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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여 보라(2) 2013. 3. 26.(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말씀
우리가 생각할 때에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의 큰 주제는 기도입니다.
마지막 결론부분에서 생각해보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기도에 대해 말씀하실 때 대전제 두 가지가 나옵니다.
마6:7 첫 번째 전제... 중언부언하지 말라. 똑같은 말 계속 반복하지 말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이방인들의 기도의 대상은 전부 우상이기 때문에... 아무리 기도해도 들었다는 싸인을 안보내니깐 똑같은 말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영으로 내 곁에 계시기에 내 혀의 말도 아십니다.(시139) 혀의 말이란 내가 발설하지 않는 말입니다. 왜? 내 심중을 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런 하나님께 매일 똑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이하 생략)
두 번째 전제... 우리가 기도할 때 대전제는 나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모르신다고 대전제로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꾸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 필요를 모르면 내가 너희 하나님이겠냐? 너희에게 필요한 것 내가 다 안다. 그러므로 나와 기도할 때 육적인 것만 가지고 대화하려고 하지 말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이후가 소위 주님의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기도의 수준을 끌어올려라. 기도의 수준과 믿음의 수준은 항상 정비례한다고 했습니다. 기도를 들어보면 그 사람의 믿음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 일용한 양식만으로도 자족할 수 있도록... 이럴 때 이 세상의 어떤 것에도 얽메이지 않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다.
이상 100주년 기념교회 이재철 목사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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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생각하여 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들었다. 근데... 어제보다도 더 심하게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쩝...(퇴근하면서 다운로드 받아서 다시 들어야겠다.) 그래도 오늘 말씀으로 큐티를 하는게 낫겠다 싶어 본문을 읽고 큐티를 한다. 사실... 이 말씀은 지난 3년동안 내가 가장 믿고 싶었던 말씀이면서 동시에 가장 믿어지지 않는 말씀이였다. 근데... 오늘 다시 보니... 새로운게 보인다. 32절...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이런 것들은 모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애써 구하는 것이다. 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애써 구하는 걸... 내가 그것도 아주 간절히 구했으니... 고로... 믿지 않는 이방인으로 살았던 거였군..쩝...
대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신다고 하신다.
앞으로 제발 이것만이라도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이미 내 필요가 뭔지 다 아신다고 하시니...기도... 참 짧아지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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