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왈 주님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겐 흔들림이 없습니다.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07.09.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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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25 다윗이 예수님을 가리켜 말한 것이 있습니다. '나는 내 앞에 계신 주님을 항상 뵙습니다. 주님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겐 흔들림이 없습니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은 기쁨으로, 내 혀는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 몸도 소망 속에 살 것입니다. 27 주님께서는 나를 무덤에 내버려 두지 않으시며, 주님의 거룩한 분을 썩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28 주님께서는 내게 생명의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나와 함께 계시면서 내게 기쁨을 가득 채우실 것입니다.'


다윗의 고백이다.

난 요즘 참 별로로 산다.

하나님도 너무 멀게 느껴지고 내게 언제 믿음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소멸되어져 가는 것 같다.

그 이유를 전적으로 내게 찾을 수 있겠지만...

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

시간이 날 지치게 하고 소망이 없게 만들어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이 물이 없어 갈려진 내 영혼의 땅..

그걸 오래도록 견디지 못하는 마음도 있으니...


기쁜 일이 하나도 없다.


다윗처럼 나도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게 내 환경과 마음과 상황과 모든 것들이 변화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내 앞에 계신 주님을 항상 뵈었으면 좋겠고, 주님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흔들림어 없었으면 좋겠고, 내 마음이 기쁨으로 내 혀가 즐거움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고 내 몸도 소망 속에 살았으면 좋겠다.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셔 내게 기쁨을 가득 채워주셨으면 좋겠다.

아~ 난 과연 언제쯤이나 아이를 가지게 될 수 있을까?

과연 그런 때가 오기는 올껀가?



하나님 저 지영이예요. 오랜말이시죠? 제가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것 잘 아시죠? 제가 많이 지쳤다는 것도 잘 아시죠? 하나님 제겐 믿음이 없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고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제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믿길 원합니다. 제 마음에 기쁨을 허락하여 주세요. 제 남편도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세요.

도와주세요. 제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