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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억해야 할 말씀들 <네가 무엇을 보느냐>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번호 : 999 글쓴이 : yesteem
조회 : 9 스크랩 : 0 날짜 : 2003.12.13 11:16
<네가 무엇을 보느냐> 슥4:1-14 (2003. 3. 2)
내가 무엇을 보는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면 내가 보는대로 되기때문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걸 보고 있습니까?
오늘 이 말씀 즉, 스가랴가 본 것을 통해 우리도 이 시대에 봐야 될 것을 볼 수 있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첫째, 스가랴는 순금등대를 보았습니다.
순금등대는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나(우리)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4)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순금등대를 통해 나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2) 교회입니다.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1:20)
순금등대를 보면서 우리 교회(하나님의 교회=일곱촛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교회 본당 정면을 보면 이처럼 7개의 조명이 있습니다. 이게 괜히 7개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등불을 밝히는 건 우리 힘이나 능으로 되는 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신으로만 가능합니다. 순금등대를 밝히는 기름은 성령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자에겐 큰 산도 스룹바벨 앞에선 평지가 되는 겁니다.
저(=목사님)는 봅니다. 성령충만 받아 빛을 발하는 순금등대같은 성도들의 모습과 우리교회의 모습을 말입니다. 이게 바로 비젼입니다.
여러분을 보는 주변의 믿지 않는자들로 각자 받은 성령충만으로 빛을 발하는 삶 보게 해야 합니다.
둘째, 스가랴는 두 감람나무를 보았습니다.
스가랴서엔 두명의 지도자가 등장합니다. 스룹바벨이라는 정치지도자와 스가랴(솔직히 제대로 못들었음, 스가랴일꺼라고 추측하고 적음)라는 종교지도자.
계시록에도 두 증인이 등장합니다.
감람나무는 크게 보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뜻합니다.
우린 자신의 믿음만을 겨우 지키는 자가 되어선 안됩니다. 적그리스도의 핍박속에서 연약한 다른 사람들의 믿음도 독려하며 적그리스도의 표를 받지 않도록 살필 수 있는 그런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린 스가랴가 본 두 감람나무를 통해... 믿음을 몸소 실천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믿음도 돌아볼 수 있는 두 감람나무같은 성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스가랴는 성전을 마칠 것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4:9,10)
여기서의 전은 성전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현재 상황은 황폐, 재정적 문제 봉착 후 성전 짓는 것을 포기하고 16년이란 시간이 지난 상태입니다. 즉,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성전을 다시 스가랴를 통해 짓도록 하십니다
이를 통해 우린 하나님이 원하시는 먼저 할 일을 할 때 하나님은 책임져 주신다는 걸 배울 수 있습니다.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 ) 하나님은 분명 너희들을 위해 먼저 불성곽이 되겠다 말씀하셨고 그러니 성전을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2:5)
우리 교횐 훌륭하지만 온전하거나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어느 교회도 온전하거나 완전한 교회는 없을겁니다.
우린 바로 성전을 세우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할 일은 내 성전이 바로 세워졌는지 내 성전이 성령충만으로 채워졌는지 살펴보고 성전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여러 상황이나 어려움은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불성곽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우린 올해 들어 성경읽는 것에, 기도하는 것에, 전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순금등대를 통해, 두 감람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우리 교회를 향한 비젼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성전 마치리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 교회와 우리 각자의 성전이 하나님 보시기에 잘 지어지길 바랍니다.
2003/03/16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본문 학2:1-9
많은 경우 모든 일이 우리 뜻대로 안되기도 합니다. 여러 어려움이 우릴 짓누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3가지가 있습니다.
1) 어떻게 보이느냐(2, 3)
성전을 건축하다 중단된 지 16년이 지났으나 하나님은 다시 성전 재건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자 곧 이 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이 없지 아니하냐"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남은 백성이란 그루터기(사6:13)로 표현될 수도 있습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남은 자(사10:10), 남은 백성(사11:11)을 하나님은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그 돌아온 자들에게 하나님은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물으십니다. 돌아왔다는 의미는 회개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즉, 남은 백성, 남은 자란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그 말씀에 청종하는 자를 말씀하신다 하겠습니다.(학1:12)
위 말씀의 이 전이란 솔로몬 성전을 가리킵니다. 솔로몬 성전은 나라가 번성할 때 부족함이 없이 지어진 성전입니다. 그에 비해 지금 현재의 상황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태이므로 지금 지어지는 이 성전은 그들 눈에 보기에도 보잘것없이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너희 눈으로 보기에도 보잘 것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분명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9)말씀하십니다.
지금 무엇을 보십니까?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보고 계십니까? 나(우리)도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볼 수 있어야겠습니다. 내 눈으로 판단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겠습니다. 눅8:22~35을 보면 광풍으로 인해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해지므로 두려워 떠는 제자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가 보는 것도 침몰하게 되는 배는 아닙니까? 풍랑은 아닙니까? 저들은 죽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물으십니다. 믿음이 문제입니다. 믿음이 없었기에 두려워했던 것이고 볼 것을 못 보는 것입니다. 속단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죽게 될 것 같은 상황이라도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나도 볼 수 있기에 낙심할 수 없고 낙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계속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4)
스스로 굳세게 하라는 말씀이 3번이나 나옵니다. 한번은 스룹바벨에게, 한번은 여호수아에게, 한번은 이땅 모든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쉽게 말하면 "힘을 내라" "강해져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힘을 낼 수 있을까요?
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빌4:13, 수7:12 죄는 하나님과 우릴 함께 하지 못하게 합니다. 8:1
②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우리 중에 있어야 우린 힘을 낼 수 있습니다.(5)
금년은 성경읽기와 성경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성서대학 열심히 하십시오. 성경공부할 기회 주실 때에 그 기회를 흘려버려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계십니까?
③ 하나님의 신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우린 힘을 낼 수 있습니다.(5)
슥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말씀공부와 병행되어야 할 것은 성령충만입니다. 이 성령충만은 기도하므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거칠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굳세게 합시다. 금요기도회에서 앞으론 계시록을 다룰 것이니 열심히 참석하십시오.
3) 두려워하지 말지어다(5)
요즘 우린 두려워하기 쉽습니다.(전쟁의 소문 등)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두려움이 생기는 분들 우리가 겪는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직 진동하지 않았습니다.(7)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나님의 전을 충만케 하리라 말씀하십니다.(7) 8절을 보면 은도 금도 다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하나님은 모든 능력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물질적 문제도 하나님이 채워주실것입니다. 9절에 보면 평강을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뜻은 평강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평강=살롬=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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