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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는 바보?다.
남들도 이런 나를 바보?라고 부른다.
집에 가는 길도 모르다니...
이건... 바보?라서 가능하다? ㅠ.ㅠ
어제 찬용이 빈소에 갔다.
둔촌동은 사실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
막상 지하철을 타고 가자면 2번이나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버스정류장에 가서 노선표를 보니깐... 바로 555-2가 눈에 띤다.
바로 버스가 왔고... 순탄하게 보훈병원까지 갈 수 있었다.
많은 후배들이 와 있었다.
(오늘 짬을 내서 찬용이가 잎하늘이란 닉네임으로 그동안 다음 카페에 올렸던 주옥같은 글을 찾아서 몇편 읽어봤다.
글 중엔 이젠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께 가고 싶은데...
그또한 하나님의 권한이라는... 그런 내용이 담긴 글도 있었다.)
함께 갔던 사람들과 집으로 향하면서...
남들보다 일찍... 그것도 버스 한번만 타면 집에 갈 수 있다는
약간의 기쁨?이 있었던 것 같다.
아까 내렸던 반대편!!으로 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집으로 향하는 또다른
버스 21-2가 온다. 어라? 또 있네? 버스가???^^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탔다.
그리고......
나는...
집과는 정반대로 가야만 했다?
우째... 이런 경우가 다 있담?
우리 동네는 정말 이상하다...
바보?들은 살수 없는 동네라니...
ㅠ.ㅠ
남들도 이런 나를 바보?라고 부른다.
집에 가는 길도 모르다니...
이건... 바보?라서 가능하다? ㅠ.ㅠ
어제 찬용이 빈소에 갔다.
둔촌동은 사실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
막상 지하철을 타고 가자면 2번이나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버스정류장에 가서 노선표를 보니깐... 바로 555-2가 눈에 띤다.
바로 버스가 왔고... 순탄하게 보훈병원까지 갈 수 있었다.
많은 후배들이 와 있었다.
(오늘 짬을 내서 찬용이가 잎하늘이란 닉네임으로 그동안 다음 카페에 올렸던 주옥같은 글을 찾아서 몇편 읽어봤다.
글 중엔 이젠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께 가고 싶은데...
그또한 하나님의 권한이라는... 그런 내용이 담긴 글도 있었다.)
함께 갔던 사람들과 집으로 향하면서...
남들보다 일찍... 그것도 버스 한번만 타면 집에 갈 수 있다는
약간의 기쁨?이 있었던 것 같다.
아까 내렸던 반대편!!으로 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집으로 향하는 또다른
버스 21-2가 온다. 어라? 또 있네? 버스가???^^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탔다.
그리고......
나는...
집과는 정반대로 가야만 했다?
우째... 이런 경우가 다 있담?
우리 동네는 정말 이상하다...
바보?들은 살수 없는 동네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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