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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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1 09:50 조회 1 | 스크랩 0

행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위 말씀은 오늘 본문 말씀은 아니였지만 내게 가장 남는 말씀이라고 이 말씀으로 다시 큐티를 한다.

이게 바울을 바울되게 한 대안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아드폰텐스(?)...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셨다.

말씀이 내안에서 작동될 때...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할 때.. 말씀이 내 안에 있는 사람...

이게 그리스도인의 자존심이라고 하셨다.  

말씀이 있는 사람.. 말씀의 능력이 있는 사람...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고 꼭 전해야 하는 말씀인데... 그동안... 이 말씀을 잘 듣지 못했던 것 같다.

 

여하튼 이번을 계기로 나도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도 역사하게 되길... 이게 나한테도 나의 자존심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다는 것... 이걸 내 삶의 가장 큰 보물로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줄 땐.. 역시 큐티를 열심히 했을 때였던 것 같다. 이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말씀으로 내 안을 채워가야겠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무엇이 그동안 제게 궁핍했는지 알았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이 없었습니다. 그걸 깨닫게 하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말씀이 계셔서 제 삶을 통해 저희 남편이 저희 아들이 저희 시부모님이 저희 직장동료들이 제 주변에 저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제게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자녀라는 아이덴티티를 다시금 발견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참 오늘 말씀 제목은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