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3: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내가 경험하는 하나님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말씀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그것도 나를 포함한 누구에게나 말씀하시는 대중성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적어도 내게는 내 상황에 딱 맞게 맞춤식 말씀 즉 개별성까지 갖춘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말세에 어떠한 일들이 있을지를 모두에게 미리 말씀해 주시고 계신다. 오늘은 대중에게 하신 말씀으로 다가오지만... 이 말씀이 정말로 기억되어야 할 때가 되면 그 날엔 내겐 아주 개별적으로 다가올 말씀이 될 것이다. 물론 내가 늘 정신만 차리고 산다면...

하나님 그 날에 이 말씀이 기억되어 개별적으로 다가오길 원합니다. 보여지고 들려지는 것만으로 그를 그리스도라 믿지 않게 하시고 미혹에 들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 날과 그 때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합니다. 우리 모두 그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