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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해 모든 사람을 불순종하는데 가두어 두셨습니다.
- 작성자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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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09.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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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1:25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 비밀에 대해 알기를 원합니다. 비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하나님께 돌아오기까지 이스라엘 중에 얼마는 완악한 채로 있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28 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이스라엘은 여러분들 때문에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택의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은 조상들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29 하나님께서는 선물을 주시고 부르신 후에 무르는 법이 없습니다. 30 전에 하나님께 불순종하던 여러분이 이제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것 때문에 자비를 얻게 되었듯이 31 현재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내린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그들도 받기 위해서입니다. 32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해 모든 사람을 불순종하는 데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33 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유함은 참으로 깊습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아무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34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그분의 의논 상대자가 되었습니까?" 35 "누가 먼저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서, 하나님의 답례를 받는단 말입니까?" 36 이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고,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보존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토록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오늘 말씀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어렵다기보단... 이해가 안된다고나 할까?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비밀을 미리 우리로 알게 하신다고 하시면서 그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하나님께 돌아오기까지 이스라엘 중에 얼마는 완악한 채로 있다 된다는 사실이다.
음......
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이스라엘은 우리 때문에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다고 하시고, 선택의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은 조상들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어렵다.
왜 하필... 이런 방법을 사용하시는 걸까?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선택받음에 대해 자고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일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해 모든 사람을 불순종하는 데에 가두어 두셨다는 말씀...
어렵다. 어려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유함은 참으로 깊다고 바울도 고백하고 있는가 보다. 하나님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아무도 찾을 수 없다는 고백... 그 고백만은 이해할 수 있을꺼 같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중요한 건... 하나님은 틀림이 없으신 분이시라는 것이겠지?
으으..... 여하튼 어렵다.
하나님 하나님의 뜻이 참 어렵습니다. 왜 하필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비를 베푸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선택적으로 택하셨지만 그들 중 얼마는 완악한 마음을 주셔서 불순종하게 하셨는지... 왜 그들은 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들 때문에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생각으론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런 방법으로 우리들과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 중 제가 모르는 것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시지 않다고 오해할 적이 많은데 하나님 하나님의 방법까지 사랑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삶에 일하시는 방법을 인정하게 하시고 하나님 자체에 대해 신뢰하는 마음을 더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그동안 택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드리지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참 어리석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그들도 지금의 이 모양에서 다시 변화시켜 구원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게 된 거 같습니다.
뭐든지 현상만 보고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그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비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신 비밀들도 하나하나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감사하는 한 날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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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댓글 이창준 : 성경을 알면 알 수록 죄인이 되고 배우면 배울 수록 나의 멍청함을 깨닫는군요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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