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0:17 그들이 너를 가리켜 '버려진 자'라고 하며, '아무도 시온을 찾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내가 너를 다시 건강하게 만들고 네 상처를 고쳐 주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19 .. 내가 너희를 존귀하게 하여 아무도 너희를 얕보지 못하게 하겠다.

네 죄가 너무 크고 허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상처를 치료할 수 없고 부상을 고칠 수도 없고... 여하튼 그래서 이런 벌을 네게 내리신 것이라고 하신다. 
근데... 때가 되면... 다시 건강하게 만들고 네 상처를 고쳐 주신다고 약속하신다. 게다가 내가 너희를 존귀하게 하여 아무도 너희를 얕보지 못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존귀...
참 중요한 것 같다. 자주는 아니였지만... 극도로 자존감이 없어질 때가 있었다. 분명 나는 하나님 안에 있으면서도 극도로 자존감이 떨어져서 하나님의 도움에서 단절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오늘 말씀을 보니... 하나님은 우리로 존귀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아무도 얕보지 못하게... 
어떤 면에선 사단은 우리가 존귀함을 잃어버릴 때 찾아와서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존귀함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어느 곳에 있든지 어느 상황에 있든지...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난 존귀한 사람임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왜냐면... 하나님이 내게 존귀함을 허락해 주셨기 때문에...             

존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존귀을 우리에게도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존귀에 걸맞게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나 스스로도 나를 존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구원이 모든 이들에게 미치길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