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9:18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는 동안,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절하고 말했습니다. "제 딸이 조금 전에 죽었습니다. 오셔서 손을 얹어 주십시오. 그러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19 예수님께서 일어나 회당장을 따라가셨습니다. 제자들도 같이 갔습니다.
20 가는 길에, 십이 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 온 한 여자가 예수님의 뒤로 와서 옷깃을 만졌습니다.
21 그녀는 속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지기만 해도 내가 나을 거야!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22 예수님께서 뒤돌아 서서 그 여자를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여라,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 즉시, 그 여자의 병이 나았습니다.

회당장은 자기 딸이 조금 전에 죽었는데도 예수님께 말하길 오셔서 손을 얹어 주십시오. 그러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은 듣고 예수님은 일어나 회당장을 따라가시고...
가는 길에 12년동안 혈루증 앓아 온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속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지기만 해도 내가 나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진짜 만져서 낳게 된다.
사실 많이 들었던 말씀이다. 그리고 후자의 여자에겐 예수님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하시는 말씀 또한 잘 알고?있는 말씀이다.

그들의 믿음은 예수님으로 행하게 하셨고 그래서 그들은 기적?을 체험했다.
선제조건은 믿음이였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그 선제조건을 만족시킬 그런 충분한 믿음이 있었을까?
사실 믿음도 주어지는 것 아닌가?
하긴... 믿음도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하면... 내가 믿음이 없는 건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야라면서 책임전가할 소지들이 있군.쩝.
과연 믿음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그 말씀이 생각나는군. 
그들이 아주 특별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예수님에 대해 들었기 때문인데... 듣는다고 다 그런 믿음이 생기는 건 아닌데... 그들은 어떤 들음이였을까?

나도 매일? 큐티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 내 들음에는 뭔가 문제일까?
 
 
하나님 오늘 기적을 체험했던 사람들과 저는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요? 같은 이야길 들어도 그들은 기적을 체험할 자격을 갖춘 믿음이 있고 왜 저는 없는걸까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제게도 이런 믿음이 생기는 걸까요? 하나님 왜 제 믿음은 그 지속력이 짧은 걸까요? 시간시간과 상황상황들속에서의 믿음의 지속력이 생기길 원합니다. 저도 이들처럼 예수님을 잘 믿어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큐티동역자들도 그들의 믿음이 예수님을 더욱 예수님으로 만들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