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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만 할 따름
번호:625 글쓴이: yesteem 조회:12 날짜:2003/08/19 09:40
.. 5.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말해야 할 것을 일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발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8.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저주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그들을 저주할 수 있으랴!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꾸짖을 수 있으랴!
12. 발람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만을 할 따름입니다.”
어제 말씀으론 발람은 분명 나귀도 보는 것을 눈이 가리워져서 못봤었는데... 오늘은 하나님께 나아가 일대일로 말씀을 드리기도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기도 하는 발람의 좋은ㅇ 모습을 보게 된다. 역시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느껴지는 건... 봐야할 것을 보는 거나 들어야 할 것들을 듣는 것은 우리의 권한 밖의 일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보려는 노력이나 들으려는 노력을 간과하는 말은 결코 아니지만...
발락이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다. 간신히 사정해서 이것저것 주면서 데려왔는데 자기의 기대랑은 정반대로 하는 발람을 보면서...
난 과연 내 삶에 사람을 기쁘게? 하나님을 기쁘게? 이 둘 중을 굳이 선택을 해야 할 때 과연 선뜻 고민없이 하나님을 기쁘게?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자문하게 된다.
내 삶에 어느 부분은 하나님이 원하는 말이 아닌 사람이 그냥 듣기 좋아하는 그런 말을 할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행동도 그렇고...
난 요즘 거의 3주째 연속적으로 토요일 예배를 드리러 가면서 늦장을 부리다 헐레벌떡 하고 뛰어간다. 어떤 날은 일부러.. 시간을 보면서... 지금가면 너무 일러서 너무 많이 기다려야할껄? 그런 생각을 하면서 더 늦장을 부릴 때가 있다.
근데 내가 이렇게 행동하게 된데는... 다 좋지 못한 계속되는 경험때문이거 같다. 아마 내가 3주째 계속 늦고 있는 걸 눈치챈 아이들을 별로 없을꺼다. 왜냐면... 난 늦어서 가도 안심?이 되는 환경이 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난 솔직히 내가 일찍... 아니 굳이 일찍이 아니라도 정시에 교회 도착하면서 어떨땐 30분도 그냥 어영부영 보내게 되면서 시간을 자주 내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내 마음이 좀더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에 대해서 주변환경을 보지 않고 정성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야... 어떤 환경과 역경^^속에서도 난 변함없이 하나님께 정시에 나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을 할텐데... 뭐.. 난 그정도가 안되고 있다는 거다.
아.. 물론 정시에 나가는 것이 무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이냐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아닌가??) 난 여하튼 적어도 이런 부분은 하나님이 날 좋아하시는 여러이유^^들 중에 분명 중요한 하나라고 난 생각한다.
근데 요즘 내 이런 늦는행동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도 더욱이 아니겠지만... 계속 맘에 걸렸고 매번 늦을때마다 담부턴 아이들이 암만 늦더라도 나는 시간을 엄수해야겠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렸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선... 더욱 그런 내 마음을 다잡아보게 된다.
"나는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행동)만을 할 따름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발람을 통해 내가 하는 말들과 행동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앞으론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만을 하고 하나님께서 행하라는 행동을만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흑진주 큐티방... 올때마다 좋습니다~ 오늘의 말씀이 제게도 많은것을 돌아보게 하는군요 -.- 지금 내 자리가 때론 원치않는 말들과 행동을 만들어 낼 때가 있는거 같아여^^ 매사에 주께하듯 하면 될텐데 말이예여 *^^*
Re:오바^^하는 거 같은 비느하스
번호:633 글쓴이: yesteem 조회:5 날짜:2003/08/22 09:58
..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1. “엘르아살의 아들이며, 아론의 손자인 비느하스가 나의 분노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 냈도다. 비느하스는 타오르던 나의 분노를 달랬도다. 그러므로 나는 백성을 죽이지 않을 것이다.
12. 그리고 비느하스에게 내가 나의 평화의 언약을 그와 맺겠다고 일러라.
13. 비느하스와 그의 모든 자손에게 영원한 언약을 주어, 그들이 영원히 제사장이 되게 할 것이다. 그가 자기 하나님을 위해 분노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가리워 주었다.”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이방여인들과 음행을 할 뿐 아니라 그들의 신에게까지 절을 한다. 이로 인해 진노하신 하나님은 염병을 내리시고... 그때 이를 보고 있던 비느하스 짠 하고 등장하여 그들을 처단한다.
비느하스에 대한 설명은 개역한글판보단 아가페쉬운 성경의 표현이 훨씬 이해가 잘되는 거 같다. 난 비느하스하면 하나님께서 시편에 그에 대해 언급하셨던 내용이 생각난다. 따로 수첩에다가도 적어놨는데... 아무래도 이 평가는 이 때의 이 일을 이야기 하시는게 아닌가 싶다.(아닌가??) 시106:30,31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그가 자기 하나님을 위해 분노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와 그의 모든 자손에게 영원한 언약, 평화의 언약을 맺고, 그들이 영원히 제사장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음... 이 따르는 조건들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자기 하나님을 위해 분노할 수 있었다는 점은... 정말 닮아야할 점인 거 같다. 근데 참 어렵다. 이 분노를 타이밍에 맞춰서 딱 한다는 것이... 그가 젊다는 점이 그를 더욱 의분을 품게 했던 걸까??
근데... 사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들을 처단하라고 말씀하셨었다.
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목전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 형제에게로 온지라
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의 가운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이 두절 말씀만 보더라도... 비느하스는... 정말 오바하는 행동을 했다면 한거다. 단지 회중 가운데 있던 한명이였는데... 그는 지도자였던 작은 할아버지 모세도 제끼고, 할아버지 아론도 제끼고, 자기 아버지 엘르아살도 제끼고... 이런 행동을 한 거였다. 말씀에 보면... 모세왈 "얘야, 이번엔 니가 좀 나서서 나 대신 처단하렴" 이런 요구는 나와 있지도 않고...^^
어쩔 땐 의분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 하나님 왈... "오바였어. 그건 날 위한 의분이 아니었어"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오늘 같이.. 이 경우처럼 젊은 비느하스가 나서는건.. 좀 오바아닌가? 싶은 것에 있어서 하나님은 칭찬을 하시는 걸 보면...
사실 모세의 므리바 사건도 어찌보면... 겉으론 얼핏보면 하나님을 향한 의분이였다고도 볼 수도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고 하나님 혼내시는 걸 보면... -.-
그러니 하나님은 그 외형이 아닌...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시는건가 보다.
하나님, 오늘 비느하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행동들을 칭찬하시는질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위해 분노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번호:625 글쓴이: yesteem 조회:12 날짜:2003/08/19 09:40
.. 5.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말해야 할 것을 일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발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8.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저주하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그들을 저주할 수 있으랴!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셨는데, 내가 어찌 꾸짖을 수 있으랴!
12. 발람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만을 할 따름입니다.”
어제 말씀으론 발람은 분명 나귀도 보는 것을 눈이 가리워져서 못봤었는데... 오늘은 하나님께 나아가 일대일로 말씀을 드리기도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기도 하는 발람의 좋은ㅇ 모습을 보게 된다. 역시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느껴지는 건... 봐야할 것을 보는 거나 들어야 할 것들을 듣는 것은 우리의 권한 밖의 일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보려는 노력이나 들으려는 노력을 간과하는 말은 결코 아니지만...
발락이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다. 간신히 사정해서 이것저것 주면서 데려왔는데 자기의 기대랑은 정반대로 하는 발람을 보면서...
난 과연 내 삶에 사람을 기쁘게? 하나님을 기쁘게? 이 둘 중을 굳이 선택을 해야 할 때 과연 선뜻 고민없이 하나님을 기쁘게?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자문하게 된다.
내 삶에 어느 부분은 하나님이 원하는 말이 아닌 사람이 그냥 듣기 좋아하는 그런 말을 할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행동도 그렇고...
난 요즘 거의 3주째 연속적으로 토요일 예배를 드리러 가면서 늦장을 부리다 헐레벌떡 하고 뛰어간다. 어떤 날은 일부러.. 시간을 보면서... 지금가면 너무 일러서 너무 많이 기다려야할껄? 그런 생각을 하면서 더 늦장을 부릴 때가 있다.
근데 내가 이렇게 행동하게 된데는... 다 좋지 못한 계속되는 경험때문이거 같다. 아마 내가 3주째 계속 늦고 있는 걸 눈치챈 아이들을 별로 없을꺼다. 왜냐면... 난 늦어서 가도 안심?이 되는 환경이 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난 솔직히 내가 일찍... 아니 굳이 일찍이 아니라도 정시에 교회 도착하면서 어떨땐 30분도 그냥 어영부영 보내게 되면서 시간을 자주 내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내 마음이 좀더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에 대해서 주변환경을 보지 않고 정성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야... 어떤 환경과 역경^^속에서도 난 변함없이 하나님께 정시에 나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을 할텐데... 뭐.. 난 그정도가 안되고 있다는 거다.
아.. 물론 정시에 나가는 것이 무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이냐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아닌가??) 난 여하튼 적어도 이런 부분은 하나님이 날 좋아하시는 여러이유^^들 중에 분명 중요한 하나라고 난 생각한다.
근데 요즘 내 이런 늦는행동들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도 더욱이 아니겠지만... 계속 맘에 걸렸고 매번 늦을때마다 담부턴 아이들이 암만 늦더라도 나는 시간을 엄수해야겠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렸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선... 더욱 그런 내 마음을 다잡아보게 된다.
"나는 여호와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행동)만을 할 따름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오늘도 발람을 통해 내가 하는 말들과 행동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앞으론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말씀만을 하고 하나님께서 행하라는 행동을만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흑진주 큐티방... 올때마다 좋습니다~ 오늘의 말씀이 제게도 많은것을 돌아보게 하는군요 -.- 지금 내 자리가 때론 원치않는 말들과 행동을 만들어 낼 때가 있는거 같아여^^ 매사에 주께하듯 하면 될텐데 말이예여 *^^*
Re:오바^^하는 거 같은 비느하스
번호:633 글쓴이: yesteem 조회:5 날짜:2003/08/22 09:58
..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1. “엘르아살의 아들이며, 아론의 손자인 비느하스가 나의 분노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 냈도다. 비느하스는 타오르던 나의 분노를 달랬도다. 그러므로 나는 백성을 죽이지 않을 것이다.
12. 그리고 비느하스에게 내가 나의 평화의 언약을 그와 맺겠다고 일러라.
13. 비느하스와 그의 모든 자손에게 영원한 언약을 주어, 그들이 영원히 제사장이 되게 할 것이다. 그가 자기 하나님을 위해 분노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가리워 주었다.”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이방여인들과 음행을 할 뿐 아니라 그들의 신에게까지 절을 한다. 이로 인해 진노하신 하나님은 염병을 내리시고... 그때 이를 보고 있던 비느하스 짠 하고 등장하여 그들을 처단한다.
비느하스에 대한 설명은 개역한글판보단 아가페쉬운 성경의 표현이 훨씬 이해가 잘되는 거 같다. 난 비느하스하면 하나님께서 시편에 그에 대해 언급하셨던 내용이 생각난다. 따로 수첩에다가도 적어놨는데... 아무래도 이 평가는 이 때의 이 일을 이야기 하시는게 아닌가 싶다.(아닌가??) 시106:30,31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그가 자기 하나님을 위해 분노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와 그의 모든 자손에게 영원한 언약, 평화의 언약을 맺고, 그들이 영원히 제사장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음... 이 따르는 조건들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자기 하나님을 위해 분노할 수 있었다는 점은... 정말 닮아야할 점인 거 같다. 근데 참 어렵다. 이 분노를 타이밍에 맞춰서 딱 한다는 것이... 그가 젊다는 점이 그를 더욱 의분을 품게 했던 걸까??
근데... 사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들을 처단하라고 말씀하셨었다.
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목전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 형제에게로 온지라
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의 가운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이 두절 말씀만 보더라도... 비느하스는... 정말 오바하는 행동을 했다면 한거다. 단지 회중 가운데 있던 한명이였는데... 그는 지도자였던 작은 할아버지 모세도 제끼고, 할아버지 아론도 제끼고, 자기 아버지 엘르아살도 제끼고... 이런 행동을 한 거였다. 말씀에 보면... 모세왈 "얘야, 이번엔 니가 좀 나서서 나 대신 처단하렴" 이런 요구는 나와 있지도 않고...^^
어쩔 땐 의분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 하나님 왈... "오바였어. 그건 날 위한 의분이 아니었어"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오늘 같이.. 이 경우처럼 젊은 비느하스가 나서는건.. 좀 오바아닌가? 싶은 것에 있어서 하나님은 칭찬을 하시는 걸 보면...
사실 모세의 므리바 사건도 어찌보면... 겉으론 얼핏보면 하나님을 향한 의분이였다고도 볼 수도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그게 아니라고 하나님 혼내시는 걸 보면... -.-
그러니 하나님은 그 외형이 아닌...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시는건가 보다.
하나님, 오늘 비느하스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행동들을 칭찬하시는질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위해 분노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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