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몇 달전(9. 5.) 중고등부 사이트 <건의합니다>방에 건의사항을 하나 올렸다.
큐티 나눔 방을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함께 큐티를 통해 말씀을 나누고 싶은 기대에서 한 건의였다.
내 건의사항은 9. 11. 드디어 그 방을 맡아서 운영할 자원자가 등장하므로 반영되었고 본격적?인 큐티는 9. 18.부터 시작되었다.
그동안 매일 큐티는 열심히 게재되었지만 그 곳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청년부 큐티방처럼...^^) 사실 거의라는 말을 쓰기도 무색하다. 그곳은 아주 예외적인 날을 제외하고는 그 건의를 한 나와 그 방 운영자인 그 아이랑 매일은 아니지만 전체 카페 운영자가 다니깐...
큐티방을 운영하던 그 학생은 처음서부터 자원해서 그 일?을 감당했기 때문에 엄청 많은 기대를 가지고 날마다 말씀을 올렸다. 간혹 그 날짜에 큐티를 못올릴까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말고 택시까지 타고 집에 급히 가서 그 날짜 큐티를 게재하는 그런 열심들도 냈었다. 그러다가 그 아인 11. 9. 개인적인 여러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QT를 할 수 없습니다라고 글을 올리고 퇴장하게 됐다.(그 아이의 여러사정을 들은 나로썬 그 아이에게 그 일을 그만하는 것이 네게 유익할 것 같다고 그렇게 말해 줬다. 그 아인 퇴장한 후로 가끔 들어와 조횔한다.)
그렇다고 그 날짜이후로 큐티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행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중고등부 카페 전체 운영자가 그 방을 맡을 새 운영자가 나타날때까지 그일?을 잠시 감당하겠다고 자원?했고 그래서 매일 큐티내용이 올려지고 있다.
근데, 문제는 1달이 지나도록 그 방을 맡겠다는 자원자는 나오질 않고 있다. 그리고 전체사이트 운영자도 지금 고3이기에 고등부를 졸업하면서 새 운영자를 뽑아 전체 카페 운영권?을 넘기게 되어 있다.
사실 지난 큐티 운영자의 기분을 좌지우지했던 가장 큰 요인은 조회수였다. 조회수가 간혹 몇명이 될 땐 기뻐했고 조회수가 1명일 땐 많이 속상해 했다.(이점에 있어선 나 역시 조회수엔 늘 민감했다.) 조회수 1명이란 것도 사실은 나와 그 아이가 서로의 글을 읽은 것이기에.... 근데 조회수를 보면 우와? 오늘은 몇 명이 더 이곳을 찾았네 할 수 없는 것도 간혹 내가 2, 3번 들어갈때도 있기 때문에 조회수라는 것이 결코 그 글을 읽는 사람수와 동일하지는 않을 수 있다. 물론 5라는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했을때
도 있는데...(그 숫자가 가지고 있는 실제 의미는?? 아하! 하긴,,, 오늘 내가 이건에 대한 이야기로 글을 쓰려고 이 방 시작목록으로 갔더니 아 글세 조회수 8 ???) 큐티내용을 읽고 실제로 이에 대한 나름의 얻은 생각이나 다시 나누고 싶은 말씀을 reply(단어 맞나??)로 올린 사람은 여지껏 나밖에 없었다. 간혹 예전 운영자가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인적인 글을 올린 적이 아주 간혹있었고,,, 하긴 그날 올려진 말씀을 가지고 reply로 큐티나눔의 글을 올린 사람이 지난 주에 드디어 등장했다.
현 큐티 운영자가 올렸더군... 요즘도 난 여전히 그 곳에 들어가 열심히 밀리지?? 않으려고 큐티를 하고 그날 말씀들 속에서 얻게 되는 생각이나 말씀을 reply하고 있다.
오늘은 큐티를 하면서 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고 있는 것일까? 이 곳을 나만을 위해서 억지로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단지 의무감이 내가 계속하는 이유는 아닌지... 단지 내 건의 때문에 아이들이 날 위해 의무감으로 계속 올리고 있는 건 아닌지.... 물론 내게도 의무감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인 건 확실하다.
일을 시작하기는 쉽지만...(그렇다고 아무 생각없이 쉽게 그냥 시작한 건 아니지만,,,)
하던 일을 언제 그만 두어야 할지 그 멈출때를 아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질 새삼 느끼게 된다.
달려가는 버스는 정류장에 오면 멈추고 종착역에 오면 멈추지만...
이 큐티모임의 정류장은 어디인지 종착역은 어디인지 지금으로썬 도무지 모르겠다.
아니면 멈춰야 하지 말아야 하는 건지???
----------------------
다들 군병원 선굘 잘갔다 왔는지 궁금하다. 사실 가지도 않으면서... 궁금해 하긴 왜 궁금해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가고 싶지 않다는 그 절대적인 이유?로 동참하지 않았는데.... 그 시간들 내내 잘 하고 있겠지? 지금쯤 도착했겠지? 하는 궁금함은 계속 들었다. 사실 왜 내가 가고 싶은 마음이 안생겼는진 나도 잘 모르겠다. 사람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니고 때론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하나님의 일이니깐 그래도 해야 한다는 권면을 들었지만... 사실 그 권면을 듣고 난 후 내내 마음이 편치 못했지
만... 그래도 가지 않았다. 왜였을까??? 잘 모르겠다.
큐티 나눔 방을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함께 큐티를 통해 말씀을 나누고 싶은 기대에서 한 건의였다.
내 건의사항은 9. 11. 드디어 그 방을 맡아서 운영할 자원자가 등장하므로 반영되었고 본격적?인 큐티는 9. 18.부터 시작되었다.
그동안 매일 큐티는 열심히 게재되었지만 그 곳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청년부 큐티방처럼...^^) 사실 거의라는 말을 쓰기도 무색하다. 그곳은 아주 예외적인 날을 제외하고는 그 건의를 한 나와 그 방 운영자인 그 아이랑 매일은 아니지만 전체 카페 운영자가 다니깐...
큐티방을 운영하던 그 학생은 처음서부터 자원해서 그 일?을 감당했기 때문에 엄청 많은 기대를 가지고 날마다 말씀을 올렸다. 간혹 그 날짜에 큐티를 못올릴까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말고 택시까지 타고 집에 급히 가서 그 날짜 큐티를 게재하는 그런 열심들도 냈었다. 그러다가 그 아인 11. 9. 개인적인 여러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QT를 할 수 없습니다라고 글을 올리고 퇴장하게 됐다.(그 아이의 여러사정을 들은 나로썬 그 아이에게 그 일을 그만하는 것이 네게 유익할 것 같다고 그렇게 말해 줬다. 그 아인 퇴장한 후로 가끔 들어와 조횔한다.)
그렇다고 그 날짜이후로 큐티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행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중고등부 카페 전체 운영자가 그 방을 맡을 새 운영자가 나타날때까지 그일?을 잠시 감당하겠다고 자원?했고 그래서 매일 큐티내용이 올려지고 있다.
근데, 문제는 1달이 지나도록 그 방을 맡겠다는 자원자는 나오질 않고 있다. 그리고 전체사이트 운영자도 지금 고3이기에 고등부를 졸업하면서 새 운영자를 뽑아 전체 카페 운영권?을 넘기게 되어 있다.
사실 지난 큐티 운영자의 기분을 좌지우지했던 가장 큰 요인은 조회수였다. 조회수가 간혹 몇명이 될 땐 기뻐했고 조회수가 1명일 땐 많이 속상해 했다.(이점에 있어선 나 역시 조회수엔 늘 민감했다.) 조회수 1명이란 것도 사실은 나와 그 아이가 서로의 글을 읽은 것이기에.... 근데 조회수를 보면 우와? 오늘은 몇 명이 더 이곳을 찾았네 할 수 없는 것도 간혹 내가 2, 3번 들어갈때도 있기 때문에 조회수라는 것이 결코 그 글을 읽는 사람수와 동일하지는 않을 수 있다. 물론 5라는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했을때
도 있는데...(그 숫자가 가지고 있는 실제 의미는?? 아하! 하긴,,, 오늘 내가 이건에 대한 이야기로 글을 쓰려고 이 방 시작목록으로 갔더니 아 글세 조회수 8 ???) 큐티내용을 읽고 실제로 이에 대한 나름의 얻은 생각이나 다시 나누고 싶은 말씀을 reply(단어 맞나??)로 올린 사람은 여지껏 나밖에 없었다. 간혹 예전 운영자가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인적인 글을 올린 적이 아주 간혹있었고,,, 하긴 그날 올려진 말씀을 가지고 reply로 큐티나눔의 글을 올린 사람이 지난 주에 드디어 등장했다.
현 큐티 운영자가 올렸더군... 요즘도 난 여전히 그 곳에 들어가 열심히 밀리지?? 않으려고 큐티를 하고 그날 말씀들 속에서 얻게 되는 생각이나 말씀을 reply하고 있다.
오늘은 큐티를 하면서 내가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고 있는 것일까? 이 곳을 나만을 위해서 억지로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단지 의무감이 내가 계속하는 이유는 아닌지... 단지 내 건의 때문에 아이들이 날 위해 의무감으로 계속 올리고 있는 건 아닌지.... 물론 내게도 의무감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인 건 확실하다.
일을 시작하기는 쉽지만...(그렇다고 아무 생각없이 쉽게 그냥 시작한 건 아니지만,,,)
하던 일을 언제 그만 두어야 할지 그 멈출때를 아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질 새삼 느끼게 된다.
달려가는 버스는 정류장에 오면 멈추고 종착역에 오면 멈추지만...
이 큐티모임의 정류장은 어디인지 종착역은 어디인지 지금으로썬 도무지 모르겠다.
아니면 멈춰야 하지 말아야 하는 건지???
----------------------
다들 군병원 선굘 잘갔다 왔는지 궁금하다. 사실 가지도 않으면서... 궁금해 하긴 왜 궁금해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가고 싶지 않다는 그 절대적인 이유?로 동참하지 않았는데.... 그 시간들 내내 잘 하고 있겠지? 지금쯤 도착했겠지? 하는 궁금함은 계속 들었다. 사실 왜 내가 가고 싶은 마음이 안생겼는진 나도 잘 모르겠다. 사람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이 아니고 때론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하나님의 일이니깐 그래도 해야 한다는 권면을 들었지만... 사실 그 권면을 듣고 난 후 내내 마음이 편치 못했지
만... 그래도 가지 않았다. 왜였을까??? 잘 모르겠다.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