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9:11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을 시켜 예레미야에 관해 명령했습니다.
12 "예레미야를 데려다가 그를 잘 돌봐 주어라. 그를 절대로 해치지 말고 무엇이든 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어라."
15 예레미야가 아직 경호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6 "가서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전하여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이제 곧 내가 예루살렘에 관해 한 말을 그대로 이루겠다. 내 말은 평화가 아니라 재앙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 날에 그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네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이다.
17 나 여호와가 말한다. 그 날에 내가 너 에벳멜렉을 구해 주겠다. 너는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않을 것이다.
18 내가 너를 꼭 구해 주겠다. 너는 칼에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나 여호와를 의지했으므로 내가 너를 살려 주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에벳멜렉...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그에게 말한다. 재앙이 나타날 것이나 그 재앙을 네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이나 내가 너는 구해주겠다고... 너는 칼에 죽지 않을 것이라고... 왜냐면... 네가 나 여호와를 의지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내가 너를 살려 주겠다고...
그가 그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을가? 그리고 그걸 전하는 예레미야는 기분이 어땠을가?
여하튼 그가 살게 된 이유는... 단지 하나?다. 여호와를 의지했다는 것...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이 가지는 그 의미와 내게 있어서의 그 의미를...

하나님 바라기는 에벳멜렉이 가졌던 그 하나님을 의지함이 제게도 항상 있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시고 생활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