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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여 보라(1) 2013. 3. 25.(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말씀
삼상27: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새벽기도회를 나도 시작했다. 이불 뒤집어쓰고 아이패드에 이어폰을 끼고... 솔직히 거의 누워서...쩝...
생각하여 보라는 주제로 한 주 말씀을 전하신다고 하시는데... 위 말씀이 오늘 본문 중 일부이다.
위 본문에선 다윗이 하나님께 묻지 않고 스스로 그 마음에 생각한대로 행동한 것이 나오는데 이는 차선도 아닌 최악의 선택이였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 중 기억하고 싶은 말씀은
"우리의 신앙이 침체에 빠지는 첫 출발점은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은 생각하지 아니한만 못합니다. 가장 바르게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께 묻는 것입니다. 삶과 신앙의 시선을 자기 자신에게 고정하게 되면 언제나 비관적이 됩니다..... 사람이 바르게 생각하지 않게 되면 그 후에 나타나게 되는 현상은 자기 합리화에 빠지게 됩니다."(100주년 기념교회 정한조 목사님 설교 일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 이게 최근 수년간 내 삶이였는데... 그래서 비관적이 됐고 그래서 자기 합리화에 빠졌었나??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이 성경공부 어떻게 하는지도... 스스로 마음대로 생각해서 정할께 아니라 하나님의 의견을 물어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뭐든... 시시콜콜한 어느 것이라도 다 하나님의 의견을 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최근 나는 아주 많이 달라졌지만... 더 달려져야할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오늘은... 다시 하나님께 묻는 이지영으로 변화되길 바라게 된다. 묻고... 그 질문에 주시는 말씀을 잘 듣는 이지영으로... (하긴.. 난 한창 잘 묻고 잘 들을 땐... 사람들이 뭔가 문제에 빠졌을때.. 그들에 대한 내 질문은 늘 동일?했었다... "근데 하나님은 너한테 뭐라셔?" 하지만 난 요즘 누구한테도 이런 질문 잘 안한다. 쩝...)
월요일... 거의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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