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있음이라 Q.T/2014 2014. 10. 8. 10:08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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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6 09:17 조회 1 | 스크랩 0

전3: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다. 이 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분당우리교회에 나와 아들이 나가겠다고 하면 남편이 못이기는척하면서 데려다줄지 알았는데... 버스정류장까지만 태워다준단다.

어제부터 다닐까 생각도 했지만.. 아들과 상의?끝에 다음주부터 우린 다니기로 했다. 사실 그 교회에서 주혁일 받아줄지도 좀 미지수이지만... 나의 상태가... 새신자도 아니고 헌신자도 아니고... 교회를 다니는것도 아니고... 참 모호해서 아들을 어떻게 받아줄지도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안받는다고 하진 않겠지만... 여하튼... 오늘도 출근하면서 생각하길... 아... 너무 고생?길일까??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야... 이제라도 아들을 교회학교에 넣어야 해 하는 생각도 들고... 구태여 그 멀리까지? 하는 마음이 있다가도... 그럼에도... 말씀은 살아움직이는 말씀을 나도 들어야하지 않겠어??하는 생각도... 여하튼 지난 주 심플했던 생각은 좀더 복잡한 마음으로 변했는데... 이번 주 내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있는 그 때... 그 때에 온전한 순종함을 보일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있고...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에 구원의 복을 주시는 그 때는 언제인지요? 하나님 지난 주... 저희로 교회에 갈 마음을 주셨습니다. 물론 저희라기보단 저에게가 맞겠지만... 하나님 바라옵기는 남편과 아들이 같이 교회를 다니게 되길 기도합니다. 너무 멀리 있는 교회이지만... 그만한 말씀의 강점이 있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마음이 어떻게 바꿔 변심할지도 모르겠지만...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면... 이끄시는대로 행동할 수 있길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주혁이가 새로운 세상?에서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는 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아이가 되게 인도해 주세요. 만남의 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남편의 마음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