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 입문 about/2018 2018. 7. 26. 14:16
엄마가 바느질을 잘 하셔서 옷을 만들어 입으시는 것을 보면 예전부터 나도 미싱을 배우고 싶었다. 근데... 배울 시간도 없다는 이유들로 그냥 살고 있다가 우리집 아버님께서 우리집에도 미싱 한 대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에 저가의 싱거미싱 한 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배우러 다니진 않고 엄마한테 고무줄 바지 패턴 얻어 식구 수대로 고무줄 바지 완성. 책 한 권 구매해 블라우스. 바지 완성. 기존 옷대고 패턴 만들어 완성...

게다가 묻지마리린넨 구입으로 아주 원색적인 새빨간. 새파란 옷을 만들어 입고 다니고 있다. 나름 자기만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