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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네가 유대인의 왕이라면 너 자신을 구원하여라하고 말했습니다.
- 작성자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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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3.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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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3:37 만일 네가 유대인의 왕이라면 너 자신을 구언하여라하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자라고 생각하고 비웃었다.
근데.. 생각해 보면... 이와 같은 요구?들은 나 역시 하나님께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만일 하나님이시라면...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말이다. 뭐.. 그렇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쩜... 하나님 입장에선 그리 공손해 보이는 요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의 그 고통과 고난의 의미가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를 인정하고 감사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에 대한 기대치가 많다면 참 많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치라는 것의 나의 무언가를 채우기위한 요구들로 채워져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기도들을 멸시하지 않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인도하여주세요. 어제 치조골수술을 했습니다. 의사말로는 환자 중 제일 잘되었다고 하는데... 다 기도덕분이라고 생각해도 될런지요?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멀게도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삶의 모든 부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잘 아물게 하시고 잘 낫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치료도 잘 받게 도와주세요. 보험금 타는 부분도 잘 타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아기갚기 위해 준비하는 시험관도 잘 준비하고 좋은 결과가 있길 소망합니다. 우리 남편 세례받게 하시고 성령세례도 허락하여 주세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스트레스가 줄고 감사가 넘치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프지 않고 잘 지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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