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5:24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
26 그리하여 그는 그의 종 모세와 그의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27 그들이 그들의 백성 중에서 여호와의 표적을 보이고 함의 땅에서 징조들을 행하였도다
28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그곳을 어둡게 하셨으나 그들은 그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29 그들의 물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그들의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30 그 땅에 개구리가 많아져서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3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 떼가 오며 그들의 온 영토에 이가 생겼도다
32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그들의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33 그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그들의 지경에 있는 나무를 찍으셨도다
3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수많은 메뚜기가 몰려와
35 그들의 땅에 있는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들의 밭에 있는 열매를 먹었도다
36 또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모든 장자를 치셨도다
37 마침내 그들을 인도하여 은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38 그들이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그들이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42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다고 하신다.
오늘 말씀은 마치 자기의 백성과 대적들의 삶? 생활?을... 극과 극으로 대비하신 말씀같다.
근데... 자기 백성에게 위와 같은 혜택??을 주시는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신다.... 물론 그분이 하신 거룩한 말씀의 성취하라고 하시지만...
그렇다면... 그들에게 위와 같은 혜택?? 만족시키는 것들이 없었다면??? 그들은 어땠을까??? 하기사... 눈에 보이는 혜택이 없어지고.. 또 없어진 것처럼 보여졌을 때.. 그들의 행동은... 이미 성경에 나와 있지..쩝...
 
여하튼 그들이 지금... 그분의 율례를 지키고 그분의 율법을 따르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혜택의 결과가 막대하다. 물론... 이 지금이라는 시점에선... 하나님을 진심으로 신뢰하는 마음이 전혀 없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근데 그 신뢰의 동기라는 것도 그들이 실제 누리는 혜택에 대한 결과같지 보이지만... 허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따르는 동기가 조금은 순수하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그리 책망할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그분이 45절을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여하튼... 오늘 내게 있어 참 의미있게 다가오는 말씀은... 45절의 "이는"이다.
어떤 의미에선 하나님께서 내 삶에도... 이런 "이는"을 허락하실 것이라는 기대도 생기면서...ㅎㅎ

아참... 44절에...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라는 말씀...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민족을 위한 기도에도 이 부분을 추가해야지...  사실... 이게 안되고 있으니...쩝.... 
 
하나님 고맙습니다. 하나님이 개인적이시고 사실적이시고 실제적이시라도 전 좋습니다. 이것이 저를 만족시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분이시라니.... 참 좋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더욱 돈톡하게 만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무엇보다도 먼저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아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고 특히 통치자들과 정부가 바르게 다스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겸손히 묵상하면서 단순하게 사는 일에 조용히 마음을 쏟을 수 있다고... 하나님 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루어주소서.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기에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생활방식대로 살길 원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