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수요일날 집에서 저녁을 먹고 빈둥빈둥대고 있는데...(수요예배를 안드린지... 언~~~)
왠 느닷없이? 엉뚱한 생각 하나가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다음주에 있을 대산수련회를 간다면... 나는 지금 이러고 있을까? 당연히??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야? 넌 수련회도 안가면서... 준비기도회마저 안나가고 있냐?..."
하여간 대단히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파바박?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마지막이고 하니깐 꼭 가야지 하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내일이 되고 아침이 되니깐...
"야... 수련회도 안가면서... 무슨 준비할께 있다고 준비기도회를 가냐? 이거 너무 튀는 행동 아니냐? 남들이 웃겠다... 그리고, 뭐 그렇게까지 니가 은혜를 사모하냐?" 뭐... 이런 반대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까지... 오락가락 하다가... 결국은???
교회로 향해서 갔습니다. 교회로 향하면서도... 나의 이런 느닷없는? 행동의 변화에 웃기기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재의 나에 대해 하나님께 불평도 많이 했었는데...
그동안 눈치채지도 못해왔던 하나님의 은혜들을 현재의 나를 통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믿음은 과거만 해석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까지도 해석하는 능력이 있나 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내게도 대산 수련회를 통해 은혜를 주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가지도 않으면서... 은혜를???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도 않고... 잘 상상도 않되지만...
하여간... 지금으로썬...
분명... 뭔가를 얻게 될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것이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다음주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어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더라고...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제 준비기도회때 장로님께서 주셨던 말씀중에... 은혜는 외부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그러셨는데...
아무래도 그런 은혜를 받으려나?????
[박남매의 글을 읽으면서... 너무 웃기고(박조장님의 그 유머!)
참 예쁘게 보이네요^^]
(아참... 어제 교회를 가보니... 대만팀이 남기고 간 것이 또 하나 있더군요... 자동차... 주차장에 있는 차의 대부분이 대만팀원들 것이더만요...^^)
왠 느닷없이? 엉뚱한 생각 하나가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다음주에 있을 대산수련회를 간다면... 나는 지금 이러고 있을까? 당연히??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야? 넌 수련회도 안가면서... 준비기도회마저 안나가고 있냐?..."
하여간 대단히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파바박?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마지막이고 하니깐 꼭 가야지 하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막상 내일이 되고 아침이 되니깐...
"야... 수련회도 안가면서... 무슨 준비할께 있다고 준비기도회를 가냐? 이거 너무 튀는 행동 아니냐? 남들이 웃겠다... 그리고, 뭐 그렇게까지 니가 은혜를 사모하냐?" 뭐... 이런 반대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퇴근할 때까지... 오락가락 하다가... 결국은???
교회로 향해서 갔습니다. 교회로 향하면서도... 나의 이런 느닷없는? 행동의 변화에 웃기기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재의 나에 대해 하나님께 불평도 많이 했었는데...
그동안 눈치채지도 못해왔던 하나님의 은혜들을 현재의 나를 통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믿음은 과거만 해석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까지도 해석하는 능력이 있나 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내게도 대산 수련회를 통해 은혜를 주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가지도 않으면서... 은혜를???
내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도 않고... 잘 상상도 않되지만...
하여간... 지금으로썬...
분명... 뭔가를 얻게 될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것이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다음주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어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더라고...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제 준비기도회때 장로님께서 주셨던 말씀중에... 은혜는 외부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그러셨는데...
아무래도 그런 은혜를 받으려나?????
[박남매의 글을 읽으면서... 너무 웃기고(박조장님의 그 유머!)
참 예쁘게 보이네요^^]
(아참... 어제 교회를 가보니... 대만팀이 남기고 간 것이 또 하나 있더군요... 자동차... 주차장에 있는 차의 대부분이 대만팀원들 것이더만요...^^)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