다 말씀을 먹고 잘 소화시켜서 평범?한 일상이 깨닫음으로 다가오게 하시고 그래서 마음이 굳어짐이 없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