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9:24 이스라엘 사람들은 골리앗을 보자 무서워 벌벌 떨며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26 다윗이 가까이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에게서 수치를 없애 버리는 사람에게 어떤 상을 줍니까? 저 할례받지 못한 블레셋 사람이 누군데 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욕할 수 있습니까?"

다윗과 골리앗이 만난다. 본격적인 만남이라기보단 다윗이 골리앗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욕하고 이스라엘에게 수치를 주는 것을 목격한다는 표현이 맞겠지만...
여하튼 이스라엘 사람들은 골리앗을 보고 무서워 벌벌 떨며 달아났다고 한다.
근데 다윗은 달랐다. 그에겐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오늘이 드디어 이식하는 날이다. 몇개나 수정이 됐는데 상태는 어떤지 아직 아는 바가 없다.
바라고 소망하긴 내게 다윗과 같은 마음이 가득 차길 바란다. 이스라엘 사람같이 두려워 떠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과 동행하여 승리케 되는 복이 내게 임하는 날이 되길 바랄 뿐이다.
두려움이 없게 되고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날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 저 오늘 병원에 가서 수정란 이식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동행하여 주셔서 의사의 손을 주관하여 주셔서 가장 안전한 곳에 수정란을 이식하게 하시고 그 수정란이 잘 착상하여 건강하고 지혜롭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라는 귀한 새생명을 허락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제 마음에 조금이라도 불안해 하거나 걱정하는 마음이 없게 하시고 다윗과 같은 담대한 마음을 허락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내가 주의 안에 거하고 주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말씀하셨사오니 제가 온전히 오늘도 하나님안에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제 안에 거하여 임신하는 복의 복이 임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제발 이번엔 저를 기억하여 주셔서 주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형통케 되는 복의 복을 허락해 주세요.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