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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9: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24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
27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 저희에게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나를 따라오는 너희들은,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는 새 시대에,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부족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29 나를 위하여 집, 형제와 자매, 부모와 자식, 그리고 밭을 버리는 사람은 몇 배로 보상을 받을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30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부자청년을 보면서도 부자에 대한 부러움이 컸었는데 오늘 말씀을 보니...다소? 부러움이 가신다.
예수님은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신다. 집채?만한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은 임파셔블한 일인데 그보다 더 어렵다고 하시니... 부잔 안됐다. 허나 하나님이 그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하심으로 부자들도 구원하시니... 여하튼 구원받는 부자는 진짜 진짜 복받은 사람이로군. 그럼 가진 것을 베풀 줄 알아야 하는데...쯧쯧쯧다. 만약 내가 여기에 해당하는 부자였다면... 난 과연 얼마나 베풀면서 살고 있을까? 생각해 보니... 나도 쯧쯧쯧일 가능성이 상당하겠군.쩝.
여하튼 현재가 감사하다는 생각도 다소? 든다.
근데 베드로는 왜 이런 질문을 한 것일까? 그렇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 저희에게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나는 베드로가 모랄까 이런 질문도 안하고... 이후에 그에게 주어지는 것이 달랑? 구원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기뻐할 사람이길 기대한다. 그래야 적어도 수제자답지 않을까 싶은데... 여하튼 베드로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인가 보다. 이런 질문을 하는 걸 보면... 근데... 질문처럼 예수님의 대답도 예상 밖이라고 할까? 28, 29절만이 아니라 그러나로 시작되는 30절이 있다는 것이 말이다.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라는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 기분은 어땠을까? 꼴찌라고 생각했는데 첫째가 되는 사람은 좋겠지만 첫째라고 생각했는데 꼴찌가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 그러고 보니... 어제 경기했던 네델란드 크라머 기분이겠군.쩝. 난 과연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는 새 시대에 몇 번째 그룹에 속하게 될까? 잘 살아야겠군.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부자에 대한 부러움이 줄어들었습니다. 부자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것은 아주 아주 어려운 것이로군요. 하나님 제게는 제게 주신 물질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물질이 하나님을 우선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이 땅에서의 부자도 좋겠지만 하늘에 보물을 쌓아둘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부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동안 살면서 하나님을 위해 그것이 시간이든, 그것이 물질이든, 뭔가를 하나님을 위해 버리고 드리고 희생했다고 생각하면서 이후에 더 많은 것들로 보상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사는 마음이 제게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베드로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를 바라는 마음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제가 이런 마음이 잠깐 들었다고 제가 달라지긴 쉽지 않겠지만... 하나님 제 마음이나 행동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바라기는 우리 가족들이 지금을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꼴찌도 안되는 모습?이지만 때가 되면 첫째들이 될 수 있게 변화시켜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 한 잔을 먹으려고 하니 물이 딱 떨어졌다. 정수기에 물을 꽂아야 하는데 물이 상당히 무거워서 난 보통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했는데 오늘은 적당히 부탁할 사람도 없고 해서... 내가 들 수 있을까? 한 번 들어나 볼까?해서 들어봤더니.. .
웬걸.. 비교적 잘 들린다. 완전 거뜬히 가볍게 든 건 아니지만... 간신히라도 들어서 정수기통에 꽂을 수 있었다.
사실 이 물통 1.89리터를 안들어 본 건 아니였다. 결혼 전에도 몇 번 시도했지만 영 들어올릴 수 없어서 조금 들다 포기했었고 그래서 난 이건 못드는 줄 알았었었다. 생각해 보니... 옛날 태화에서 잠깐 알바할 때 그 때도 내가 못들어올리니깐... 아들 둘을 둔 예쁜 아줌마가 ㅎㅎㅎ 웃으면서 거뜬히 올려줬었는데... 물론 그 분은 뚱뚱한 힘쎈 아줌마도 아니였고...
여하튼 앞으로는 이걸 다른 사람한테 부탁한다는 것이 좀 민망해져버렸다.
내가 이렇게 능력이 많아진 건... 다 우리 아들 덕분인 것 같다.ㅋ
24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
27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 저희에게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나를 따라오는 너희들은,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는 새 시대에,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부족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29 나를 위하여 집, 형제와 자매, 부모와 자식, 그리고 밭을 버리는 사람은 몇 배로 보상을 받을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30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부자청년을 보면서도 부자에 대한 부러움이 컸었는데 오늘 말씀을 보니...다소? 부러움이 가신다.
예수님은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신다. 집채?만한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은 임파셔블한 일인데 그보다 더 어렵다고 하시니... 부잔 안됐다. 허나 하나님이 그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하심으로 부자들도 구원하시니... 여하튼 구원받는 부자는 진짜 진짜 복받은 사람이로군. 그럼 가진 것을 베풀 줄 알아야 하는데...쯧쯧쯧다. 만약 내가 여기에 해당하는 부자였다면... 난 과연 얼마나 베풀면서 살고 있을까? 생각해 보니... 나도 쯧쯧쯧일 가능성이 상당하겠군.쩝.
여하튼 현재가 감사하다는 생각도 다소? 든다.
근데 베드로는 왜 이런 질문을 한 것일까? 그렇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른 저희에게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나는 베드로가 모랄까 이런 질문도 안하고... 이후에 그에게 주어지는 것이 달랑? 구원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기뻐할 사람이길 기대한다. 그래야 적어도 수제자답지 않을까 싶은데... 여하튼 베드로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인가 보다. 이런 질문을 하는 걸 보면... 근데... 질문처럼 예수님의 대답도 예상 밖이라고 할까? 28, 29절만이 아니라 그러나로 시작되는 30절이 있다는 것이 말이다.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라는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 기분은 어땠을까? 꼴찌라고 생각했는데 첫째가 되는 사람은 좋겠지만 첫째라고 생각했는데 꼴찌가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 그러고 보니... 어제 경기했던 네델란드 크라머 기분이겠군.쩝. 난 과연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는 새 시대에 몇 번째 그룹에 속하게 될까? 잘 살아야겠군.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부자에 대한 부러움이 줄어들었습니다. 부자이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것은 아주 아주 어려운 것이로군요. 하나님 제게는 제게 주신 물질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물질이 하나님을 우선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이 땅에서의 부자도 좋겠지만 하늘에 보물을 쌓아둘 수 있는 그런 실질적인 부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동안 살면서 하나님을 위해 그것이 시간이든, 그것이 물질이든, 뭔가를 하나님을 위해 버리고 드리고 희생했다고 생각하면서 이후에 더 많은 것들로 보상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사는 마음이 제게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베드로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를 바라는 마음이 썩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제가 이런 마음이 잠깐 들었다고 제가 달라지긴 쉽지 않겠지만... 하나님 제 마음이나 행동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바라기는 우리 가족들이 지금을 하나님을 믿음에 있어서 꼴찌도 안되는 모습?이지만 때가 되면 첫째들이 될 수 있게 변화시켜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 한 잔을 먹으려고 하니 물이 딱 떨어졌다. 정수기에 물을 꽂아야 하는데 물이 상당히 무거워서 난 보통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했는데 오늘은 적당히 부탁할 사람도 없고 해서... 내가 들 수 있을까? 한 번 들어나 볼까?해서 들어봤더니.. .
웬걸.. 비교적 잘 들린다. 완전 거뜬히 가볍게 든 건 아니지만... 간신히라도 들어서 정수기통에 꽂을 수 있었다.
사실 이 물통 1.89리터를 안들어 본 건 아니였다. 결혼 전에도 몇 번 시도했지만 영 들어올릴 수 없어서 조금 들다 포기했었고 그래서 난 이건 못드는 줄 알았었었다. 생각해 보니... 옛날 태화에서 잠깐 알바할 때 그 때도 내가 못들어올리니깐... 아들 둘을 둔 예쁜 아줌마가 ㅎㅎㅎ 웃으면서 거뜬히 올려줬었는데... 물론 그 분은 뚱뚱한 힘쎈 아줌마도 아니였고...
여하튼 앞으로는 이걸 다른 사람한테 부탁한다는 것이 좀 민망해져버렸다.
내가 이렇게 능력이 많아진 건... 다 우리 아들 덕분인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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