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42:6 그 말씀이 좋든 나쁘든,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기 위해 당신을 여호와께 보냅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입니다.
27 십 일 뒤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위의 말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모든 군대 장교들과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모여들어 한 말 중에 하나다.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부탁을 한다. 기도해 달라고... 그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님께 기도해서 알려달라고... 그러면서 위의 말을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좋든 나쁘든 순종하겠다고...
그들은 달라졌다. 말씀을 듣기도 전에 먼저 순종할 자세가 갖춰졌다.
그들이 이렇게 달라진 이유는 뭘까?

여하튼 중요한 건... 그들이 듣기도 전에 이미 그 말씀에 순종할 결심들이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음...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건... 하나님은 십 일 뒤에나 말씀해 주셨다는 것이다. 십 일이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하나님은 왜 십 일 뒤에 말씀하셨을까? 이... 십 일은... 예레미야 뿐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손꼽아? 함께 기다린 시간인데...

하나님 저는 말씀을 듣기 전에 순종할 마음이 먼저 준비되어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순종할 마음의 준비보다는 그저 듣는 것에만 익숙해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듣기만 하면 그것이 순종인 것처럼 착각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변했습니다. 이들은 그 말씀이 좋든 나쁘든 이미 순종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바라기는 저도 이렇게 변화되길 원합니다. 이들처럼 그 말씀이 좋든 나쁘든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말해게 도와주세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심이 떠오릅니다. 하나님께서 흠향하실 순종을 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십 일... 그 십 일을 잘 기다려서 잘 들을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