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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3: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말하는 것을 다 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동을 따라하지는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
4 그들은 무거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의 어깨에 올리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 짐을 지기 위해 손가락 하나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오늘 큐티를 하면서는 아주 옛날일이 생각난다. 사실 이 기억이라는 것이 그리 유쾌한 기억이 아니라서 좀 그렇지만...
직접적인 우리 샘은 아니였는데 내가 고등부때... 아참 난 참고로 중1땐 친구들이 다니는 교회를 어영부영 다니다가 중2때 엄마교회로 옮겼는데 교회엔 학교친구들이 하나도 없어서 난 부적응아로 전락?해서 자연도태되었고 이후 갑자기? 하나님에 대한 앎에 대한 욕구 때문에 내가 다시 교회학교를 찾았던 건 고2가 되어서였다.
여하튼 내 고등부시절 여교사샘들에 대한 기억은 참 부정적이였다. 더 정확히 말하면 중고등부수련회를 함께 참석했던 파트타임?같은 여교사샘들이 더 정확한 표현일려나? 여하튼 외모는 상당히 예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말이나 행동은 참 쌀쌀맞았었다. 차별도 심했었고... 내 동기 중 자신들이 잘 아는 누구누구의 동생은 당시 여샘숙소로 배정되었던 출입통제 지역?도 자동통과였었고... 난 통제에 걸려 밖에서 기다려야 했었고... 사실 난 들어갈 생각도 없었는데 그분은 참 쌀쌀맞은 얼굴과 말로.. 내 통제를 막았었다.치... 여하튼 당시 내 느낌은 누구누구의 동생이라는 혜택은 어마어마해 보였였다.
그리고 난 당시 내가 고등부 교사가 되면 저렇게는 절대 행동하지 말아야지 마음 먹었었고....그런 영향으로 특히나 교사로 참석하는 수련회땐 예쁘게 치장하는 것을 더욱 하지 않았었다. 물론... 난 그렇다고 평소에 잘 치장하는 편이었나? 그건 결코 아니였지만...
여하튼 내 이런 좋지 못한 기억들은 나로 하여금 좀더 좋은? 좀더 솔선수범?하는 교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 건 분명하다. 그래서 난 고등부 교사를 할 때 학생들과 다른 숙소... 예를 들자면 샤워시설이 갖춰진 더 좋은 숙소로 배정받아 자는 잠자기를 거부?했었고, 수련회때 청소나 뒷정리.. 특히나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화장실청소... 그런 것을 해야 할 땐... 시키기 보다는 그냥 내가 해버렸었다. 그리고 특히나 나쁜 자리에 앉은 학생이 있으면 부득불 우겨 내가 그 자리를 정말 원하는 것처럼 말하고 그 자리를 내가 빼앗아? 앉곤 했었다. (사실 소위 명당?자리라고 할 수 있는 자리를 보조교사라는 이름으로 온 샘들이 자리잡고 있는 건 말은 안했지만 참 얄밉게 보였었으니깐...)
어떤 학생들은 날 혼내기도 했었다. 왜 샘은 그런 일들을 학생을 안시키고 하고 있냐고 그렇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지 못하다나? 샘이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나? 아이들이 고마와하는 것도 아니라나?
근데...이렇게 쓰고 보니... 의도와 달리 남 욕하고 내 자랑한건가싶네.ㅋ
근데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니... 내가 당시 받았던 것이 편애에 대한 분개?였다면... 나는 어쩜 그것과는 다르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내가 가르치던? 아이들에게 편애의 모습으로 기억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왜냐면... 내 기억속에도 우리반이 아니었던 아이인데... 그 친군.. "샘은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해요~" 그러면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던 적도 있으니깐... 솔직히 난 우리반 아닌 아이들은 눈에 안들어왔었고 말로 표현할 때도 넌 우리반 아니니깐... 하면서 막 표현하는 차별대우를 했었었는데...쩝.
어쩜 이것이 더 나쁜 편애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쩝.
여하튼 솔선수범... 그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본이다. 예수님은 그분의 말이 행동과 같았다. 나는??쩝.
하나님 제가 하는 말만큼이나 저의 행동도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의 어깨에 올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짐을 나눠지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저는 지금도 과거에 내가 교회학교 교사였다는 이유로 나를 샘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이름과 직분이 지금 내겐 맞지 않지만 바라기는 그 이름에 걸맞는 사람으로 누구에게나 유익함을 주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그들은 무거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의 어깨에 올리지만 정작 자신들은 그 짐을 지기 위해 손가락 하나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오늘 큐티를 하면서는 아주 옛날일이 생각난다. 사실 이 기억이라는 것이 그리 유쾌한 기억이 아니라서 좀 그렇지만...
직접적인 우리 샘은 아니였는데 내가 고등부때... 아참 난 참고로 중1땐 친구들이 다니는 교회를 어영부영 다니다가 중2때 엄마교회로 옮겼는데 교회엔 학교친구들이 하나도 없어서 난 부적응아로 전락?해서 자연도태되었고 이후 갑자기? 하나님에 대한 앎에 대한 욕구 때문에 내가 다시 교회학교를 찾았던 건 고2가 되어서였다.
여하튼 내 고등부시절 여교사샘들에 대한 기억은 참 부정적이였다. 더 정확히 말하면 중고등부수련회를 함께 참석했던 파트타임?같은 여교사샘들이 더 정확한 표현일려나? 여하튼 외모는 상당히 예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말이나 행동은 참 쌀쌀맞았었다. 차별도 심했었고... 내 동기 중 자신들이 잘 아는 누구누구의 동생은 당시 여샘숙소로 배정되었던 출입통제 지역?도 자동통과였었고... 난 통제에 걸려 밖에서 기다려야 했었고... 사실 난 들어갈 생각도 없었는데 그분은 참 쌀쌀맞은 얼굴과 말로.. 내 통제를 막았었다.치... 여하튼 당시 내 느낌은 누구누구의 동생이라는 혜택은 어마어마해 보였였다.
그리고 난 당시 내가 고등부 교사가 되면 저렇게는 절대 행동하지 말아야지 마음 먹었었고....그런 영향으로 특히나 교사로 참석하는 수련회땐 예쁘게 치장하는 것을 더욱 하지 않았었다. 물론... 난 그렇다고 평소에 잘 치장하는 편이었나? 그건 결코 아니였지만...
여하튼 내 이런 좋지 못한 기억들은 나로 하여금 좀더 좋은? 좀더 솔선수범?하는 교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 건 분명하다. 그래서 난 고등부 교사를 할 때 학생들과 다른 숙소... 예를 들자면 샤워시설이 갖춰진 더 좋은 숙소로 배정받아 자는 잠자기를 거부?했었고, 수련회때 청소나 뒷정리.. 특히나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화장실청소... 그런 것을 해야 할 땐... 시키기 보다는 그냥 내가 해버렸었다. 그리고 특히나 나쁜 자리에 앉은 학생이 있으면 부득불 우겨 내가 그 자리를 정말 원하는 것처럼 말하고 그 자리를 내가 빼앗아? 앉곤 했었다. (사실 소위 명당?자리라고 할 수 있는 자리를 보조교사라는 이름으로 온 샘들이 자리잡고 있는 건 말은 안했지만 참 얄밉게 보였었으니깐...)
어떤 학생들은 날 혼내기도 했었다. 왜 샘은 그런 일들을 학생을 안시키고 하고 있냐고 그렇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지 못하다나? 샘이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나? 아이들이 고마와하는 것도 아니라나?
근데...이렇게 쓰고 보니... 의도와 달리 남 욕하고 내 자랑한건가싶네.ㅋ
근데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니... 내가 당시 받았던 것이 편애에 대한 분개?였다면... 나는 어쩜 그것과는 다르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내가 가르치던? 아이들에게 편애의 모습으로 기억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왜냐면... 내 기억속에도 우리반이 아니었던 아이인데... 그 친군.. "샘은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해요~" 그러면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던 적도 있으니깐... 솔직히 난 우리반 아닌 아이들은 눈에 안들어왔었고 말로 표현할 때도 넌 우리반 아니니깐... 하면서 막 표현하는 차별대우를 했었었는데...쩝.
어쩜 이것이 더 나쁜 편애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쩝.
여하튼 솔선수범... 그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본이다. 예수님은 그분의 말이 행동과 같았다. 나는??쩝.
하나님 제가 하는 말만큼이나 저의 행동도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의 어깨에 올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짐을 나눠지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저는 지금도 과거에 내가 교회학교 교사였다는 이유로 나를 샘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이름과 직분이 지금 내겐 맞지 않지만 바라기는 그 이름에 걸맞는 사람으로 누구에게나 유익함을 주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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