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 우리를 죽이도록 그들의 손에 칼을 쥐어 준 거나 다름이 없소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08.04.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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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5:21 작업 반장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들을 내려다보시고 심판하시기를 바라오. 당신들 때문에 우리가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소. 당신들은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이 우리를 죽이도록 그들의 손에 칼을 쥐어 준 거나 다름이 없소."


어제는 아론의 말을 듣고 모세의 기적을 본 것 때문에 하나님을 경배하였지만 오늘은 그들때문에 자신들이 괴로움을 당하고 미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인간이기에 이와 같은 불평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꼭 그렇다. 어떨땐 감사하고 기뻐하다가 어떨땐 금새 불평하고... 지금도 그런 거 같다.


하나님 저희 부부의 사정을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 어제도 남편이랑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상대방의 잘못으로 부부관계가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가장 잘못인건가요? 사실 정말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과 환경을 주관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쁨의 성을 기쁨으로 서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아기를 갚기 위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는 좀더 근본적인 부분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노력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 부부가 모든 면에서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위해주면서 여생을 살길 소망합니다. 부부관계에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만족을 줄 수 있게 관계를 개선하여 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시험관을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도 주관하여 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 저의 믿음이 참 부족합니다. 하나님 믿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좋은 날이 제게도 저의 가정에도 속히 오길 소망합니다. 성령님 인도해 주세요. 오늘도 복된 날이 되게 하시고 오늘은 남편도 여건이 되어 운동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